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관내 4개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및 집행부 주요업무보고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진 주요현안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집행부의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금호읍 일원의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단지로서, 첨단 농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설을 임대하는 청년농업인들이 향후 임대기간 종료 후, 사업비 부담으로 자립 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최대 현안사업장인 경마공원 조성 사업장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발파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 인근의 방치된 빈집 정비를 요청했으며, 나아가 주민들이 염원하는 세수확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와 한국마사회 측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과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지난 24일 청송군의회를 방문하여 청송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피해지역을 제외한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이 5개 조로 나눠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의회를 방문하고 각 5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이재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아진 성금이 이재민분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의회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집행기관과 군의회 간 소통·협력·협치 강화』를, 임승필 의원이『울진학사 및 부경대 행복기숙사 입사생에게만 지원되는 주거비를 울진군 출신 모든 대학생들에게 지급』을, 황현철 의원이『전 연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울진군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했고, 4월 3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84억 4백만원 증액된 7,552억 2천 8백만 규모이며, 4월 24일 오후부터 4월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공직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산시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4월 24일 청송군의회를 직접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 100만 원은 피해 지역에 추가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문길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양군의회는 24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고성군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2019년에 겪은 산불 피해의 아픔을 되새기며, 현재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영양군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과 함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생활이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김영범 의장은 “멀리서도 우리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해 주신 고성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이겨내자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주시의회는 2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5월부터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민의 대의기관인 경주시의회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이락우 2025APEC정상회의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PPT 시연을 통해 ‘찾아가는 간담회’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각 읍·면·동 또는 희망처를 방문하여 APEC의 중요성과 시민 10대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경주시의원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참여와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것은 물론, APEC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협 의장은 “어느덧 개최까지 6개월을 남겨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4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현대식 교통망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순희 의원은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의 중심도시인 경주에서 관광철마다 반복되는 극심한 병목현상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그 원인으로 우회로 이용이 어려운 점, 버스터미널 인근의 교통혼잡 등 시대에 맞지 않는 교통망 시스템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순희 의원은 보문(동), 서악(서), 황남(남), 황성·용강(북) 4개 권역을 설정하고, 권역 간 셔틀버스 운행, 읍·면 방향 마이크로버스 운행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교통망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서 수도권의 경우 광역버스와 지역노선의 연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지만 경주는 과거의 교통체계에 머물러 있어 지난해 벽지노선 운영손실 보조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버스노선 및 환승체계 개선이 경주시가 단독으로 결정한 사항이 아니기에 관련 사업체와의 협의 등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한순희 의원은 한국도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24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가 침체된 중심상권을 살리기 위해 275억 원 규모의 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80억 원 규모의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약 25%에 달해 전국 평균 공실률인 6.7%의 4배에 육박한다고 알렸다. 따라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관광객을 위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의 집약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바탕으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체험형 상점거리로의 특화’로, 원데이 클래스(하루짜리 수업이나 체험학습)가 인기를 구가함에 따라, 경주와 역사적 연관성이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형 상점으로 원도심을 특화하고 쇼핑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제안은 ‘글로컬 테마형 원도심 조성’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 거리를 조성하고 국가별 이벤트를 기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24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 앞서 지난 3월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 임활 부의장은 최근 3년간 총 18회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산불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 첫 제안은 ‘방화림 조성’으로, 현재 경주는 산림의 대부분이 불이 잘 붙는 소나무 중심의 침엽수로 이루어져 있음을 지적하고, 산불의 확산을 막고 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상록수와 활엽수로 수목을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는 문화도시인 경주에 걸맞게 ‘문화유산 전용 진화팀을 운영’하고 문화유산 주변에 앞서 언급한 방화림을 조성하여, 산불 발생의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이 외에도 산림에 인접한 전원주택 주변에 대피경로 및 대피소를 마련하고 방화구역을 조성하는 등의 구조적 대비를 할 것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를 진행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24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에 따른 대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현재 경주시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음을 알린 이경희 의원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중이 점차 증가하여 전체 교통사고의 20%를 차지한다고 밝히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 면허 반납 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안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희 의원은 현재 경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행복택시나 무료버스카드와는 별개로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교통포인트나 쿠폰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인센티브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마련하고 수요응답형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능력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운전 적합 여부를 평가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득이하게 운전해야 할 경우를 고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