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1교 1인+ 진학전문교사 입문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변화하는 진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내에서 진학지도를 이끌어갈 실무형 진학전문교사 양성을 위해 실시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83명의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진학지원단 교사들이 학년도별 대입 구조와 전형 변화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진로·진학과 관련된 프로그램 실습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2028 대입개편안과 고교학점제, ▲2026~2028학년도 대입 구조와 전형 변화 분석,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 전략, ▲학생 이력관리시스템 이해 및 활용, ▲대입상담 프로그램 실습과 사례 기반 실전 연습, ▲멘토-멘티 대면식 및 연간 멘토링 운영 계획 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이후 6개월간 대입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진학전문교사로서 역량을 키우고, 소속 학교 진학상담과 진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27일 본청 접견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상북도교육청운전직연합회 △경북교사노동조합 △경북교육청공무원조리사회 △경상북도학원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도내 학생들과 지난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 1,90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들은 “현장에서 학생들과 매일 마주하는 사람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현장에서 교육을 책임지는 분들께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기탁해 주셨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장학회는 이 뜻이 온전히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22개 지구학생생활교육위원장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휴가를 대비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생 생활교육 계획과 학생 일탈 및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안내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여름휴가 중 학생 마음 건강 위기관리와 지속적인 지원,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철저, 비상 연락망 재정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 생활교육 강화 방안과 주제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특강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이해와 예방’와 ‘현장중심 학생 생활교육 운영 사례’ 과정을 운영했다.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특강은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22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날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 지역 평준화 고입 전형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 지역의 교육 발전과 평준화 일반고 고입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제도의 보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시청 청소년교육지원팀, 지역 중등학교 교장, 학부모 단체, 교직단체,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 교육을 대표하는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진로 다양화에 부합하는 입학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제7차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고입 제도 운용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고입 전형 기본 계획의 변경 사항 △전년도 고입 배정 현황 및 타 시도 사례 공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업 경쟁력 제고 방안 △2026학년도 지원청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계획 안내 △학생 배치계획 공유 및 개선 의견 수렴 등을 주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장애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소속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6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정보경진 종목에는 아래한글(ITQ), 파워포인트(ITQ), 스마트 검색, 로봇 코딩(터틀), SW 코딩,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등이 포함됐으며, e스포츠 종목으로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모두의마블, 팀파이트택틱스, 클래시로얄, 폴 크기(시범), FC 온라인(시범) 등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ICT 활용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참가자 모두가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포용적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위(Wee)프로젝트 기능강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위(Wee)프로젝트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며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부로부터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 사업의 하나로 위(Wee)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해, ▲6월 27일, ▲6월 30일, ▲7월 1일, ▲7월 3일 등 4기로 나눠,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상담복지사·임상심리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보드게임 속 자기발견’과 ‘컬러로 여는 마음의 창’으로 구성됐다. 평소 내담자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집중하는 전문상담인력이 이번 연수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교사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AIDT 활용 수업, 함께 질문하고 함께 설계하다’직무연수 결과, AIDT 현장 적용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가 도입된 초등학교 3~4학년 담임교사 1,1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사 주도성에 기반한 디지털 수업 혁신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DT 이해와 플랫폼 안내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연수와 달리, AIDT 도입 3개월을 맞아 AIDT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실 수업에서 AID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개선점을 공유하는 실습형 연수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 중에는 연수생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향상도 평가 설문조사 가 실시됐다. 해당 설문은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별‘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의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사 스스로 연수 전·후에 자신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을 체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산불 대응 유공자 70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부터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교육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은 학교와 마을, 일상을 위협했으나, 교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대응하며 소중한 배움터를 지켜냈다. 학교는 지역민의 긴급 대피소가 됐고, 교직원들은 직접 구조와 진화에 나섰다. 학교장의 빠른 결단, 밤새 손전등을 비추며 현장을 지킨 행정실장, 소화기와 물 호스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간 교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도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특히, 당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심리적 충격을 겪은 학생들을 위한 치유와 복구 지원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위기를 함께 이겨낸 경험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배운 또 하나의 ‘교육’으로 기억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재난 시 교육기관의 대응 기록 △학교 현장의 모범 사례 △유공자들의 미담 사례 △언론보도 자료 등을 엮어, 산불 대응 수범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AI 기반 혁신 사례 창출 교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서 출발해, 교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접 웹앱을 설계․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여된 것이다. 특히, 개발된 AI 웹앱이 교육과정 편성과 생활지도, 상담, 학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표창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 5명으로, 이들은 ‘AI 비서 꾸러미’ 개발에 참여해 교사 주도로 AI 기반 웹앱을 제작․활용하며, 학교 현장에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교원이 단순한 기술 수요자가 아닌, 교육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사 주도 혁신이 경북교육을 한 걸음 더 앞서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정서적 지원과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상담 지원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단’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역량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학교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및 학급 담임의 신청에 따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위(Wee) 클래스 운영, ▲저경력 상담인력 지원 등 4가지 영역에서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단의 컨설턴트는 공모를 통해 5년 이상의 상담 경력과 상담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 9일(수)까지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상담 노하우와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 프로그램 실행 모델링을 제시하는 등의 학교상담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컨설팅 지원 활동에 앞서, 6월 26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