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봉화 지역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전체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학교 안팎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수는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개별적 분절적 학생 지원 체계로는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여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의 일환이다. 해당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진단과 통합적 지원 및 지역 연계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도록 돕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만이 대상이 아닌 모든 학생이 대상이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연수에는 봉화 지역 교감 및 담당 교원 32명이 참여했으며, 연수 강사인 영천 신녕초등학교 교사 서연수, 영주 금계중학교 교사 안상우가 해당 학교의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봉화 지역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난 21일 배롱나무 독서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김성종 추리문학관 등 부산 일원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보수동 책방골목과 김성종 추리문학관, 깡깡이 예술마을 등을 탐방하며 인문학과 독서 활동의 견문을 넓히고 창의적 문예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문학기행이 우리 독서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의성도서관 배롱나무 독서회는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독서토론, 문예 창작활동 및 수업을 진행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교원지위법과 시행령을 안내하고, 다양한 경제교육 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3월에 개정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법과 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 교육청 경제교육 담당장학사의 자녀 경제교육 필요성과 기본적인 경제개념에 대한 안내와 자녀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는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한 교육부 ‘개정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집필진인 고영규 남한강초등학교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어려울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내용을 규정과 법률보다는 관련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여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면, 최근 자주 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4교를 대상으로 합동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상모고등학교(구미), 성주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의성여자고등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가 함께 모여 연구학교 과제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제도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 중앙컨설턴트 2명을 위촉하여, 연구학교별 컨설팅 의뢰 내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4교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진로와 학업 설계 지도, 학생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개선, 학교 공간 조성 등 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과제를 실행한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구학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까지 지속적인 운영으로 학점제의 궤도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합동 컨설팅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26개 도서관 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늘봄학교 정책사업 안내,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공유,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 등 도서관 연계 학교 밖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말과 방학 중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인근 학교 간 매칭 사업, 기존 도서관의 평생교육과 연계한 늘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늘봄학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적극 협업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 강사를 지원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연계 사업을 통해 과대 학교의 공간 확보 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에 있는 포항교육지원청에서 도 교육청 안전관리 담당 직원과 22개 교육지원청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미세먼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세먼지 정책과 재난 사례별 대응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들의 재난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재범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환경연구관의 ‘초미세먼지 대기질 예보제의 이해’에 대한 특강과 이필희 경상북도교육청 환경정책과 주무관의 ‘경상북도 미세먼지 추진 정책’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미세먼지 재난 상황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참가자들을 4개 분임으로 나눠 분임 토의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는 학생․학부모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 개발을 위해 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인 ‘안심 아이 쉼터’ 사업의 추진 내용과 방법을 전달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 사항 등을 반드시 숙지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통선 북방지역과 경기도 일원에서 도내 소속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을 방문하여 항일 의병의 도화선이 된 지평의병의 정신과 1951년 중공군의 대규모 공격에 맞서 38선을 회복하는 반격의 기점이 된 지평리 전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통선 북방지역을 방문하여 1968년 남방한계선을 넘어 침투한 김신조 무장 공비 침투로와 1974년 발견된 북한의 남침용 제1땅굴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을 체감했다. 특히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한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하여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20팀을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는 7~10명 내외의 교사가 유치원 단위 또는 인근 유치원과 연합하여, 유치원 놀이 교육활동에 대한 협의와 학습, 연구, 실천하는 교원 학습공동체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디지털 역량 강화, 생태 전환 교육, 인성교육, 유‧초 이음 교육, 유아교육 홍보 등 6개 분야 20개 팀을 선정하여 팀당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놀이 교육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운영을 통해 원내 자율장학, 배움과 나눔 성장의 날 등과 연계한 수업과 워크숍, 연수 등으로 교원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성을 높인다. 지난 17일에는 동아리 운영 협의회를 가지며, 2024년 동아리 운영 계획과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워크숍과 우수사례 수업 나누리 탑재 등을 통해 우수 결과물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중심의 자발적인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운영을 통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5월 23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날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을 체감하고, 직장 등 주변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교육에 집중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활동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직원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울진교육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의성 관내 전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 연수에 나섰다. 2025년부터 중학교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 고시 외 과목으로 편성해야 하는 ‘학교자율시간’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보’과목 시수 증가 등 교육과정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지원 및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새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학교의 상황에 따른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적극 참여해야 하기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정 지원단’을 활용하여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이 무엇인지, 그리고 교육과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교사가 무엇을 준비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