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충남 서산 ‧ 태안 ) 은 2 일 “ 권력구조 개편 등 헌법개정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 6 일 오전 9 시 30 분 국회 의원회관 1 소회의실에서 '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 ' 를 개최한다 " 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탄핵 정국 이후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최초의 개헌 관련 토론회로써 , 수명을 다한 것으로 평가 받는 5 년 단임의 대통령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권력구조 개편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자로 개헌의 중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나설 예정이며 , 주제 발표는 전종익 서울대 법대 교수가 맡았다 . 이어 ‘ 개헌전도사 ’ 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조응천 전 국회의원과 전종익 교수 , 그리고 김정현 전북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미래의 대한민국에 적합한 권력구조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토론회를 주최하는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는 1월 23일 회의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농업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제안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농업대학, 농업계 고교 등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 인재 모집 방안과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주문했다. 또한 핵가족, 1인 가구 대비 품종개발과 농업기술원-시군기술센터 협력을 촉구했다. 임기진 위원(비례)은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도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더불어, 소멸 위험이 높은 북부권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발굴 강조했다. 윤철남 부위원장(영양)은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체계적인 배정을 요구하고 도의 전문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사과 다축묘목 부족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우려하며 묘목 공급업체 발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20ha 이상 농업공동경영 지원이 북부권 농지 현실에 불리하다며, 북부권 특성에 맞는 대전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온난화 대비 사과 품종개발과 재배방식 다양화, 농가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23일~24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감사관, 안전행정실,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학교, 저출생극복본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미래를 대비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의 4대 정신을 교육 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교육생들에게 강한 국가관과 지역 정체성을 함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감사관 업무보고에서는 황재철 의원(영덕)은 출자·출연기관의 직원 인사가 보다 도덕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윤리성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산불 등 재난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더 이상 이를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며, 막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효과적인 재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해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통상국, 에너지산업국, 메타AI과학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조례안 및 동의안으로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북국제AI메타버스영상제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을 심의하고 최종 원안 가결했다. 이날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효과성과 적정 발행규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상품권의 영세 업체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비판과 함께 실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기여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CES 참가 성과, 장애인기업 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각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 관리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왕고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경제통상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과 관련해 실효성 및 예산 투입 효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경북도의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에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경북도는 올해 도비 10억원, 시군비 23억 3천만원을 편성하여 333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25년 경제통상국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타 지자체(서울시)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실태를 보면 대형업체에서 사용된 비율은 21.9%에 달하는 반면 영세업체에서 사용된 금액은 전체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의 물가 절감효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라는 당초 목적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이지만 실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려스럽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도내 골목상권 등 실제 민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독도재단,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통상 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새해 첫 안건으로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 사태에 대한 대책 촉구 건의안’을 위원 전원찬성으로 의결했다. 최근 정부는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에 따라 자금지원방식을 신청에서 선정으로 변경했는데 이는 농촌현장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날 통과된 건의안은 이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의 근본적 해결 방안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사회적 농업 관련 규정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경상북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다. 첫날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주요 임원 공백을 지적하면서 향후 임직원 선발 시 만들어 주기 위한 자리가 아닌 해당업무에 해박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 한국지방의회학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와 함께“2025 지방정치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배귀희 숭실대 교수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우 교수는‘유권자단체와 지방선거의 과제’를 주제로 하여 지방선거는 양당의 독과점에 맡겨둘 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시민사회가 유권자 단체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배귀희 교수의‘기관구성 다양성 논의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발표는 미국의 지방정부 구조 다양화와 권한 재분배의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공론화 및 제도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소영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 대구대교수를 좌장으로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손광영 의원, 이태헌 경남대학교 교수, 장우영 한국지방의회학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회 중심 정부형태 도입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23일~24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감사관, 안전행정실,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학교, 저출생극복본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미래를 대비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의 4대 정신을 교육 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교육생들에게 강한 국가관과 지역 정체성을 함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감사관 업무보고에서는 황재철 의원(영덕)은 출자·출연기관의 직원 인사가 보다 도덕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윤리성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산불 등 재난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더 이상 이를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며, 막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효과적인 재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해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통상국, 에너지산업국, 메타AI과학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조례안 및 동의안으로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북국제AI메타버스영상제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을 심의하고 최종 원안 가결했다. 이날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효과성과 적정 발행규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상품권의 영세 업체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비판과 함께 실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기여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CES 참가 성과, 장애인기업 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각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 관리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왕고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3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2025년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K한류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차주식 의원(경산)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 도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행사로 한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며,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철저한 예산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행사 준비를 주문했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광시장 분석을 통한 수요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우청 의원(김천)은 영화․드라마 제작 시에 도내 로케이션 제작 지원 확대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제작사를 우선 지원하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