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초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로 적용하는 교실 대화법’에 대한 학급경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상황에 맞는 교실 대화법을 통해 행복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학급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이‘아이의 마음에 닿는 교사의 말 연습’을 주제로 1부 사례 나눔과 2부 실습으로 강연를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김성효 교감은 ‘교사의 말 연습’, ‘교사의 말 기술’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초등 학급경영과 독서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존중의 기술’, ▲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공감의 기술’, ▲ 화내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권유의 기술’을 사례와 함께 알아본다. 이어, 2부에는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수업의 기술’, ▲학부모와 한 걸음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술’, ▲교사로서 나를 지키고 키우는 ‘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과 11일에 달성군과 공동으로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 초청 육아 토크 콘서트‘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이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의 독서교육 실천 방법 및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전 접수한 학부모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독서 육아 방법을 전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비슬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에서 총 2회에 걸쳐 권역별로 각각 개최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에 폐교된 교동중 내'북구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이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사업’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유휴공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구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동중 유휴공간을 활용해 1층에 초등방과후시설(564㎡) 및 2층에 평생학습센터(501㎡)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교육·늘봄 인프라 확충,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실행 계획의 지원사업으로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교동중 폐교 부지에 총 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북구청 양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8일 오후 3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현장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발족하고, 올해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출범 5년차를 맞은‘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5년 이상의 교육경력 또는 5년 이상의 청렴 업무 경험이 있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인사·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4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 지원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 사항 처리와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구축한 SNS 기반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통해 교육현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지원 요청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은 발대식을 가지고 ▲2025년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자문위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 ▲부패방지교육 및 청렴강사 지원 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3일 경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4개 일반계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이 학교를 찾아가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의 대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요 강연 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에게 평소 궁금한 내용을 찾아보기 쉽도록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Q&A 형식으로 대입지원관들이 새롭게 제작한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에 100명 이상 참여하는 학교가 해마다 늘고 있어 대입제도 변화로 인한 학부모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여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수중에서 자기 생존능력을 체득시키는 생존기능 중심 체험 교육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학교, 지자체, 민간 등 지역 내 31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 3~4학년 전체 학생과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봉초, 수성초, 동촌초 등 3개 학교 전학년, 군위군 소재 5~6학년 등 총 4만 600여 명이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 ▲수중에서 걷기 및 뛰기, ▲물에서 버티며 호흡하기, ▲누워 뜨기와 엎드려 뜨기, ▲물에서 체온 유지, ▲영법을 활용한 이동 등 학생들이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별 수영장 배정, 차량 임차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확인하고 제거하기 위해 수영장 현장을 반드시 사전 답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5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중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북부도서관과 달성도서관과 연계한 ‘중학생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학교는 중학교로 진학 후 감소하는 학생들의 독서량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학생들이 문자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 독서 환경 제공과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력·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먼저, 북부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독서입문;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온 책읽기(토요일 오후), ▲인문독서; 청소년 ‘사피엔스’ 함께 읽기(토요일 오전), ▲토론; 야무진 소설 토론(수요일 저녁), ▲논술; 논술 마스터 클래스(수요일 저녁) 등 총 4개 강좌를 각각 10회씩 운영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책으로 LEVEL-UP!”이라는 주제로 4월 5일(토)부터 6월 14일(토)까지 ‘온 책 읽기로 셀프리더십·문해력 UP!’강좌를 매주 토요일 10회운영한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고, 출석률 80% 이상인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참여 내용을 기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 선고에 따라, 대구시민과 대구교육가족에 드리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중대한 판단이며, 민주시민으로서 그 결정을 존중해야할 의무가 있고 갈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통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4월 4일 오후 2시 40분부터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군위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EBS 영어영역 대표 강사 김지우가 ‘수능 및 내신 대비 영어과목 학습법과 EBS 콘텐츠 활용법’을 안내하고, EBS 입시·면접 대표 강사 김성길 인천 송천고 교사가 농어촌 학생 특별 전형을 포함한 ‘2027학년도 대입 전형 이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입시 방향을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교과 선택, 학습전략, 입시 일정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Q·A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군위 초ㆍ중ㆍ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3일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의 급식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급식을 시식해 보며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 모집했으며,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7명, ▲특수학교 4명 등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내년도 2월까지 ▲학교급식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검토를 거쳐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