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감사담당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맞는 감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과 디지털 교과서 등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감사 방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이론과 관련 법규의 검색 및 적용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후 처분보다 사전 예방 감사 기조에 맞춰 감사자와 대상 기관이 서로 소통․공감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비위행위’는 사전 차단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청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김천시에 있는 아포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김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의 학교 안전교육 강사들이 진행한 교육은 △재난의 이해 △학교 안전 △학생 안전 △안전신문고 활용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과 위험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식하며,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을 구분하고 재난 예방과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 안전공학 지식을 통한 구조체 만들기 체험과 모둠별로 제작한 구조체에 대한 하중 실험을 한 후 문제점을 분석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김천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와 교육 전문가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혁신적 교육 실천 사례를 확산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모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운영 방법이 공유됐으며, 2025학년도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올 한 해 초등 교육과정 정책과 관련해 교육과정과 기초학력, 질문이 넘치는 교실, 인성교육, 학생 주도형 수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 간 교육 활동을 연계해 21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한,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학교’ 중 2교가 교육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교육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2025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계획과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모두가 안전한 미래학교’를 목표로 △학교 안전관리 지능화 △학교안전 데이터 관리체계 정비 △현장 중심 안전교육 및 훈련 운영 △모두를 위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대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피해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직접 대피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훈련을 실행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K-Edu 안전구조대’라는 온라인 기반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학교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사고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일상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 ‘교류증진협의회’는 역사·지리·문화 공동체인 경상북도와 대구의 교육정책 추진 내용을 비교·분석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상호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정책국 부서장, 교류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교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매년 경북·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각 2건의 사업을 교류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다시보기 프로그램 협력 운영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사업을 교류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소노캄 여수에서 경북과 대구를 포함한 4개 시도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도군에 있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23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운동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선수들이 인권 친화적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핑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스포츠 인권 교육 등 지도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할 의무 교육과 운동부 관리, 건강교육, 스포츠 테이핑 등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이재숙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 강사의 도핑 방지 교육과 김상범 경일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의 스포츠 인권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역할과 인권 보호를 강조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원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과 하경태 기계초등학교 교감의 교육이 이어졌으며, 김경수 포항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의 학교 운동부 지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참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청소년 보호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 실무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청소년 범죄 예방과 근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연 1회 합동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이 청소년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기관별 사업 성과 보고, 지역별 현안 공유, 협력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별 현안 토의에서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청과 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동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경찰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 · 중등 학교안전교육 담당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의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해 학교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집합 연수 2회와 온라인 연수 4회로 구성됐다. 도내 22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 안전교육팀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매뉴얼 활용 △학교안전사고 사례와 통계분석 △학교안전교육계획 작성법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올해 학교안전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라며, “2025년부터 개편될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 대해 현장 교직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1회 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서부권 본선을 개최했다. 이날 본선에는 지도교사 1명과 중학교 3학년 학생 3, 4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11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 팀은 지난달 28일, 도내 40개 중학교 43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됐다. ‘궁금한마당’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8월 진행한 고등학생 대상 질문탐구 행사 ‘궁리한마당’을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궁리한마당에서 펼쳐진 학생 질문과 토의, 발표 내용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것들을 질문탐구 활동에 녹여냈다. 행사는 경북 지역 교과 수석교사와 우수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교과별 추천 도서 20권과 함께 진행됐다. 도서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읽으면 유익한 도서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팀은 행사 첫 활동으로 도서 속 지문을 활용해 ‘핵심어 찾기’를 수행했다. 추천 도서를 읽지 않은 학생도 참여할 수 있었으나, 지문과 책의 내용이 연결될 때 학생들의 활동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업무 담당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46명을 대상으로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 후속 조치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구성 · 운영하고 있는 도단위 현장지원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도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후속 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는 평가 중심의 방식으로 학교 현장에 과도한 부담을 초래하여 온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역량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2026년 도입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과정 중심, 역량개발 지원 중심’의 다면평가 개선, 학생 인식 조사 문항 개발과 시스템 구축, 교원의 핵심역량 개발과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우수 교원에 대한 보상 체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의 도입 목적과 추진 방향, 제도 체계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