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탐구키움터 업무 담당 교사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자원을 활용해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학교 단위 교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31교, 중 14교, 고 27교, 특수 1교 등 총 73교에서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진행한다. 행사는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도 교육청 장학사의 사업 안내, 안효수 평산초등학교(경산) 교사와 김지현 구미산동고등학교 교사의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IoT 기기, 센서 등을 활용한 실생활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AR/VR, 시뮬레이션 등 실물 활용 수업의 한계를 극복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인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구)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하여,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과정에는 14교, 54명의 학생이 참여해, 금전 관리와 자기 보호, 대인관계, 자립 생활, 여가생활, 사회 적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일상생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박 4일 입소형으로 회기당 최대 4명의 학생이 한 기수로 입소해 1인 1실로 된 학생별 개인 방에서 생활하며, 대중교통 타기와 시장보기, 요리하기,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10시에 입소하여 금요일 13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6일 내성초등학교 4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이오당에서 ‘알면 알수록 이로운 봉화정자탐방’을 실시한다. 알알이봉은 2024년 봉화교육지원청 중점과제 ‘정향 이음교육, 가치를 잇다’를 실현하기 위해 봉화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7개의 탐방길 중 정자문화길을 신청하여 탐방하게 된 내성초 4학년 학생들은 정자문화생활관을 관람하며 봉화의 누정문화에 대해 배우고, 법전면에 위치한 이오당(二吾堂)을 방문하여 종손 강병구 선생님께 직접 설명을 들었다. 점심으로 이오당 정자에서 자장면을 시켜 먹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정자에 대한 친밀감을 가졌다. 봉화정자탐방에 참여한 내성초 김○○학생은 “이오당에 앉아 있으니 바람이 잘 들어오고 우리 교실이면 좋겠다. 문화유산인 정자 안에서 자장면을 시켜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뿌듯한 기분이 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6일 10:00에 봉화발명교육센터와 도촌초등학교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2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 봉화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 종목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융합과학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대회이며, 과학토론은 청소년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분석하여 합리적이고 실천이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교내 대회를 걸쳐 선발된 2인 1팀 대표 학생 30팀(60명)이 참가하여, 융합과학, 과학토론 등 2종목에서 과학적 기량과 소양을 거두웠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2024. 6. 22.(토)에 개최되는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15시부터 남대천 일원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보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은 의성교육지원청 주관‘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의성 교직원 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많은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홍보 활동이 진행됐으며, 초·중·고 각급 학교의 교직원들이 바뀐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보호 법률들을 퀴즈를 통해 함께 풀어보며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남대천 일원을 산책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교육과정의 달라진 내용들을 홍보했으며, 학교 교육활동의 모든 구성원들이 모두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학교를 도울 수 있도록 홍보했다. 퀴즈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은 “특히,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 법률과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겠다”며 의견을 전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달라지는 교육 환경과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오후 3시부터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교직원 3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대천 둘레길 및 구봉산 등산로에서 교직원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소개, 교육활동 침해 관련 퀴즈 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2시간가량 구봉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음료 및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교사는 “평소 남대천을 산책하지만, 교직원들과 함께 남대천을 걸으니 느낌이 새롭다. 선생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표창장을 수여 받은 교사는 “스승의 날 표창을 학교 내에서 받지 않고 관내 많은 교직원 앞에서 받으니 더 자긍심이 생긴다. 학교로 돌아가 더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오늘만큼은 교직원 걷기대회를 통해 재충전과 활력의 시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5월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례초등학교와 지례초등학교 부항분교장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편지를 선생님들께 전달하며 평소 선생님들에게 가졌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회에서 준비한 ‘지례 꿈 ‧ 부항 꿈의 카페’였다. 학생회 학생들이 하루 카페 운영자가 되어 선생님들에게 창의적인 레시피로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좋아할 만한 음료를 직접 고르고 선택하며, 전교생이 직접 만든 감사의 뱃지를 만들어 드렸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교캠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 상황에 맞춰 학교 운동장에서 그늘막과 테이블, 의자 등을 설치하여 캠핑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 "선생님들이 평소에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우리도 무엇인가를 해드린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정인 교장은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해 준비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지례초등학교는 2024년 5월 14일 학교 인근 카페에서 질문 기반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단위학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단위학교 직무연수 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운영비를 지원받아 총 15차시로 계획하여 진행하게 됐으며 이미 4월 24일 ‘교육과정 연계 독서 기반 질문, 토의· 토론 수업’ 주제로 연수를 시작했고 이번에 두 번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학생 주도형의 창의적인 수업 방법을 학습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주 강동초등학교 김○○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교육과정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및 질문 기반 수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미리 질문으로 준비하여 묻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 환경조성과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실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 방법을 배우고 독자적으로 연수 내용을 정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2024년 5월 14일 운남중학교는 교육활동보호주간을 맞이하여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해 ‘교원·학생 하이파이브 데이 운영’, ‘마음 돋보기 제작’, ‘교직원·학생·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운남중학교는 14일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를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과 친밀도를 높였다. 교사들과 학생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서로 응원과 격려를 나누었다. 이런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교사들에게는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시켜주었다. 자율활동시간에는‘마음 돋보기 제작’활동을 했다.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감사함과 죄송함의 마음을 담은 쪽지를 작성하여 교사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아무개 학생은“선생님께서 교과 지식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운남중학교 전용희 교장은 “교권이 제대로 존중되어야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 교권 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아포중학교는 ‘선생님들 레드 카페트 걷기 행사’를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3일에 전교사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 시간에 진행했다. 학생회 주관으로 레드 카페트 구역을 만들고 선생님들이 등교하시면 학생이 선생님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주고 커피 음료를 건네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었다. 교사와 학생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들이다. 이러한 주체들이 서로에 대한 인간적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최근에 교육활동 침해 사건들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고 이로 인해 교사와 학생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 활동 침해 사건들을 제도적으로 막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과 교사 간에 인간적 신뢰를 확인하고 인간적 친밀성을 확인하는 것은 학생의 인성과 교사의 교육적 권위를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교사에 대한 존경을 확인하고 교사는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