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의성교육지원청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기관 · 사업별로 분절적인 학생 지원 시스템을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전문가 연수를 이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칠곡 북삼중학교 백효웅 교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이해, 적용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이우식 교육장은“의성교육지원청 전교직원들이 협력적으로 소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관내 초, 중등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이민혜 교수님을 모시고‘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된 무기력 극복과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초, 중등 교원 연수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전략과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 방안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이민혜 교수님의 자기조절학습의 5단계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학생들의 무기력한 학습 습관을 감소하고, 스스로 학습 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한 교사 조◯◯은“자기조절학습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과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접견실에서 과테말라 선도교원 연수단 10명을 초청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의 첫날 일정을 마친 뒤 이뤄졌으며,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은 6·25전쟁 당시 과테말라의 도움을 받았던 나라로, 이제는 교육 협력을 통해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양국이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과테말라 교육부 혁신부국장이자 연수단장인 마리오 부국장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과테말라의 교육 정보화를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선진 디지털 교육 문화를 깊이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테말라 연수단은 지난 14일 입국해 2주간 머무르며,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의 연수를 비롯해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메이커교육관 등 ICT 기반 교육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정규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실 내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수업 보듬이 자원봉사자 운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도내 초등학교 중 약 50명의 정규수업 참여 곤란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정규수업 참여 곤란 학생 증가… 교실 속 맞춤 지원 필요 경북교육청이 올해 실시한 ‘정규 교육과정 참여 곤란 학생 현황 분석’ 결과, 도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교실 수업에 온전히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생은 ADHD, 정서불안, 충동 조절의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교사의 수업 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학교마다 인력과 자원의 격차가 커 일부 학교는 Wee센터·병원·지자체 등과 연계해 다층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는 상담 중심의 단편적 대응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실 안에서 즉각적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총 1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Wee클래스 운영 및 위기학생 관리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산 소재의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푸드테라피와 숲 걷기 명상 등의 내용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도 관내 학생들의 정서 및 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인력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시간을 마련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아닌 자신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달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6시부터 용성중학교 정문에서 용성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네 곳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캠페인”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건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마음건강·생명존중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용성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학생 10여명은 귀가하는 학생들을 향해 학교폭력예방과 도박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나눠주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는 장소”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와 “스쿨팜(학교농장)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팜은 학교(스쿨, School)와 농장(팜, Farm)의 합성어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장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경함하며 학생들은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정창미 영덕군지부장은 “스쿨팜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더불어 성취감도 느끼고 학생들 사이에 존중심이 생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예기치 못한 재난과 재해․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신속하고 따뜻한 지원을 제공하는 ‘온(溫)전한 교육복지119 지원사업’의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 곤란, 질병, 학대, 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복지와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학업 지속과 학교 복귀를 돕는 긴급 교육복지 안전망 체계다. ‘온(溫)전한 교육복지119’는 학생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나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위기 학생을 발견하면 학교장 추천 또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내 ‘교육복지119 추천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긴급복지지원금을 받고, 이후에도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복지 자원 연계를 이어간다. 2025년 상반기에는 △경북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학생 84가정(123명)에 가정당 100만 원씩 총 8,400만 원을 긴급복지지원금으로 지원했으며 △질병・보호자 사망・보호자 수감, 파산 등 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정보공개 사본 수수료 자동 계산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누리집에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과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 제정(도의원 발의) 추진 등으로 정보공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정보공개 사본(종이 출력물)의 수수료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산정 기준을 일일이 확인하며 수동으로 계산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 소모가 크고 계산 오류의 가능성도 존재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 계산 프로그램은 용지 규격(A3 이상/B4 이하)과 청구 매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법령 기준에 따라 정확한 수수료를 즉시 산출해주는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정보공개 청구인이 수수료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행정 절차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줄어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월 2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가족 사랑 질문왕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인성 체험 축제로, ‘질문하고! 도전하고! 웃으며 배우는 가족 인성탐험대’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질문과 탐험․도전․소통을 통해 효와 인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쇼 ‘질문은 마법이다’ △가족 탐험 미션과 스탬프 미션 △가족 질문왕 골든벨 등이다. 특히 ‘효는 마음의 마술일까?’, ‘질문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와 같은 주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가족이 함께 대화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가족들은 미션북을 들고 금오산과 구미 역사체험관 일대를 탐험하며, ‘효란 무엇일까’, ‘인성이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가족 토론을 진행하고, 각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모아 ‘질문왕 가족상’ 등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