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0일 2학기부터 새롭게 탈바꿈한 교실에서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중인 각 현장을 일제히 점검했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공사를 진행 중인 아포초, 봉계초, 김천동부초, 김천모암초, 위량초, 김천서부초, 김천여중은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천다수초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점검은 아이들의 안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마감재의 부착 상태, 현장 반입 자재 검사 등 KS 규정에 의거한 적정 자재의 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했다. 시설거점지원센터장은 “남은 공사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작업자들 안전과 준공 이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공 및 관리 감독”을 요청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10일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등 영양지부 회장 7명을 초청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함과 애국심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자세와 뜻을 가르쳐 학생들이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해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고등학교는 세계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2024년 6월 5일에 우리들의 전당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부스 운영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본교 환경도우미가 주최했으며, 우리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이벤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플라스틱 빈 페트병, 폐건전지. 자신이 사용하는 텀블러를 가져왔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각자의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 중 한 학생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환경을 위한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기쁩니다. 다음에도 이런 소중한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울진고등학교는 생태환경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스 운영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본교 동아리가 참가하는 캠페인 활동, 아침 학교 주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플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죽변고등학교는 6월 7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캠프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캠프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전 단계적 이행 계획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캠프이며 단계별로 본인에게 적용되는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따른 진학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캠프이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고교학점제 캠프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 계열&학과 탐색 - 교과 연계에 따른 학과분석리포트 - 학업계획서 작성하기 – 계열별 컨퍼런스 – 자기평가서 작성하기의 순으로 구성되어 학생 본인의 진로 및 진학 목표와 관련된 교내 활동 계획 수립과 동기부여, 성공적인 진로계획 수립 및 실천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김찬이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됐고 자신이 선택하는 과목이 대학진학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영덕군에 있는 영덕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들은 교수와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교육청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들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특히 공사 품질확보와 디자인 요소, 유지관리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현장관리와 근로자의 보건․안전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덕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규모로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에 부족하여 21세기 정보와 지식기반 사회에 걸맞은 신축 도서관 건립이 필요했다. 당초 예정됐던 영덕도서관 신축 용지는 2021년 9월 영덕시장 화재로 인하여 임시시장으로 활용 중이며, 피해 상인의 형편을 고려하는 동시에 영덕도서관 건립이라는 지역민의 숙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영덕군과의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대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터지킴이가 동참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 활동 중인 배움터지킴이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년 현재 배움터지킴이는 경북 도내 827개 학교에서 학교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와 함께하는 청렴이란 학교가 청렴 구역임을 알리기 위해 배움터지킴이실 입구에 ‘여기서부터 청렴 구역입니다’라는 청렴 표지판을 부착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말한다. 학교 안전의 최전선을 지키는 배움터지킴이가 청렴에도 앞장서고자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현재 147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실은 특성상 학교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학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학교가 청렴한 곳이라는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와 함께하는 청렴은 방문객들에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이미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교육 사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북교육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가칭)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은 누적 방문객 67만 명에 달하는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의 온라인 관람 한계를 극복하고, 경북교육의 역사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교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물관의 위치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 부지로 현재 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3,000여 점의 교육 사료와 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총사업비 180억 원, 지상 4층(부지 33,794㎡, 총면적 2,950㎡)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박물관 내 공간별 전시와 체험 콘텐츠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3일 군산스테이 주식회사(대표 박정호)와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 중심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와 교육 프로그램 진행의 협력 체계 구축과 지원 ▲김천생명과학고 재학생의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및 졸업(예정)자의 채용 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산스테이 주식회사는 관광 휴양 및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내·외부 시설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2021년 재설립됐으며, 주변의 금강습지생태공원, 국립생태원, 근대역사박물관, 선유도 공원 등 주변의 여러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주고 있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김천시 산업체 인력수요 분석을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 원예, 식품, 기계, 조경 분야 산업의 기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현장실습, 경북형 도제사업, 선도기업과의 MOU 체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미국 글로벌 연구 교육관계자 17명이 본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크리스토퍼 린지 네빌스 초등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미국 앨라배마주 블록카운티와 조지아주 캔들러 카운티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교사, 어번대학교 한국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시스템, 체험기관 등을 활용한 체험과 견학 기회 제공으로 K-EDU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북-앨라배마주 양 지역의 학생과 교사, 학교 간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날 본청 방문에 앞선 지난 5일 경산시에 있는 삼성현초등학교와 경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생생한 수업 현장과 한국의 학제, 경북교육청의 교육과정 등을 참관․청취했으며, 체험형 융복합 교육기관인 남부미래교육관을 견학하며 경북교육의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북교육청 방문에서는 경북교육청과 현재 진행 중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학교 간 국제교류 등에 대한 소개와 향후 추진될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에 대해 양국의 학교와 교육기관 간 공동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관내 도서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동경한국학교와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 선도학교 6교 등에 도서 10,000권을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을 했다. 이번 해외 도서 기증 사업은 지난해 임종식 교육감의 일본 동경한국학교와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 방문을 계기로 재외 일본 한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어교육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 기증 사업에 전달할 도서는 도서의 재활용 가치를 높이고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경북교육청 소속 23개 공공도서관의 불용도서와 직원들의 책을 모아 마련됐다. 마련된 도서는 일본에 있는 한국학교 4교 중 동경한국학교와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 등 2교를 선정해 8,000권을 전달하여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나머지 2,000권은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이 입학한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경주정보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