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동식단제 운영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공동식단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영양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 및 청렴한 급식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이어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에센스 만들기 체험 활동은 영양교사들에게 바쁜 급식 업무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호 교육장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고령교육지원청 창의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 관내 늘봄전담인력인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의 이해 및 운영 사례 공유 연수를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했으며, 이어진 시간에는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공예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현장 실무자들이 심리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정태호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전담 인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3시, 영천교육지원청 3층 컴퓨터실에서‘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천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 30명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법과 교사관찰추천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함께 익혔다. 특히 영천동부초등학교 남석우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사관찰추천제의 평가 항목, 추천 절차, 시스템 입력 과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참석 교원들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관찰·추천하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재능 있는 영재학생 발굴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봉자 교육장은“교사관찰추천제는 학생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잠재된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선발 방식”이라며“영재교육이 공정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천 관내의 여러 복지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영역을 검토하여 사례관리 대상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 기관 담당자 및 학부모님과 함께 해당 학생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아픔을 이해하며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교육복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슈퍼비전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으로 연결되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10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소통에 대해 배워 존중과 배려를 통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41개교의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선진교육현장 체험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주 발명교육체험관에서 열린 ‘K-EDU EXPO’ 현장을 방문하여 포항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운영위원회간 활발한 정보 교류로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에서 첨단 교육기술과 혁신적인 학습 방법을 소개 받고, 이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필요한 영감을 얻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공학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방식이 큰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시관 내 포항교육지원청 부스에서 ‘포항형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다른 지역의 특색 교육과 비교하며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구상하기도 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 교육이 나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위기·취약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연수는 10월 29일 14시부터 석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서벽초등학교 김성욱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업 사례와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후 11월에는 내성초, 봉화초, 춘양초를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찾아가는 연수는 단순한 전달식 연수가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소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30. 09:15 ~10:20,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주교육 반부패·청렴 리더 실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각 부서 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청렴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개선 점검을 통해 각 부서별 청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회의에서는 ▲운동부 운영 ▲공사·용역 관리 ▲학교회계 집행 ▲복무관리 등 주요 부패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실태를 확인하고, 부서별 개선사례와 향후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범이 아니라 성주교육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리더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이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비자살적 자해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해하는 청소년들의 행동 특성이 무엇이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고민하고자 했다. 특히 동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를 모시고, 비자살적 자해에 대한 연수에 이어 본 주제와 관련된 슈퍼비전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내 학교에서 일어나는 비자살적 자해와 관련된 사례를 나누며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최근 학교마다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늘면서 비자살적 자해에 대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 및 슈퍼비전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 ‘K-EDU EXPO’에 참가해, ‘지역의 통로’ 체험존 내 ‘마음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학생과 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갖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HOPE’ 부스는 H(위기예방)–O(인지발견)–P(대응처리)–E(추수관리)의 네 단계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단계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H(Health) 단계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해 현재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말랑이(감정완화 도구) 체험을 통해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했다. △O(Observe) 단계에서는 심리검사지 설명,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다육이 키우기 체험을 통해 정서를 안정시키고 자기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P(Process) 단계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구축 중인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