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일석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등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위협 전망 등 안보 현안 보고, 대규모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안보사안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떠오른 안보 화두인 기후 위기와 재난 등에 대비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추진 사항에 대해 포항시가 보고했다. 또한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을 발표하고, 보다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연초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우리는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민·관·군·경·소방이 힘 모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전개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헌화, 서해수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호국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건전가요(아! 대한민국)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행사장 로비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마련한 서해수호 사진전이 열리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서해를 수호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포항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3월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일본정부는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역사 왜곡에 대해 깊은 사죄와 반성의 자세로 세계 평화와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경북의‘온 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북도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챌린저 성금모금,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영덕시장 화재피해 성금전달, 울진산불 성금전달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고 외면할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이번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절박한 심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 이하 창바우 마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지역 맞춤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총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주요인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색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보수할 계획이다. 이번 숙박시설 중심의 특화조성 고도화 추진으로 통일된 어메니티, 인테리어 등을 개발해 숙박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체험객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여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소득창출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바우 마을은 포항시 유일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써 2012년 건립 후 2015년 증축해 총 7억 원이 투입돼 객실 7개, 교육장 및 식당 등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에 앞장선다. 경북도는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의 특명을 받고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이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 돌봄 분야에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아이돌보미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 제외, 공동주택단지 내 돌봄 시설 동의 규정 완화가 건의됐다. 주거 분야는 개발제한구역 지정‧관리 등 협의 규정 완화, 영유아 동반 가족 우선 주차장 설치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일‧생활 균형 분야는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급여 신청 정보 공유,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수당, 특별승급 제한 완화, 첫째 자녀 육아휴직 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상호 유기적인 민·관·군·경 통합방위요소 협조체계 정리울릉군은 3월 2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한군 울릉군수를 의장으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과 기관별 원활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대공 해안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주민신고 특별관리망 선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통합방위협의회의 존재 이유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영위를 위한 것이기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의 도시 선포식’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대내외로 알리는 자리로, 선포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 100여 개의 다양한 연간독서문화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9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본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포항의 특징과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상징기 전달, 책의 도시 선포, 올해의 책 발표, 책의 도시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독서릴레이를 통한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포항시 올해의 책을 배부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포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및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대전TF팀으로 하면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리더로서 간부 공무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조직 내 성비위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전문요원 하은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관점으로 양성평등 문화 더하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폭력과 불평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행위자 및 2차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통해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울여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양성평등한 폭력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청년의 취·창업, 문화, 소통 등 전 분야를 지원하는 청년 종합지원센터인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시는 청년스쿨, 취·창업 역량강화캠프, 청년주간행사, 월간 원데이클래스 및 각종 특강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2,418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관 신청 등 연간 약 4,600여 명의 청년들이 끊임없이 청춘센터를 찾고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청년센터로서 라운지, 창업 클래스 등 청년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을 상시 개방 중이며, 모임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과 예비 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유 주방 및 공작실 등 다양한 대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2024 포항청년 일취월장(日就月將)’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창업 1등 공간 도약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월간 문화 발전지 ▲오픈 소통의 장이라는 담대한 포부를 담아 청년들과 함께 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에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월간 꿈틀 클래스’, 자기 개발을 위한 ‘청년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