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재경고령향우회는 2월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여 고향 발전과 번영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년 합동세배, 내빈 소개, 김칠현 재경고령향우회장 신년인사, 이남철 고령군수 등 내빈 축사, 축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우회원들간 애향심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고령군향우회 김칠현 회장은 “유네스코 등재에 이어 대가야고도 지정 등 고향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많이 듣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멀리서도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사랑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젊고 힘있는 고령의 발전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4일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군의장 및 회원 3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활동했던 이복락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박기석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청년농업인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조직 내 과제활동,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이취임식은 예천군 청년농업인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석 신임회장은 “청년농업인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예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는 4일 온누리복지관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원하는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노인 지도자 간 덕담을 나누고 친목과 결속력 강화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노인강령낭독, 새해 세배, 시루떡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 양재경 경상북도연합회노인회장, 청도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온누리복지관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읍·면 분회장님의 활동비 지원, 행복경로당 선생님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김하수 청도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도군 발전을 위해 선배 세대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주상절리 전망대가 지난해 28만 5,276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7년 10월 27일 개장한 주상절리 전망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214만 3,445명을 기록했다. 특히 주상절리 전망대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파도소리길’을 방문한 관광객 39만여 명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68만 명이 감포 주상절리 인근을 찾아 동경주가 해양 관광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체류형 관광지로 주상절리 인근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과 오류캠핑장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역시 지난해 7만 5,781명이 다녀가 2022년 1월 4일 개장 이후 누적 관람객 23만 5,743명을 기록했다. 경주 오류캠핑장도 지난해 2만 2,296명이 이용해 4억 9,4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3년 12월 20일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 수는 23만 7,302명으로 누적 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앞에서 오는 3월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대회에서는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심 주요 지점을 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해외여행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주 곳곳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주 주요 관광지에 1일 평균 8만9834여 명, 총 53만9008명이 다녀갔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34만9131명 △불국사 9만7621명 △대릉원 5만3881명 △첨성대 2만6953명 △봉황대 1만142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자별로는 △25일 6만5101명 △26일 10만6292명 △27일 9만547명 △28일 9만4675명 △29일 8만4078명 △30일 9만8315명으로 방문했다. 지난해 설 연휴 4일간 동일 관광지 방문객 수 38만8157명을 비교하면 39% 증가했으나, 올해 연휴 기간이 길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일 평균 9만7039여 명에 비해 7.4%(7205명) 감소했다. 특히 황리단길은 연휴 기간 전체 방문객의 64.7%를 차지할 만큼 핫(hot)하다 못해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가 됐다. 이는 고풍스러운 카페와 아기자기한 소품‧기념품 가게, 개성 있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안덕면청소년참여위원회가 안덕 마실愛 마을학교 주민들과 함께 안덕전통시장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안덕면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진행한 것으로, 어묵·호빵·찐빵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판매해 모금된 성금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는 안덕면 청소년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극본상/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를 오는 202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저녁 7시 30분,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에 선정된 공연이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폐가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면서 지박령 ‘옥희’와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옥희 역 김단이, 해웅 역 산들, 가네코 역 박시인, 아저씨 역 유성재, 요시다 역 김지훈 / 김현기, 노다 역 이경욱이 출연하며 서울 및 지역 투어 공연의 대단원의 막이 의성에서 내려갈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 첫 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새마을회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랑의 떡국(640kg)은 관내 319개 경로당에 배부돼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하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어 살기 좋은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