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1학생 1예술 활동’과‘예술숲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생 1예술 활동은 학급, 학년 단위 등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별 특색 있는 예술 활동으로, 1인 1악기, 1인 1미술,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연극, 협동 미술 프로젝트 등 개인별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1학생 1예술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구지역의 현직 예술가 및 전문 강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학생 1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 학교에 교당 최대 500만 원씩 총 18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색 있는 학교로는 (초등), ‘1인 1국악 프로젝트’를 통해 전학년이 피리, 장구, 아쟁, 해금, 단소 등 학년별 악기를 배우며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효목초, ‘나는야 연극배우’프로젝트를 통해 1~3학년 학생이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하는 배우는 동산초 (중등) ‘노래하Go 연주하Go!’,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 15: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유통관리 및 우수식재료 납품과 학교급식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준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원산지 표시제 개요, ▲원산지 표시 품목 및 방법 등 원산지 표시제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오규찬 중등교육지원과장이 강사로 나서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 방지・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 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2024. 교육공무직원 국토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리 국토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 연수단) 6.17. 부터 19., ▲(2 연수단) 6.24. 부터 26. 등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구교육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원 등 교육공무직원 112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나리분지, 봉래폭포, 촛대바위 등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이 촬영한 울릉도・독도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전을 열어 우리 국토에 대한 자부심과 수호 의식을 높이고, 국토문화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직무 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급격하게 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6월 15일 14:00 대륜고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과목별 학습 전략 대비 방안,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특징과 주요 변경 사항, ▲2025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강사들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여 신청을 사전에 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도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올해 급격하게 변화된 입시환경으로 인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7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초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초3~4학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2026년 초등학교 5~6학년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국가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성,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과 자율성, 단순한 ‘편성’이 아닌 학생의 주도성을 기르는 학습 경험을 위한 교사의 설계 역량을 강조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3~4학년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설계 방안에 대한 교과별 전문가를 양성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임유나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수업의 설계’, 대구경진초등학교 이지은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이해 중심 수업의 설계’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하며, 각 교과별 개정 중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다문화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하는 ‘2024.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을 운영한다. 뮤지컬단 이름인‘가온 어울림’이란 ‘세상의 중심에서 함께 어울린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뮤지컬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뮤지컬단 운영 10년 차인 올해는 초등학생 5학년 이상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영상 오디션 등을 거쳐 뮤지컬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등 총 21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5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월 2~3회 토요일 2시간씩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기관에서 보컬, 안무, 극작 등 뮤지컬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뮤지컬단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세, 화합, 평화 등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여 오는 10월 5일에 열릴 2024.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이고, 내실 있는 영어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16: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신현정 교수(캐나다 University of Saskatchewan)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수업설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현정 교수는 특강에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방법론과 다양한 수업 자료 활용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업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과 공유하며 학습 방향을 명확히 하는 ‘목표 설정’, 시청각 자료, 그룹 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 다양화’, 학생들의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 방법’,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수업 내용으로 학습의 의미를 더하는 ‘문화적 맥락 고려’ 등 구체적인 수업설계 방법들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케이코 오카너(Keiko OConn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취약 계층 가정(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상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상담 대상 가정 52곳을 선정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자녀 심리 및 생활 상담, 진로 탐색, 특성화고 맞춤 상담 등이며, 상담 활동은 퇴직 교원 출신의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된 상담팀(2팀, 4명)이 담당한다. 특히, 상담팀은 내담자와 직접 연락하여 방문 시간 및 장소(자택․카페 등)를 협의한 후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내담자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 씨는 “손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어느 순간 퉁명스럽게 말하고 대화도 잘 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신청했는데 상담 선생님들이 너무 편한 분위기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종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17: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5:30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군수,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위한 인력 파견, 보육업무․재정․조직․인력 이관 매뉴얼 개발,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 및 현장 적용,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협력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 1일(월)부터 1년간 교육청 인력 4명(장학사 1명, 일반직 3명)을 달성군으로 파견하여 유보통합 업무를 공동 수행하면서, 유보통합 추진상의 각종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와 컨설팅 장학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