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2024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대구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12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을 위해 매년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청각 등 감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학생 228명이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부문으로 나누어 ▲가죽공예,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제품포장 등 6종목씩 운영되며, 대구대표 선수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부문 모든 종목에 출전하여 꿈을 향해 도전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꿈을 향한 여러분의 도전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대회의 결과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고취하고 진로직업 능력을 향상하여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늘봄학교 추진단 3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담당자, 대구시청 마을돌봄 업무담당자,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학기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2025년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함에 따라 프로그램, 인력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2학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평가, ▲ 2025년도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늘봄전담인력(실장, 실무사) 선발 및 배치, ▲강사선정지원시스템 운영·개선, ▲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협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들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10월부터 학교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공개 수업과 만족도 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인력풀에 등재할 개인 강사를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교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체 구축한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2023년부터 지금까지 우수한 개인 강사의 2,480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2025학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사는 기간 내에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강사선정지원시스템’으로 운영 제안서를 등록해야 하고, 교육청에서는 심사를 통해 강사인력풀을 확정하여 12월 중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 강사라 하더라도 이번 인력풀 구성 시 제안서가 초기화 되므로, 2025학년도에도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를 희망하면 새롭게 운영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5학년도 강사 인력풀에 등재되면, 이후 학교별 프로그램 강사 모집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4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온라인과 센터 체험으로 나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는 ▲세계문화 소개 쇼츠, 포스터, 표어, 4컷 만화 등을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공유하는‘세계문화 홍보-Festa’와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인 ‘다가온(ON) 다문화 학부모(가족) 온라인 아카데미’를 10월 2일과 10월 4일에 센터 유튜브를 통해 운영한다. 10월 5일에는 센터에서 세계의 문화·예술 체험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세계시민 실천 활동을 비롯하여 글로벌국악관현악단·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의 공연, 전시회, 다문화 이해교육,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문화체험-Festa가 펼쳐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세계문화 경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에 호주 학교장 연수단 21명이 대구의 IB 교육과 AI 디지털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 호주 초·중등 학교장 한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시드니교육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교육청을 방문하여 오전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양국 간 교육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담당 장학사로부터 대구의‘AI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인증학교인 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을 방문해 디지털 활용 IB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연수단 대표인 엔데버 스포츠 고등학교(Endeavour Sports High School) 교장 제임스 코를로스키(James Kozlowski)는 “IB 교육과 디지털 활용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의 교육수도 대구를 방문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우리 연수단은 대구교육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선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 늘봄업무의 총괄 관리자로, 대구시교육청은 현직 초등교원(특수학교는 초등특수자격소지자) 중에서 초등 49명, 특수 2명 등 총 51명의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지원실장에 지원할 의사가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과 방향, ▲ 늘봄지원실장의 역할, ▲ 늘봄지원실장 선발 및 운영 방안, ▲질의·응답 등을 안내한다. 10월 초 모집공고 후 11월 중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내년 3월 1일 자로 늘봄학교에 배치(4~5교 겸임)하고, 매년 추가 인원을 선발·배치하여 겸임학교 수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늘봄지원실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다시 전직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업무적 역량과 교육적 소양을 갖춘 적임자를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하여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질 높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이며,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 26개 학교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창의적인 체험과 더불어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메이커-스쿨존’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메이커-스쿨존’ 주요 운영 부스는 ▲별자리를 담은 나만의 무드 액자 만들기(화원초), ▲헤어핀 칼림바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SW-AI로 만드는 지속가능 우리마을(동덕초), ▲PVC를 활용한 플라워 풍선 만들기(창의융합교육원) 등이다. 이외에도, ▲메이커 토크쇼(유튜버 긱블), ▲아트 메이커 스테이지(저글링 버블쇼,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우리 동네 신동찾기, 이색 탁구대결 AI를 이겨라!) 등 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고 교감, 담당부장 및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학생생명존중 및 사회정서교육 능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마음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우울, 불안, 친구 관계, 학교 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기학생의 이해와 사회정서 교육, ▲정신건강 선진국 사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가 ‘위기학생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사회정서 교육 능력 향상 방안’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문화현상과 중독의 이해, ▲학교에서의 사회정서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전달한다. 다음으로, 멘탈헬스코리아 최연우 대표가 ‘정신건강 선진국의 학교교육 혁신 사례’를 주제로 ▲학교 정신건강 지원 환경 혁신에 필요한 새로운 관점과 접근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멘탈헬스코리아 우가은 피어스페셜리스트가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학교 정신건강교육 및 지원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엑스코에서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연수’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며, 학교에서는 올해 12월까지 내년도 입학생 대상 3개년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의 안정적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경 사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AI디지털 교과서 교육과정 적용 방안 등이다.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은 ▲한 학기 이상 학교자율시간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 시간과 영역 개선, ▲정보 68시간 확대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중 봉사활동 영역 개선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5학년도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을 지속적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6일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5년도 교육청 예산편성 관련 주민제안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및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내년도 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8월에 3개 분과위원회에서 제안된 안건들을 사전 검토했다. 이번 제2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전 검토를 거친 103개의 주민제안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한다. 주요 제안 사업은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활용한 범죄 및 디지털 중독 예방, ▲텔레그램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신암선열공원 및 낙동강승전기념관 방문을 포함한 대구역사교육 강화, ▲AI시대 디지털역량 교육 강화, ▲대구-군위지역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방식 제안 및 홍보방안 마련 등이다.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안과 함께 대구광역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