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천군의회는 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회기에 돌입했다. 14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오는 7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은 우리 예천군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 해”라며, “이번 업무 보고에 있어 동료의원께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을 개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로 “예천군 행정과 의회는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이다.”라며, “2025년에도 집행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장삼규 의원은 ‘예천군 청년정책의 현황과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쳐 실효성 있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에서 제출한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방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및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신청 계획’ 등 13건과 배수예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문, 이영우 의원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호 의원 외 6명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 방안’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했고, 하기태 의원은 한약축제 예산과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과 무대 기반시설에만 집중되지 않고 한약재 구입 등 행사 주제에 맞게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김상호 의원은 신축과 관련하여 2030년까지 장기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예천, 국민의힘)은 저출생, 지방소멸 등 경북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하며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관점에서 전생애주기적 출산,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이 서로 결합되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중요”하다며, 경북의 지역불균형, 저출생 고령화 심화 현상에 대한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 위원장의 노력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전반기에는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 지방분권 추진 동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헌법개정 △재정분권 강화 △ 지방정부에 포괄적 사무 이양 △지방의회법 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의회는 대구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확정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인구 감소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안보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주민 동참을 통해 지역의 전략적 가치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대구 도심과 30분 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중앙고속도로 확장, 광역철도망 구축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군위군은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군부대 이전을 통해 군위군은 대구 민・군 공항, 공군부대와 연결되는 ‘국방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며 국가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이 제시한 친환경 훈련장 조성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n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1인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핵심요소인 안정적인 사업 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에 기획재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니라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으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재정적 부담이 지자체에게 지나치게 가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위해 필요한 공자기금 규모는 13조원 정도이며, 군 공항 건설비 11조 5000억원과 금융 비용 등을 추산한 금액이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에 걸쳐 지방채를 발행하고 공자기금에서 지방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공자기금 활용 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TK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의회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을 선임하고, 7건의 안건(조례안 5,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 출자안 1)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3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3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에 권선호 의원, 위원에 공인회계사 하용환氏(삼화회계법인), 세무사 윤원섭氏(조은세무법인 칠곡지사), 칠곡군 전(前) 공직자 권순택氏, 총 4명이 결산검사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상승 의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기리며, 각각의 의원이 주인의식을 발휘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께 희망을 심어드리고 광명의 미래를 밝힐 것”을 다짐하며, “임시회의 발전적인 운영은 물론 해빙기 안전관리와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202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4일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청송군의회와 함께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술교육센터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으며,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칙과 실습을 직접 경험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며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심상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응급처치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앞으로도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금일 폐회식을 끝으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송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했다. 특히 정미진 의원이 '청송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신영 의원이 '청송군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청송군의회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회기였다. 심상휴 의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신뢰받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영헌 의원과 김종현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5일간 2024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인 김영헌 의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24년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결산검사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일만 의장은 “전문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해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구 복지 불균형 해소와 노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에 따른 초고령사회의 선제적 대비를 위한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22회 임시회 회기 결정, 제32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5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시정에 관한 질문, 7일~10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