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20일 ‘25-26 한국 관광 100선’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되며 우리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며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왔다.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자연경관 섬으로, 해안산책로와 나리분지 같은 명소가 매력적이다. 독도는 청정한 바다와 독특한 생태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영토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 100선’선정은 단순한 선정으로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알리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대표협의체가 출범하여 지난 2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연간 계획 보고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황성웅 위원(울릉역사문화센터장), 부위원장으로는 장금숙 위원(울릉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이 선출됐다. 위촉된 대표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군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연계 협력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새로 출발하는 제3기 대표협의체 위원분들 모두 향후 2년 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대구명복공원의 타 시·군 주민 한시적 이용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감염병 유행으로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구명복공원이 경산 시민들에게 주 이용 화장시설로 자리 잡고 있던 상황에서 이용 제한 조치가 발표되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경산시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발표 직후 경주시와 구미시를 직접 방문해 경북 내 화장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지문화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경산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 방안을 모색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한, 장례식장 실무자 간담회와 읍면동 회의를 통해 화장시설 이용 제한과 대체 방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경산시에는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유사한 불편이 반복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중·장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3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의결했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형산강 유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형산강 포항~경주 구간(L=36㎞)에 대해 총사업비(전액 국비) 8,028억을 투입해 제방 49.8km 설치·보강, 수위 저하와 원활한 물 흐름을 위해 하천 내 퇴적된 흙 1,360만㎥를 정비해 홍수 피해 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하천의 물 흐름 능력이 확대돼 하천의 수위가 0.76~1.48m로 낮아지는 등 200년 빈도 홍수에도 하천이 범람하지 않고 홍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형산강이 지난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매년 발령되는 등 홍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극한 강우에 의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산강 준설을 지속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 화양읍 송금리 경로회관에서 회관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했다.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회관을 할머니, 할아버지방으로 나누어 리모델링했으며, 석고판 설치와 단열재부착, 기름보일러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화양읍 송금리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시루떡 커팅식, 현판식, 기념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운 겨울의 문턱에 마을주민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 줄 송금리 경로당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마을공동체의 단합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송금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까지 기다려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제2수송교육연대와 육군 제201신속대응여단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3일에는 우체국을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바쁜 택배와 우편물 배달 업무에 힘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한 뒤,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를 찾아 군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이어 설 연휴 전날인 24일에는 경찰서 상황실, 국군대구병원,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며, 각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비상근무자의 안전도 철저히 챙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1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 2025년 새해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최종환 군 회장을 비롯해 군 임원, 읍‧면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2024년 사업결산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청도군 정책 홍보 및 소득작목지원 사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회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다. 최종환 연합회장은“농촌지도자회가 과학영농 실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고소득 작목 발굴 및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청도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농업인들이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충남도가 대체소각시설 설치를 놓고 3년여 동안 지속된 천안시와 아산시 간 갈등을 6개월 만에 해결하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는 22일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천안시 대체소각시설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1호기) 대체시설의 성공적 설치와 안정적 관리 운영을 위한 협력의 첫 발을 내디딘 것으로, 3개 기관은 대체소각시설 설치와 관리·운영에 힘을 합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체시설의 원활한 설치를 위한 협력 △주민지원방안의 성실한 이행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및 주민지원기금의 효율적 집행 △주변지역 대기환경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갈등의 원인인 천안시 소각시설 1호기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천안시는 2019년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처리효율 저하 및 유지비 증가를 이유로 대체소각시설 설치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2021년 대체소각시설 건립 부지를 기존 소각시설 인근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첫날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경제, 교통, 청소·환경, 보건 등 15개 반 49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 없는 편안한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의 주요 4대 대책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어려운 지역 상황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 높아진 물가 관리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T/F팀 및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성수품에 대한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며, 설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분야별 물가 상승 대응 및 가격 안정에 힘쓴다. 이에 앞서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와 포항마켓 프로모션, 숙박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네 자녀를 둔 지역의 다자녀 가정(정종화·손명지 부부)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찾아 다둥이 부부의 행복한 육아 이야기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네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있는 부모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포항시의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했다는 긍정적인 소식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시 출생아 수는 2,243명으로 2023년(2,102명)보다 141명(6.71%)이 증가하며 9년 만에 반등했으며, 이는 포항시의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항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