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래를 대비한 학생 성장 지원과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건립된 경북교육청 수학문화관이 오는 10월 14일개관식을 앞두고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학문화관은 (구)경북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지상 4층, 총면적 3,883㎡ 규모로 조성됐으며, 안동과 상주・경산・칠곡에 운영 중인 4개 권역별 수학 체험센터와 함께 경북 수학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것은 수학이다’를 주제로 꾸며진 수학문화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에서는 직접 보고․만지고․즐기는 체험을 통해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층별 공간은 △1층 학생동아리 및 연구 활동, 프로그램 공간 △2층 영유아 수학 놀이 공간・수학도서관・수학 쉼터 △3층 미래 기술과 예술 속 수학 체험 △4층 실생활 속 수학과 수학 역사 전시로 꾸며졌다. 특히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상호 작용형 전시 콘텐츠는 수학문화관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영천시에 있는 금호체육관에서 ‘제35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0년 첫 개최 이후 3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북 특수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특수교육연합회와 한국특수교육연합회가 주관하며, 경북영광학교가 운영을 담당한다. 대회에는 경북영광학교와 경희학교, 상희학교, 경산자인학교, 포항명도학교, 안동영명학교, 안동진명학교, 구미혜당학교 등 도내 8개 특수학교의 교사와 행정 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교직원 4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선수 선서, 준비운동 등 공식 행사와 더불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경기 종목은 남녀 9인제 배구이며, 친목 도모를 위한 경품 추첨과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종목별 시상을 통해 우수학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특수교육 현장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60명을 대상으로 2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북클럽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한국인 책임교사가 팀티칭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수준별 영어 원서(동화책)를 활용해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읽기와 쓰기․듣기․말하기 전 과정을 영어로 익히는 몰입형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영어 원서)를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재 수준에 따른 반 편성과 교육과정 운영으로 이뤄진다. 모든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이뤄지며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의 98%, 학생의 96%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관심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시에 있는 만인당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 기간에는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XR 기술을 활용한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거대 타이탄 로봇 퍼포먼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어르신 골든벨 대회 △전국 청소년 하브루타 토론대회 △토크 콘서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장도 펼쳐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세대를 넘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창단한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이 올해로 창단 2주년을 맞이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울림 앙상블은 지난 2년간 교육청 주요 행사와 도내 학교・기관을 찾아가 총 90여 회의 공연을 펼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포용적 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도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장애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예술단은, 클래식과 가요․트로트․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무대에 올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단원들은 전문 강사진과의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음악적 기량뿐 아니라 자신감과 사회성, 자립 역량까지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3일 포항명도학교에서 열린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사업’ 2년 차 평가에서는 교육청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관계자, 외부 전문가, 예술감독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공연 성과와 지역사회 파급 효과, 단원 개인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단원들의 활동을 안정적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25일 오후 4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7일(금)부터 10월 23일(목)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교육청은 42개 종목에 고등부 545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72명 등 총 61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출전 선수들이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후회 없는 경기,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경북’의 의미를 담은 동화책 상자 열기 퍼포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도내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체험 부스, 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놀이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관리 체계 일원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영유아와 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즐기며, 미래 교육·보육의 방향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 인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마련된 자리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교육공무직 인사 운용에 대한 이해와 실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박 2일 합숙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용 방향 안내 △4세대 나이스 인사 분야 세부 업무 활용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사례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력관리심의위원회 운영과 신규채용 사전심사, 전자근로계약 작성과 인사발령, 인사기록 정비 등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었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원탁 토의와 질의응답을 병행했다. 둘째 날에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인사.노무 사례 해설과 더불어 분야별 기능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와 교직원,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정책 자문위원 등 교육공동체 1,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기념식은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10년의 여정, ▲글로벌 교육수도 엠블럼 발표, ▲‘The Education Capital, Daegu’ 퍼포먼스, ▲한국의 말‧멋‧맛 나눔 참여 학생의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10년의 여정'에서는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학생이 각각의 목소리로 대구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 수업과 평가를 바꾸기 위한 도전으로, ① IB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제56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와 ‘K-푸드 창의 요리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직업 기초 능력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식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기 경진대회는 △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미용 △창업 아이템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수준의 과제를 수행하며 기량을 겨뤘으며, 창업 아이템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해 사업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K-푸드 창의 요리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전통 조리법에 자국의 식재료와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한식 메뉴가 소개됐다. 또, 참가자들은 단순한 조리 실력 시연을 넘어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보여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