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5일 입암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 2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현장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장학은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수업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지원단이 전문적 현장 지원과 교실 수업문화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원단은 온·오프라인방식의 사전 협의회를 통해 학교 요청 과제 및 장학 방향 등에 관해 검토, 협의했고 이후 2~3회에 걸쳐 학교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및 수업 교사와 공개수업 교수‧학습 과정안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원장학에서는 2학년과 3학년 지정반 수업 참관 후 학년별로 깊이 있는 수업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의 효율적인 현장적용 방안’이라는 학교 요청과제 해결을 위해 지원단의 상세한 안내 및 상호토론이 있었으며 이어진 전체 협의회에서는 교사들의 자기 수업 성찰 및 공동체적 집단 지성의 중요성, 교실 현장의 애로점과 수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협의 등 교사들이 수업의 달인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현장 맞춤형 지원장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김천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들이 학년별로 참여하는 ‘제36회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관내 초․중학교 42개교 79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학년별, 남녀별, 트랙과 필드경기로 구분해 초등부 6종목, 중등부 5목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은 제61회 경북학생체육대회와 2024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남초 1그룹은 율곡초등학교가 종합우승했으며 여초 1그룹은 농소초등학교, 2그룹은 김천초등학교, 남중부는 김천중학교와 여중부는 김천여자중학교가 종합우승을 했다. 공현주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이 향상되고 육상으로 스포츠에 흥미를 갖길 바라며 모두가 주인공으로 성적을 떠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35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1교 995명, 중학교 12교 233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아이신나 경산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 육상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많은 학부모,교직원,학생들의 열띤 응원은 경산시민운동장을 화합과 열기로 가득차게 했다. 경기 종목으로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400m, 800m, 400m계주)과 필드 부문 3개 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초체력 향상, 올바른 인성 함양, 애교심 고취 등 다양한 교육적 필요성을 가지고 개최됐으며, 명실상부 경산 학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유망주들은 다가올 교육감배 학년별 육상대회, 교육감배 구간 마라톤대회, 경상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 5일 경주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경주) 캠퍼스 원효관에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최병준․최덕규․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경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경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를 품은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이음 학교지원센터,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학생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수상 안전 체험 연수'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수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수상안전, 조난선대피, 생존수영, 인명구조 교육 등 수상 안전의식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수상 안전 수칙과 돌발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체험 프리다이빙을 통해 교사들의 마음·신체 건강을 회복하고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시간을 통해 긍적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상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더 많은 교사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4일에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군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e스포츠 대회’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 종목에 선수로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와 집에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준비했는데 우승까지 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친구와 함께 연습한 날들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모든 학생은 정보 활용 등 기본권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변호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와 법률 상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주시에 있는 현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군별 1교 이상의 학교와 2개 교육지원청 등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조치 방법과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내용,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 지역교육보호위원회의 심의 절차, 사례로 배우는 교육활동 보호와 법률 상담 등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연수와 학부모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교원 안심 공제와 교원 치유상담실, 따뜻한 교육 회복을 위한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안심번호 서비스 지원, 교권 보호 긴급지원단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부터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산업재해 예방하기 위한 ‘안전 신호등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 신호등 제도는 도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통계에 기초해 발생 건수에 따라 학교(기관)를 관심(노랑), 주의(주황), 위험(빨강) 등 3단계 분류하고, 단계별 관리를 통해 산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발 방지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이 잦아 위험(빨강)으로 분류된 교육 현장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감독자와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의 현장 방문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안전 신호등 제도가 산업 안전에 취약한 교육 현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과 보건 확보,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과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상호존중하고 화합하는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은 △지위·직책 등 영향력을 행사한 부당한 지시 금지 △철저한 공·사 구분과 업무적 알선·청탁 금지 △불필요한 업무 지시와 부당한 업무 배제 금지 △외모·학력 등 비하 발언과 욕설·폭언·폭행 등 비인격적 언행 금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노력 등의 다짐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갑질 예방과 근절을 위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매뉴얼 제작, 고위직 대상 갑질 예방 교육 시행, 갑질 신고센터 운영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자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라며, “상호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 31일 확정된 의대 모집인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과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요강에 대한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자체 분석을 통해 2025학년도 기준으로 확대된 의대 모집인원과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의 확대 경향을 분석하여 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에는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전형별 선발인원과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과 비율, 지역 학생 수 대비 의대 입학 가능 인원 분석 등이 담겨있다. 분석 결과 전국 의대 입학 정원 4,565명 중 1,927명이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의대 선발 전체 인원의 42%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경북권의 5개 지역 의대는 575명 정원에 357명(61.8%)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가장 높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보인 대학은 대구가톨릭대학교로 65.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