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6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 (주)바이스앤과 ‘늘봄학교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우수 골프 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와 (주)바이스앤이 협력하여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하는 대구 늘봄학교에 ‘스내그골프’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스내그골프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짜여진 골프 입문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와 (주)바이스앤은 ▲늘봄학교 스내그골프 프로그램 운영, ▲스내그골프 장비 지원, ▲스내그골프 강사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교동초 등 7개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스내그골프를 도입하여 학교별 4회씩 한국스내그골프협회 대구지부에서 재능기부로 프로골퍼가 참여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인력풀을 보유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상호협력하여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2학기 늘봄학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맞물려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방역 체계’를 자체 점검한다. 개학 전·후 3주간을 학교별 자체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여,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 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방역물품 확보, 개인방역수칙 교육 등 안전한 2학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학생 감염병 발생 동향을 파악하여, 이를 각 교육지원청과 공유하며 집단 감염병 발생 학교에 대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구시 및 교육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팬데믹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학교 자율방역 체계를 잘 활용하여 효율적인 학교 자율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 30분에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일반계고 학교장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및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및 학점 이수제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3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학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학교장 워크숍 이후에는 ▲고등학교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워크숍,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권역별 집중 컨설팅 등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6일 총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에 걸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수학 뮤지컬 ‘넌 어떤 셈이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3,34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수학 뮤지컬 공연은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과 수학 문화 대중화 선도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난해까지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수(數)바이벌 게임’ 등 3번의 공연에 이어 4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공부, 가족, 삶 등 인생의 중요한 주제를 수학과 연결지어 풀어낸 뮤지컬로, 수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에 깊이 연결된 흥미로운 분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교육복지사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상담)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34명이 배치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와 학교 내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 대구자살예방센터 김정민 팀장이‘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효성중 이순희 교육복지사가‘선도학교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관리자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최초로 학교급식형 튀김로봇을 대구팔공초중학교 급식실에 도입하고 8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튀김로봇은 ㈜977로보틱스에서 팔공초중학교에 기증하여 이번 여름방학 중에 설치되었고 2학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977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 로봇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박소영 위원장 포함 교육위원회 의원, ▲기증업체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구 학교에 처음 도입된 튀김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조리된 음식도 시식할 예정이다. 로봇이 튀김요리를 대신함으로써 조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리흄 흡입 방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조리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튀김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이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며, 나아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로봇공학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오후 4시에 정책기획단 및 교사,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0일에 출범하여,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 모색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최종보고서에는 가치·포용·공존의 3가지 대영역과 6개의 소영역별 13개의 실용적 가족 친화적 정책과제들이 담겼다.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기획단 주최로 지난 7월에 열렸던‘100인 대토론회’의 학교급별 대표 교사와 학부모를 특별 초청하여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세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에 새로운 가족을 꾸려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및 시력검사·안경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등 지역의 2개 기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교육청과 각 협력기관들이 소요경비를 절반씩 부담하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백여 명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각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8월 현재까지 ▲치과치료 20명, ▲시력검사와 안경지원 142명 등 총 162명의 학생 지원을 완료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일상생활과 학습을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인 치아와 눈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는 더욱 촘촘한 개인별 맞춤 교육복지망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교육청도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함께 가는 교육 실현을 위해 더 넓고 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구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최연소로 한국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반효진 선수(대구체고 2학년)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하여 선수 부모, 지도 교사, 코치, 체육고 교직원 및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 선수를 축하하고 더욱 빛날 선수의 미래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반효진 선수는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다. 특히, 우리 대구교육 현장에서 자라나고 있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동기를 심어준 점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반효진 선수 본인은 물론 함께 옆에서 지원하고 돌봐주신 부모님과 선생님, 코치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반효진 선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격려와 축하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2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제금융 동아리 소속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모의창업’을 주제로 경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 봄으로써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견학 또는 관련 보도 자료 탐색 등을 통해 동성로 상권의 현황을 파악하여 활성화 방안을 탐구했고, 캠프 당일에 6명 이내로 25개 팀을 구성해 함께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구체적인 창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하게 된다. 이후, 우수 팀 선정, 전문가 조언, 활동 소감 발표 등 팀별 모의 창업 활동에 대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제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예비 창업가로서 창업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