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됐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이번 정부 추경에서‘2025년 APEC 정상회의’ 관련 국비 예산 16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은 ▲만찬장 조성 40억 ▲숙박시설 정비 60억 ▲APEC정상회의 수송지원 10억 ▲차량기지 조성 5억 ▲문화동행축제 20억 ▲정상회의 주간회의 개최 4억 ▲대국민 행사 홍보 24억 등 7건 163억 원이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국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3. 21.), APEC 특별위원회(4.18.) 현장 방문 시에는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 추경 심사가 진행 중이던 4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김기현 APEC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 등을 만나 더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추가적인 국비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경북도는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정상회의장, 전시장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숙박·수송·문화 행사 등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끌어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대한 포괄적 국비 지원이다. 경상북도는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 끝에 산불 관련 총 18개 사업, 1조 1,228억원의 직·간접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재해대책비 8,608억원 ▲이재민 주거 융자 지원 1,585억원 ▲산불지역마을단위·복구재생 100억원 ▲송이대체작물 조성 58억원 ▲임대농기계 지원사업 24억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 내외의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정성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는 ▲현서면 연합청년회가 2264만 6000원, ▲청우회원 일동이 35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또한 부천시에서도 청송군을 위한 응원의 마음이 이어졌다. ▲영남향우회(총회장 김영화) 700만 원,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강옥동) 500만 원, ▲부천우리병원 347만 원, ▲충청향우회(총회장 전상득) 300만 원,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총회장 박연준) 300만 원, ▲건주병원 100만 원 등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지역간의 연대를 보여주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보여주신 따뜻한 연대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재건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 청송군 공직자들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청송군지부가 모금한 1,0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청송군청 내 직장 동호회들도 동참하면서 공직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을 보여주었다. 청송군청의 축구 동호회인 블루드래곤즈 풋볼클럽과 야구 동호회인 청송군청파인즈, 마라톤 동호회인 청마회가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그리고 청송군청 토목직모임 청토회에서 300만 원, 진보면 출신 공무원모임인 공우회에서 200만 원을 기부했다. 청송군 공무원들은 처음 겪는 재앙과도 같은 이번 산불의 피해 복구 현장에서 밤낮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와 지원 업무에 매진하는 한편,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성금 기탁에도 동참해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형산불이라는 재난 앞에서도 군민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며 솔선수범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120,206필지에 대해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후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13%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2.72%) 및 경북 평균 상승률(1.46%)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각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작업을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진보면 신촌2리 지역에 5개 동이 설치되며, 이는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조립주택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5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한 뒤 최종 점검을 거쳐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각 주택에는 전기, 수도, 난방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계획이다. 청송군은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사업으로 마을부락별 단지형 약 20개소, 개별희망부지 약 300동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생활 반경 내에 임시주택을 마련함으로써 피해 주택 복구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진보면 신촌2리를 시작으로 군 전역의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지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빠르고 효율적으로 주택 설치 작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협력체제 구축과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관, 학교, 학부모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회의는 ▲운영위원 소개 ▲2025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 설명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장과 군수의 인사말을 통해 교육과 지역의 상생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공유된 2025년 주요 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교육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전제되어야 하며, 영양미래교육지구가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양군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수산공익직접지불제(이하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수산공익직불제(어선원,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직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지속가능한 어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그중 어선원 직불제는 직전년도 기준으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승선해 근로를 제공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촌 거주기간과 종사 기간이 3년 이상이며, 5톤 미만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울진군 해양수산과 및 남울진민원센터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산공익직불제가 기후변화, 자원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4월 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여 울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지원 ▲임산부 건강·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등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체계 구축 ▲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및 교육경비 지원 ▲울진학사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및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