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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청소년 디지털 안전망 구축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개최

- 12월 3일, 네이버, 카카오, 메타, 엑스, 마이크로소프트(MS), 케이티(KT) 등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서비스 기업과 간담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교육부는 12월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에서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을 개최한다.

 

포럼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청소년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 간 간담회를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주요 부처와 네이버, 카카오, 메타, 엑스, 마이크로소프트(MS), 케이티(KT) 등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서비스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은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25~’29)'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재호 총장(태재대학교)이 준비한 “인공지능(AI) 시대의 사회변화와 디지털 세이프(SAFE)”라는 주제의 기조강연 후, 김용민 이사(네이버 클라우드)와 안성훈 실장(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학부모·교사·관계부처·민간기업 대표가 함께 공동선언문*을 선포하여 청소년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과 실천을 약속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조강연을 비롯한 세션별 발제와 토론은 온라인 생중계 예정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청소년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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