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시민의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2026년 경상북도 및 경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주관적 인식과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경주시 행정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500가구이며,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총 50개로,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 여건을 비롯해 소득, 교육, 환경, 주요 정책 추진에 대한 인식 등 생활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시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지난 5일 조사요원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조사 요령과 조사표 작성 방법, 안전수칙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시 누리집과 SNS,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개인 정보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선제적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를 ‘하천 불법행위 집중 정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하천 통수단면 확보와 재해 예방을 목표로 하천구역 내 불법 시설물과 무단 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하천구역 및 인접 국·공유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데크·천막 등 야영·편의시설과 불법 경작, 수목 무단 식재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행위다. 특히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과 범람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지장물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한 달간 홍보와 함께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형산강과 대종천을 비롯한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 주요 계곡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해 무단 점용 현황을 파악하고, 사전 안내와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4월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본격적인 행정조치에 들어간다. 무단 점용이 확인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과 변상금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취약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8개소 △급경사지·옹벽·석축 17개소 등이며,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2종 시설물 가운데 D·E등급 시설물에 대해서도 해빙기 이전 안전점검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초 지반과 절토부, 사면의 붕괴·침하·균열 발생 여부를 비롯해 주변 지반의 변형 및 파손 여부 등 시설물 안전 상태 전반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통행 제한이나 위험구역 설정 등 안전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이 약해질 수 있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의 대표 한우 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체계적인 위생‧안전 관리 기반을 확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축산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경주천년한우’를 사육하는 지역 한우농가 진우농장 등 10개 농가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새롭게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경주시의 HACCP 인증 한우농가는 총 176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HACCP 인증 한우농가 2,200호 가운데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주가 국내 한우 위생‧안전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경주천년한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축산물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우수 축산물 브랜드 14회 연속 인증, 한우 수출 전국 1위,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며 경주 축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입증해 왔다. 특히 2025년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만찬에 경주천년한우가 메인 메뉴로 제공되면서 세계 정상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한우의 품질을 선보이는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상주박물관은 3월 17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분청사기 문화유산 관련 박물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분청사기 연구와 전시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상주박물관을 비롯하여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와 기관장 인사, 업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차담회와 상주박물관 전시 관람이 이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분청사기 생산·유통·소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분청사기 관련 공동 전시 및 콘텐츠 기획 ▲유물·자료·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 공유 ▲학예 인력 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상주지역에는 상판리 분청사기 가마터 등 조선 전기 분청사기 생산 유적이 확인되어 우리나라 도자사 연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상주 상판리 자기 가마터는 고려 말 청자의 전통에서 분청사기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당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월 26일 보물로 지정 고시된 '안동 봉정사 덕휘루'의 지정서 전달식을 3월 17일 봉정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봉정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유산청에서 발급한 보물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보물로 지정된 '안동 봉정사 덕휘루'는 1680년 건립 당시 ‘덕휘루(德輝樓)’라 불렸으나 이후 ‘만세루(萬歲樓)’로 알려져 왔다.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본래의 명칭을 되찾았으며, 1818년 중수 이후 큰 훼손이나 변형 없이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봉정사동루기(1534)〉, 〈천등산봉정사덕휘루기(1683)〉 등 건립과 중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내부 현판이 잘 보존돼 있어, 건물의 변천사뿐만 아니라 봉정사의 변화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휘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로 봉정사 대웅전과 일직선상에 배치된 중층 누각이다. 급경사지의 지형을 활용해 정면은 2층, 배면은 단층으로 구성됐으며, 누각 아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장 청렴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날 다짐식은 학교장의 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학교행정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학교장 회의 일정 중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자필로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시용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출발점이며, 학교장이 앞장서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신뢰받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새학기 청렴다짐식을 통해 학교장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7일 흥해읍 옥성리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송둘레길 주차장 및 마을커뮤니티카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15 포항촉발지진으로 침체된 흥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11.15 포항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이하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북송둘레길 주차장과 마을커뮤니티카페는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이웃 간 소통을 돕는 거점으로서 공동체 회복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준공식은 지진의 상흔을 지우고 희망을 채워가는 새로운 변화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문화 선진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흥해특별재생사업을 통해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 북구보건소 및 포항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7일 지역 AX의 핵심 인프라인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기업,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지을 핵심 자산인 AI 인프라의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실제 기술을 적용하며 겪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센터의 핵심인 GPU 서버실과 전력·공조 설비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AI 모델 학습과 연구·개발 등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자원 확충과 기업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 나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센터는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에서도 충분히 자생할 수 있다는 것을 경산이 성공 사례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축된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사고 제로(Zero)’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와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 제한속도를 지키고 어린이보호구역 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할 것을 안내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박근호 교육장은“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문화가 중요하다”라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