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4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마음챙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과정은 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표현 능력을 기르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서지원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4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 중 넷째 주 토요일에 각 회차별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감정표현 활동들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술창작터 소속 지역 예술가와 인력풀 강사가 ▲감정으로 그리는 나만의 캐릭터 디지털 드로잉, ▲샌드아트 감정 스케치, ▲올록볼록 클레이로 마음 표현하기, ▲마음을 담은 통통지갑 만들기 가죽 공예, ▲마음물감 놀이터, ▲음악으로 찾는 마음의 리듬 등 학생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체험 중심 수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예술창작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 학교운영위원, 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설명,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이해를 위한 위원 연수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월에서 7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산 제안 공모 및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8월에는 접수된 의견을 위원회 해당 분과에서 검토하고, 9월 중 위원회심의를 통해 2026년 예산 반영 안건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공모와 설문조사에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하여 16건의 공모 제안을 포함해 102건의 대구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조치 강화, ▲초등돌봄교실 지원 확대, ▲독서인문교육 강화 등 82가지가 2025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5일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대구특수교육원 내 설치된 기구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성교육․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 상담, 연수 등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 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관련 전문가가 방문하여 피해자 보호, 피·가해자 지원, 학생 및 가족 상담, 교육 등 맞춤형 특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더봄학생 지원 방안, ▲유관 기관 협력 방안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세부 운영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장애학생 인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공예․체육 체험,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산하 17개 기관에서 24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본원에서는 ‘가족 사랑이 팡팡 터지는 어린이날 창의융합놀이터’를 주제로 42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어드벤처마당, ▲오로라와 별자리 관람,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융합교육원 산하 녹색학습원에서는 원내 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녹색환경과 자연생태 관련‘어린이날 주간 환경배움터’를, 올해 개소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놀기, ▲드론 챌린지, ▲AI 음악코딩 챌린지 등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가족 머그컵 만들기,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버블쇼 공연, 아트수학관 전시 등을 운영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세계의 어린이 문화 체험’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기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경북공업고·대구여자상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본사를 찾아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 ▲동아에스티㈜, ▲㈜현대정밀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지로 이용되는 ㈜이수페타시스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날 참가한 기업 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시작해 24일과 25일, 3일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 전입 교사와 신규 수업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대구미래학교의 핵심가치와 운영 체제 이해를 통해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이해, ▲교수‧학습 원리 및 ‘학습의 사고 (4go/思考)’과정, ▲10대 필수학습기능 지도 전략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에 참석하는 교원에게는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 · 학습 원리의 실천’책자 및 10대 필수학습기능 칠판 부착용 카드를 배부한다. 지난 14일 연수에 참여한 도림초 이문희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실습을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0대 필수학습기능 전략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롭게 대구미래학교로 전입한 교원들에게 이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중점학교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학생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고,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이버폭력 예방 콘텐츠 안내,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안내한다. ‘사이버어울림’은 급증하는 학교 내 사이버 폭력 문제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사이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아라, 전현우 연구원이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폭력 예방 콘텐츠들을 안내한다. 이어,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경남 창원의 가포초 임승용 교사와 서울 동마중 정경립 교사가 ‘사이버어울림’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교육과정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한국 부위원장, 이재화·박우근·전경원·이영애 의원, ▲산업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욱 대구지역본부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대구공업고 윤석동 총동문회장를 비롯해 내빈,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공업고 관악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투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총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2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장과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원)장 324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대구의 전체 학생은 27만 414명이고, 특수교육대상자는 6,200명으로 2.29%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4,048명의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 배치되어 교육을 받고 있어 통합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조화로운 통합교육을 위한 포용력 있는 협력 기반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 사전 예방과 문제행동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화담의 황태륜 변호사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통합교육 법령 이해’를 주제로 ▲교권보호, ▲장애인권, ▲학교폭력 예방 등에 관한 법률과 갈등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서로의 다름이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함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23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교원작품초대전‘EdUtopia: 교실 너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전·현직 교원 7명(교장, 교감, 교사, 퇴직 교원)의 ▲민화, ▲산수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드로잉 등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붓끝에 예술 열정을 담은 교사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아름답게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며, “서예의 깊은 먹의 향과 회화의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교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교원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수성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분들도 창작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