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는 4월 21일 1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대통령실과 국회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로 발송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의결하여 본회의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1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산불 피해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서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차례로 의결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며 원포인트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 김병창(가흥1동·가흥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1월 3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의 리더들이 모여 “영주시 지역경제 상생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지만, 협의체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협의체가 제자리걸음 상태였는데, 이번에 본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경제 주체 간의 상생발전 및 협력체계가 활성화되어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조례안은 기존의 의견 조율 기능 중심의 협의체를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합의제 의사결정기구인 ‘지역경제상생위원회’로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실무위원회’로 이원화하여 위원회별 기능과 역할을 구체화하는 등 위원회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김병창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경제상생위원회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SK스페셜티 매각, 영주호 주변 개발 등 당면한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합리적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3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 폐업의 가장 큰 요인이 “내수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 및 매출 부진”으로 나타났고,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한 주요 지원 정책으로는 자금 지원과 함께 내수 활성화 정책을 시급하게 요구했을 정도로 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내수시장 확보가 핵심적인 과제이다. 이처럼 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내수시장 확보가 중요하지만, 그간 영주시에서는 관내 상공인이 생산하여 판매하는 지역상품 구매에 대해 상공인과 MOU를 맺는 등 일시적인 노력만 했을 뿐 제도적으로 구매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다. 따라서 이번에 손성호 의원이 제정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본격 시행되면, 관내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지역상품의 우선구매자 역할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심도 있는 안건 심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에 힘써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과 안건들이 시민의 실생활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박선하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4월 15일부터 진행된 제35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각 실국별 예산안에 대해 치밀한 분석과 깊이 있는 질의를 통해 정책적 통찰과 실무적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약 16.01% 증가한 1조 8,511억 9,576만원 규모로 2,554억 7,534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박선하 의원은 “추경 예산은 시의성과 긴급성이 요구되는 사업 중심으로, 도정의 전략적 방향성과 정책 우선순위에 부합해야 한다”며 사업별 효과성과 예산 편성의 타당성 초점을 맞춰 심사에 임했다. 우선 경제통상국의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사업임에도 본예산과 추경 간 예산 편성의 일관성이 부족함을 꼬집으며, “예산 편성 기준의 명확화는 물론, 예산 이월·반납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재정 운용의 신뢰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의 중도 탈락 등으로 인한 사업 성과 저해 요소에 대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 16. 조례안 6건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추가경정안에 대한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가 제출한 본예산 대비 3,167억원(5.6%)이 증액된 5조 9,341억원에 대해 예비비를 포함한 3억여원을 감액하고 동 예산을 호텔연수 취소에 따른 감액분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면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장애인편의시설 무대 휠체어리프트 예산이 필요이상으로 예산이 편성됐다고 지적하고, 본예산 감액 이후 몇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전자칠판을 다시 증액한 합리적 사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에서 지역업체가 선정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세밀한 검토의 필요을 언급했다. 박승직(경주4) 위원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은 어떻게 되는지 묻고 협약형특성화고 선정시 소통의 필요성 및 시설비 감액과 소액예산 감액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본예산 편성 단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 ~ 17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감사관,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 등 6개 실국의 '2025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전행정실 244억 원, 저출생극복본부 210억 원, 지방시대정책국 1,115억 원, 복지건강국 414억 원, 인재개발원 18억 원 등 총 2,002억여 원이 증액 편성되어 의결됐다. 복지건강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윤승오 의원(영천)은 현재 22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중인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일부 시군에서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의 역점사업인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보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심리상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인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이틀간 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7개 실국에서 제출한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젱 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1조 8,512억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2,556억원(13.81%)이 증액 편성됐으며, 위원회 심사를 통해 산불 복구 및 피해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과 관계가 없거나 불요불급한 3개 사업 15억 7,000만 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에 주안점을 두어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창혁 위원(구미)은 미국발 관세 인상과 관련하여 “도내 수출 기업들이 미중 무역 분쟁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데 구체적인 피해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중앙정부만 바라볼 게 아니라 도에서 적극적으로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지역 상권 침체와 관련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4월 17일 의장실에서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럭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럭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평소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리그전 유치 과정에서도 행정적 협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안문길 의장의 헌신과 럭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백순창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의 도민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백 의원은 지식산업사회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은 보편화됐으나 도민이 도정, 지방자치, 공익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 경상북도 도민교육 운영계획 수립ㆍ시행, ▲ 도민교육 운영, ▲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정 과제와 시책, 지방자치, 공익활동 확산, 보조금 관리ㆍ운용 등 공익상 필요한 경우에는 도민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백순창 의원은 “지방자치의 성패는 도민이 도정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정책에 참여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면서 “도민교육을 통해 경상북도 주요 정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더욱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