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5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인증 한마당’과 영미 문화 체험 및 퀴즈 활동이 마련된 ‘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학교장 인증을 통해 영어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영어인증 한마당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여행 등 4개의 주제 부스를 방문해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고 참여 인증을 받았다. 중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개의 부스에서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평가받아 1~3등급으로 인증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체험 한마당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English Quiz Battle △팝송을 듣고 문제를 푸는 Balloon Buster △영어 스피드 퀴즈 Cup Grab △긍정 메시지 팔찌 Empowerment Bracelet 등 총 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퀴즈를 풀고 다양한 활동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에서 초․중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경북지역 14개 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응급처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매우 만족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대학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중학생의 할아버지는 “칠십 평생 처음 받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설렘을 주었고, 딸과 손자까지 삼대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라며, “걱정과 달리 강사님의 설명 덕분에 쉽게 배울 수 있었고, 교육 후에는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GUMICO)에서 ‘교육대학원 연계 AI 융합 교육 전문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초․중등학교의 SW․AI 관련 교육 활성화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유도하고, SW・AI 관련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대학원 연계 AI 융합 교육 전문과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학원 연계 AI 융합 교육 전문과정은 교육대학원의 학칙에서 정한 수업연한(4~6학기)에 한정하여 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학기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도별 자체 계획에 따라 지원 비율(등록금의 70% 이내)을 조정한다. 2024년에는 경북대를 포함 6개의 대학원에 4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224명의 대학원생이 등록금 지원을 받았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대학원 연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결과와 교육대학원 졸업생들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과학중점학교 관리자와 과학․수학․정보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과학중점학교 운영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2025년에 도입되는 2022 교육과정에 대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 투어를 시작으로, 학교별 성과 발표와 현판 전달식, 그리고 과학중점학교의 현안 토의로 이어졌다. 특히 학교별로 발표된 운영 성과는 각 학교가 구축한 창의융합교육 모델과 과학․수학․정보 교육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북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 11개 학교를 과학중점학교로 지정하고, 과학․수학․정보 교과를 특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제연구와 탐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중점학교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도 진행됐다. 재지정된 학교는 2025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에 있는 호텔 로제니아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교육기획 강사와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전기획 단계에서 공간재구조화사업 학교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5년에 걸쳐 사업 선정과 사전기획, 설계, 공사의 단계로 추진된다. 이 중 사전기획 단계는 미래학교의 교육 비전을 설정하고, 교육과정 기반으로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 단계는 사전기획가의 노력과 학교 사용자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워크숍 첫날에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이해와 운영 사례를 주제로 조창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과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2024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기획 운영 방안을 주제로 분임 활동을 통해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연구․선도학교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연구․선도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유학생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방안 강연과 함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어 학급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발표와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향후 유학생 유치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계고 연구․선도학교의 성과를 극대화해 경북 직업 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리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2월부터 도내 37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안내 자료개발,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과 센터, 지역 이공계 관계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과학, 수학, 정보교육 관련 업체들의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숲 in 체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함께 배워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 등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의 연수를 시작으로 29일과 12월 5일 각 포항과 안동에서 ‘2024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 이야기’ 연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자녀가 성에 대해 건강한 대화를 나누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부모와 자녀의 토크, 성문화 체험, 미션 카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 체험 활동은 경상북도 성문화센터와 협력하여 ‘탄생스토리’, ‘성장스토리’, ‘생활스토리’로 구성하여 가족이 함께 체험한 후, 학생과 학부모를 분리하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성에 대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과 30일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수업 나눔 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융합(STEAM), 발명․메이커, 수학, 영재, 정보,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70여 개의 부스를 통해 교사들이 연구한 교수․학습 자료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창의융합 교육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99개의 교사연구회를 선정하고, 각 연구회에 약 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연구회는 지난 8개월 동안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현장 적용, 캠프․대회․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 간 협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해 왔다. 이번 수업 나눔 부스에는 10월 중간 발표회를 통해 엄선된 연구회들이 참여해, 연구 결과물과 자료를 현장 교사들과 공유하며 창의융합 교육의 나눔을 실천한다. ‘세상을 이루는 화학’ 교사연구회의 한 교사는 “화학 수업에 첨단 시스템을 접목한 자료를 개발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을 위한 취학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과 입학 연기, 취학 유예 등으로 전년도에 미취학한 아동이며, 2019년생 아동 중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보호자의 신청을 통해 취학이 가능하다.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을 신청한 보호자(세대주)는 인터넷으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예비 소집은 2025년 1월 3일경 초등학교별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아동과 함께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입학 연기와 조기입학은 학교장의 판단을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신청만으로 확정되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입학 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아동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