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송인산업, 경북초등교사협회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경북유치원연합회와 협력해 5,200만 원을, 송인산업이 500만 원, 경북초등교사협회가 1,220만 원을 마련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모아진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회복과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5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억 5,5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4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의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교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을 보탰다. 임종식 교육감도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학생들의 안정된 교육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교육청 교육 가족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피해 학생들에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옴부즈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패 취약 분야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변호사와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언과 제도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옴부즈맨의 제안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학교 자체 공사계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감사 컨설팅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주요 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렴 옴부즈맨 활동 결과 및 계획 △경북교육청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향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자문이 이뤄졌으며, 교육행정 분야 전반에 걸친 청렴도 제고 방안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61명을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392명의 지원자 중 1,239명이 응시해 861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69.49%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45명(합격률 86.54%), 중졸 162명(합격률 70.74%), 고졸 654명(합격률 68.27%)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여, 73세),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여, 81세),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방◦◦(남, 75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채◦◦(여, 11세), 중졸 유◦◦(남, 12세), 고졸 김◦◦(남, 12세)이다. 합격자들은 8일(목)부터 21일(수)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합격 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안동시에 있는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성적은 8일부터 21일까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격 증명서와 과목 합격 증명서, 성적증명서는 8일부터 전국 초․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4회 환경교육주간(환경의 날, 6월 5일)’을 맞아, 도내 초․중․고등학교(특수 및 각급학교 포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초록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관심(초지일관)’이라는 부제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실시되고 있다. 공모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웹툰과 동영상 등 창작물과 2027년 6월 포항시에 개관 예정인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의 기관 별칭과 기관 캐릭터에 대한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며, 모든 분야는 개인별로 응모할 수 있고, 동영상 분야는 팀(2~4명)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공모작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관 별칭 분야는 참가신청서 제출 시 작품도 함께 제출하므로 별도 이메일 제출은 필요 없다. 심사는 부문별․학교급별(초․중․고)로 나뉘어 진행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 담당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회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공계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실제 연구 경험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학생 주도형 과학 연구 활동과 전문가 자문, 첨단 과학기술 체험 등을 통해 연구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82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약 1년간 자율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팀이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따라 기초 탐구와 자유 탐구, 전공 심화 탐구 등 세 가지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2025학년도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경북 도-농 이음교실’의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도심 내 큰 학교와 함께 활용함으로써 학교 간 교육 환경의 장벽을 허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배움, 소통의 기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이다. 연수는 △2025년 도-농 이음교실의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 안내 △도-농 이음교실 운영 사례 발표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 길안초등학교 교사가 발표한 운영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길안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도-농 이음교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2025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소속 교감 54명과 수석교사 23명 등 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중등 수업개선지원단은 도내 중등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매년 위촉․운영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우수 수업 컨설팅과 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대상 수업 심사 등을 수행하며, 경북의 ‘좋은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2025년 수업개선지원단은 기존과는 다른 구성과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는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등 다양한 경력자의 참여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수석교사와 최근 2년 이내 임용된 ‘젊은’ 교감으로만 단원을 구성하며, 젊고 실천적인 전문가 중심의 구조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인적 구성의 조정이 아닌, ‘좋은 수업’에 대한 관점을 다시 묻는 깊은 성찰에서 출발했다. 급변하는 교육과정과 평가 방식의 변화 속에서 수업도 함께 진화해야 하며, 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실천한 이들이 바로 수석교사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을 지원할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시범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주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교육과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 모델이다.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해 올해 도내 초․중․고 9교를 선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회의에서는 도 교육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초․중등 현장 교육 전문가 14명이 정주학교 컨설턴트로 위촉됐으며, 사업의 방향성과 핵심 추진 과제, 시범 운영 학교 9교의 운영 계획 분석과 검토를 통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30개 팀을 선정하여 ‘제2회 데이터리터러시 수학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실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수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창의․융합형 교육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0개 팀은 사회문제와 과학 현상, 지역 이슈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수학적 탐구를 진행한다.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구성되며, 탐구 주제 선정부터 자료 수집과 분석, 결론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 주도로 수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팀은 ‘SNS 사용 시간과 행복의 관계 분석’을 주제로 정하고,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하루 평균 SNS 사용 시간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