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관내 초·중·고 및 소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 현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AI 디지털교과서, 챗GPT 인공지능 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의 활성화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다. 또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증가로 개인정보에 대한 유·노출 방지 등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이용 기반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단말관리시스템, 구글워크스테이션 등 AI 디지털교과서에 필요한 시스템 이용법과 정보보안 점검 사항, 개인정보 보호 필수 이행사항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하여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는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호 교육장은 “정보보호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 보안 의식 고취로 작은 수칙도 실천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좀 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 관내 초·중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는 '2025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안내를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 '2025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관내 초3~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체육 영역의 총 4개 프로그램에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맞춤형 인성프로그램이다. 인문 영역에서는 ‘작은 별 반딧불이 아이들’(반딧불이 문학교실 글쓰기, 지역글짓기 대회 참가), ‘각별한 독도 수비대’(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및 수비대 과제 해결하기), ‘별천지 꿈 키우기’(책 읽고 독후소감 쓰기, 필사 시집 쓰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육 영역에서는 ‘특별한 우리 영양 속으로’(특별한 체력 5종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에 큰 기대감을 표하며, 학생들과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교육장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22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동 건의문은 지방으로의 추가 이전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와 이전기관들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혁신도시 시즌2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방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개화기 배꽃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예비비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무의 수세를 확보하고 수정률을 높이며, 과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약제 및 영양제를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공급은 오는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관내 최저기온이 –4.6℃까지 떨어지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어 관내 140여 농가, 100ha 규모의 배밭에서 암술머리와 배주의 갈변 및 고사 등 90%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수확기 배 과수의 수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피해가 극심했던 현곡면 래태리 일원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직접 살피고 농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농가를 격려하고, 향후 피해 예방책 마련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저온 피해 이후에도 생육 관리에 최선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한편,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억 6300만 원으로, 전기이륜차 80대와 전기굴착기 1대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차종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전기이륜차는 최대 268만 원, 전기굴착기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전기이륜차의 경우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 등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되며, 배달용으로 구매 시 국비의 10%,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 시 30만 원이 추가 지원 되는 등 구매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경주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며(전기굴착기의 경우 만 18세 이상),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기이륜차와 굴착기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포항시와 공동으로 유치하며,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경주시, 포항시 그리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함께 구성한 ‘유치 사절단’이 함께 추진했으며, 특히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이은 국제행사 연속 유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유치 사절단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5년 PATA 연차총회(PATA Annual Summit)’에 참석해, 경주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차기 개최지로서의 매력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총회 기간 동안 주요 회의와 분야별 분임토의에 직접 참여해, 개최 준비에 필요한 핵심 사안들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운영 노하우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등 철저한 준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연차총회 유치는 2018년 강릉에 이어 한국에서는 여섯 번째로, POST APEC 전략에 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명호면청년모임은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약 9년 동안 이어온 명호면청년모임은 봉화군 명호면에 거주하는 40대, 50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모범적인 청년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훈 명호면청년모임 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모아 청년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미용업소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최신 미용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봉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 관리 기준 및 실천 방안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 ▲미용업 관련 최신 트렌드 및 기술 소개 등이며,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정보 중심으로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양교육을 통해 지역 미용업소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공중위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미용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 수출화훼작목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200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수출화훼작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화군에 전달했으며 봉화군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수출화훼작목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