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상습적으로 교통혼잡이 반복되는 도심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불편이 큰 3개 구간을 대상으로 교통흐름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대상 구간은 ▲무열로(고모로 삼거리) ▲호국로(동화교 네거리) ▲반야월로(율하교 동편네거리)며, 특정 방향으로 차량이 집중되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해 장시간 정체가 이어지던 곳이다. 이번 사업은 정체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보해 차량흐름을 분산시키고 불필요한 차량 대기 길이와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무열로 상 고모로 삼거리는 효목네거리에서 고모로 방향 좌회전 차량이 몰리면서 출·퇴근 시간 차량 대기 길이가 최대 600m까지 늘어나 통행 불편이 컸던 구간이다. 대구시는 좌회전 차로를 90m 정도 연장하는 공사를 4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호국로(동화교 네거리)는 산격대교에서 동·서변지구 등 인근 주거지역으로 접근하려는 차량이 많지만,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같은 차로를 사용하다 보니 대기 차로 부족으로 상습 정체가 반복됐다. 이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로 확보해 방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 청년 재무클리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년층의 부채 증가와 금융·부동산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년들이 올바른 재무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리닉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반영해 ▲단계별 금융교육 ▲1:1 맞춤 재무 상담 ▲재무 토크콘서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금융교육’은 3단계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기초과정에서는 저축, 생활경제, 신용 등 필수 금융 지식을 다루며, 심화 과정은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주식, 투자, 재무설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해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습 과정은 다회기 참여를 통해 본인의 재무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건강한 금융 습관을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 맞춤 재무 상담’은 자산 형성 방향을 잡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이나 부채 및 재무 상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사)대구작가콜로퀴엄이 대구문학관과 함께 3월 31일부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5시에 ‘무료 월례 작가콜로퀴엄’을 진행한다. ‘월례 작가콜로퀴엄’은 ‘시민과 함께 인문 예술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지역 인문·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일반 시민 대상의 무료 특강이다. 문학을 비롯한 예술, 과학, 역사 등 인문·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이정태 경북대 교수의 ‘2026년, 세계의 전쟁들’ 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될 예정으로, 영미 문학을 비롯한 우리 지역의 예술사와 시인론, 방언 문학, 예술가들의 삶과 질병 등 다양한 내용의 강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영어, 어떻게 공부할까’(최보경, 동도중 교사), ‘조손 가족의 행복한 소통’(이옥희, 대구교육연수원장) 등 가족 대상의 강의가 진행되어 관심이 주목된다. (사)대구작가콜로퀴엄 박재복 대표는 “대구작가콜로퀴엄은 설립 이래 매년 인문,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섭형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폭넓은 인문학적 공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6일 대구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수학급 설치학교 교(원)감 326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원)감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통합교육 정책 강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관리자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대구시 특수교육 대상자 6,404명 중 4,315명이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및 일반학급에 배치되어 통합교육을 받고 있어,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중증화와 발달장애학생 증가로 학생의 도전적 행동이 다양해지면서 학교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에서는 “아이의 문제가 아닌 환경의 문제”라는 관점 아래,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으로서 긍정적 행동지원(PBS)에 대한 안내와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연수에는 미국 ABA(응용행동분석) 기반 특수학교 Spectrum Center 교감 등을 역임하고 서울시교육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3월 26일(목) 권한대행 주재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면적인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하천과 계곡 내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이 유수 흐름을 막아 대형 재난과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엄중한 판단 아래 마련됐다. 대구시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전국적인 불법 점용시설 정비 기조에 발맞춰, 단순 사후 단속 및 철거를 넘어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구·군은 전담 T/F팀을 구성해 부서 간 공조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 특히 적발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서는 단순 계도를 넘어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변상금 징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해 불법 행위로 얻는 경제적 이익보다 큰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불법 점용시설물 재설치와 반복적인 위반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관행적인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대시민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주요 하천과 계곡 현장,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불법 점용의 위험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들이 정부의 정책 금융인 ‘국민성장기금(펀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민성장펀드 지원 추진단(TF)’을 구성하고, 3월 2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가 2030년까지 총 150조 원 규모로 조성하는 정책 금융 사업으로, 대한민국 미래 20년을 이끌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특히 이번 펀드는 전체 자금의 40% 이상을 지방에 투자하도록 설계돼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난 3월 10일,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첨단전략산업 소관부서, 투자유치과, 대구상공회의소로 구성된 ‘국민성장펀드 지원 추진단’을 발 빠르게 구성했다. 현재 대구시는 인공지능(AI), 로봇, 미래차, 바이오·헬스케어, 반도체를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추진단 가동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의 범정부 자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고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기업 및 기관의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3월 26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KOICA ODA 공공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공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OICA 공공협력사업의 연간 공모 일정과 추진 절차,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KOICA 공공협력사업은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 주제형 공모사업’으로, 제안서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KOICA 기후환경·경제개발팀 이지은 과장이 공공협력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기업의 ODA 사업 수주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실제 사업 참여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기관 및 기업의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독려했다. 이동구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지역 내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의료원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지난 3월 24일 지역 장기요양기관 및 방문 간호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통합돌봄의 핵심은 실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의 정착으로, 대구의료원은 이를 위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재택의료센터를 중심으로 한 의료 기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퇴원환자 연계사업에 집중된 기존 통합돌봄 서비스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다. 거동 불편으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의료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특징은 종합병원의 다양한 진료과목 및 연계 진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방문 진료, 방문 재활, 방문간호 및 영양상담 등 맞춤형 다학제 전담팀을 이뤄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는 점에 있다. 이번 협약에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사)한국방문간호사회가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별로 분절되어 제공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지도하는 ‘2026 생활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실’은 생활문화동호회(생동지기)가 그간의 활동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생활문화의 확산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형 강좌를 넘어 기초부터 심화, 결과 발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있어 동호인 지도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026 생활문화교실은 음악, 미술, 공예, 댄스 등 총 8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신설 프로그램으로는 드로잉 과정을 통해 개인의 기록을 작품으로 발전시키고 전시까지 이어지는 ‘드로잉 항해술’, 오카리나의 기초부터 곡 연주까지 배워볼 수 있는 ‘맑고 아름다운 오카리나 소리’가 운영된다. 계속 프로그램으로는 하모니카 연주 교육, 훌라 및 라인댄스, 발레 스트레칭, 민화 등 생활문화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BTS 월드 투어 부산 콘서트를 기점으로 글로벌 팬심을 끌어당길 ‘대구형 K-콘텐츠 투어’를 추진한다. 이는 대구가 가진 한류 자산을 활용해 지방 관광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행보다. 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6월 개최되는 BTS 부산 공연을 맞이하여 ‘BTS 월드투어 부산 콘서트 티켓+대구 2박 숙박+셔틀버스’ 여행 상품을 기획하여 최대 300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기획을 통해 콘서트 전후 관람객들이 대구에 체류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유도하고, 대구 숙박 콘서트 관람객에게 ‘대구형 K-콘텐츠 투어’를 제공해 대구의 차별화된 K-콘텐츠를 해외 관광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대구형 K-콘텐츠 투어’는 대구 출신 세계적 스타들의 발자취와 최신 K-콘텐츠 트렌드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K-POP 성지(BTS 멤버 벽화거리 등)와 △K-드라마 촬영지(계산성당-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 등) △전통과 유행이 공존하는 서문시장 △신전 떡볶이 뮤지엄의 떡볶이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