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공ㆍ사립유치원장과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22일 중 3일간 2024년 학교관리자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관리자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적 이해를 돕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변화된 교육활동 보호 제도 안내와 관련 법률 이해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 세부내용은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령,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기능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장의 신속한 대처로 학교 현장이 보다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2024년 개정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매뉴얼 설명과 교육활동 보호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존중받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4.16.)을 포함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을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기관)에서는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 동안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재난ㆍ재해 대비 안전교육,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래프팅, 익수자 구조법 등 수상안전 활동과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자전거 라이딩 보호 장비 착용 및 이동안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점검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에 따라 유아교육진흥원(유), 팔공산수련원(초), 낙동강수련원(중), 해양수련원(고)에서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교육을 수련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과 안전체험교실(2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부의 대입 반영 항목이 축소되는 반면 교과목 선택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도에 서울대에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등 주요 대학들도 전공별 교과이수 권장과목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으로 구분하여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서울대 등 8개 대학별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분석하여 전공에 따른 8개 대학 모집단위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검색할 수 있는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전공과 적성에 맞게 슬기롭게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기준을 제시해 줄 수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은 희망하는 전공에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이 관심을 가지는 교과목과 연계되는 관련 전공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 보급에 앞서 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책쓰기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서 전시는 올해 발간된 학생ㆍ교원저자 도서 33편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대구시립공공도서관 10곳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아트웨이 등 총 15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도서 전시와 함께 학생저자, 교원저자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 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해 저자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 4월 3일(수)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진행된‘저자와의 만남’은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구독서교육 관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원저자인 대구월성초 이인희 수석교사가 발간한 도서‘초등놀이토론’과 대구불로초 이혜진 수석교사가 발간한 도서‘어서 오세요, 시맛집입니다’가 소개됐다. 이 도서들은 모두 초등학교 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수 교육시설 견학을 통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2일 관내 학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2024년 함께 디자인하는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 공간 투어’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참여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다양한 공간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투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우수시설 공간 투어를 마련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우수 교육시설은 경남 사천시 소재 용남고등학교와 경남 의령군 소재 의령고등학교로, 용남고는 지난해 대한민국 교육 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의령고는 전국 1호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이다. 이번 공간 투어는 방문학교 학교장의 추진 과정 설명, 설계 및 시공에 따른 구성원들의 역할, 학교교육과정에 따른 공간 활용 모습, 개축에 따른 아이디어 착안 사례, 현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간 투어에 참여하는 김여울 교사는 “2023년 사전기획이 완료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미술작품과 예술활동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 작품 전시회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는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이 만든 책 출판물 3점, 그림, 조형물 등 미술작품 16점,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빛솔합창단과 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의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활동 영상 등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특수학교의 일상을 담은 ‘그냥, 우리학교 이야기’, 책 짓는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책으로 구성한‘옷장을 접수한 장난감들’, 시각장애학생 4명의 시 작품을 담은‘작은 시인들의 재잘거림’등 3편의 책, 자폐성 장애학생 작품인 ‘국민의 얼을 지탱하다’,‘코끼리’, 지적장애학생 작품인 ‘음식행성’,‘예아람 5호차 버스’, 시각장애학생 작품인 ‘너도 꽃, 나도 꽃’,‘우리들의 종이학’등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세상과 끊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매체를 바르게 활용하고, 정보화 기기 사용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교육'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①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②건전 게임 이용, ③사이버범죄 예방 등 3가지 주제 중에서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의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ㆍ중ㆍ고 165교, 학생 3만 8천여 명이 참여한다. ‘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바른 ICT 진로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되며, 대구스마트 쉼센터 소속 전문 강사들이 스마트폰의 순기능과 역기능, 미래 사회의 ICT 핵심기술 이해, 인공지능ㆍ가상현실ㆍ메타버스의 이해와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건전 게임 이용 교육’은 게임물관리위원회 전문 강사들이 적정 등급 게임물 이용, 게임 내 에티켓 준수 등의 내용으로 인터넷 도박을 예방하고 자기 조절 능력 함양을 통한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은 현직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4월 11일 13:40 대구한실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흥원 청장의 대구한실초 방문은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대구늘봄학교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대구환경교육센터 전문강사진도 함께 참여했다. 서흥원 청장은 전문강사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습지에 사는 동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퍼즐 맞추기와 목걸이 꾸미기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한실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101명 중 94명(93.0%)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남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그림책이 좋아지는 놀이수업, 비누공예, 뮤지컬, 캘리그라피 등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 대학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관내 23개 일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강의 세부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엄선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모집 결과, 교당 참여 학부모 수가 100명이 넘는 고등학교의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월에 예비 고1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고교생활 디자인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