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창원시와 통영시 일원에서 도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조리원)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 종사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 온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과 소통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남 학교급식 연구소 ‘맛봄’을 방문해 영양․식생활 체험과 식품 안전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이어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호국 정신을 되새기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직접 살펴보며 식재료 안목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리 종사자들의 헌신이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건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교육청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시청각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환경교육센터의 사업 경과와 설계안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2024년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공유재산심의와 사전기획용역,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됐다. 설명회에는 김희수․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 포항시 북구 용흥동 동장․관계자, 지역 협의회와 관변단체 위원, 과학원과 수학문화관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지상 3층, 총면적 약 2,7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후 3시에 서문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550여 명이 서문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제수용품 등을 준비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북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공립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 등 9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제고를 통해 학교 계약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권역(포항․경주․안동․영주․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봉화․울진․울릉) 475명은 29일, △2권역(김천․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성주․칠곡․예천) 485명은 30일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계약 절차 및 관련 법령 이해 △물품․용역․시설 공사 계약 방법 △입찰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계약 분야 청렴 시책 안내 △지역업체와의 거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뤘다. 특히 계약 실무편람을 현행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진량읍 소재의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정수권 교육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13시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주요업무 전달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회계 신속집행 독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 구현, 학교시설 안전관리 등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이 전달됐다. 모태화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실무 중심의 행정 연수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김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에는 울진남부초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수요일은 울진초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찾아가는 리코더 악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남부초 학생들은 리코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악기의 구조와 기본 운지법, 간단한 멜로디 연주 등을 익혔고 울진초교사들은 리코더 및 멜로디언 합주 과정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합주 기법과 표현력 향상에 집중했다. 교육은 각각 3일간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사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에델바이스’, ‘할아버지의 헌시계’, ‘진주조개잡이’ 등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리코더 합주를 체험했고, 교사들은 멜로디언과 리코더를 활용한 고난도 합주곡을 연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2026년 울진 리코더 합주단 창단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며, 지역 예술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합주단은 교사와 학생이 각각 역량을 살려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연습과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했다.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 환경 속에서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책임감과 협력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4D 재난 체험관에서 자연재해와 위기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하며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웠으며,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을 익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동시에 깨닫는 값진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도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2025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민들의 교육 수요 증가와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덕군의 2025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 계획, ▲영덕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방학 중 중식비 지원, 고등학교 석식비 무상지원, 구)영덕도서관 및 군 점유 도로 부지 매입, 소규모학교 통폐합 시 통학편의 지원, 시·군 도서구입비 보조금 확대 등이 논의됐다.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학생 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교육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 대회의실에서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30명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통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놀이가 배움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학습코칭단에게 강의와 실습을 통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코칭 기법을 실제로 체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의사소통) 및 기초수리 영역 관련 보드게임을 직접 실습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코칭 전략을 알아보고, 학습자 특성에 맞는 학습코칭의 방안을 공유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 코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배진희 코칭단은 “보드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며 “강의뿐 아니라 직접 보드게임을 실습하면서,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