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상주시에 있는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민원 발굴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으로 구성된 민원 발굴단은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불편한 민원 처리 사항과 관행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분기에 채택된 개선 과제 7건에 관한 결과에 대해 피드백하고, 2분기 개선 과제 안건으로 시군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발굴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과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원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을 위한 답을 찾아 교육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고령군은 6월 12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군의회, 지역고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고령군상공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학교, 지역기업 등이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골자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개혁 추진이 가능해진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교육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확대 △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고령군은 이번공모에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 재능이 현실이 되는 교육도시 고령”을 비전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고령군은 “ 고령교육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관건으로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2일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35명, 인솔교사 및 지원인력 2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통하여 사회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 기회의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더불어 학교 밖의 새로운 공간에서 일상생활 기술 및 자기주도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를 수 있고 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었다. 아쿠아리움 체험을 통하여 여러 해양 생물에 대해 탐구하며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이 됐다. 이 밖에 보물찾기, 진로직업체험 등을 통하여 학생의 탐구력을 기르고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하여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 사회성을 함양하고 교실 밖에서의 경험이 학생 성장의 원동력이 됐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석포중학교 1학년 전교생(22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버츄(미덕) 프로그램’을 주제로 10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봉화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집단상담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나를 소개하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대화 주제로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재미있었다, 다음 시간도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춘희 Wee센터장은 “봉화학생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 학교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고충을 함께하고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봉화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조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상반기 영·호남교육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전라남도 담양교육지원청 직원 및 교감 33명, 영덕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교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과 영덕의 교육현안 및 지역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협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교류사업은 영덕지역의 학생 체험시설 및 영덕관광 명소 소개 및 영덕도서관 개관 등 영덕교육에 대한 전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윤인한 교육장은 “최근 국가와 사회적으로 교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교육지원청과 영덕교육지원청이 머리를 맞대고 교육현안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협의하면서 좋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이번 사업에서 도출된 방안들을 영덕교육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 30교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을 학교 간 순환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초등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2년간 운영한 사업으로, 2022년과 2023년에 각 15교를 선정하여 한국미술재단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학교에 기증하고, 교육청은 학교 전시 공간 구축을 지원했던 사업이다. 이번 작품 순환전시는 2022년과 2023년에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을 운영한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전시된 한국미술재단 작가 작품의 학교 간 순환전시를 통해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작품 순환전시를 통해 새로운 작품에 흥미를 더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작품 순환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창의성과 예술 감성을 키울 소중한 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중재 지원을 위하여 도내 특수학교 8교에 교당 500만 원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 20여 명을 선정하여 학생이 속한 학급에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2024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의 위기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와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도전 행동 감소와 예방으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장애 학생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수학교에서는 행동중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학교수와 행동중재 전문가, 행동분석 전문가, 치료사, 학교관리자와 교사 등으로 행동중재 지원팀을 구성하고, 행동중재 지원팀은 교사의 추천을 받아 심각한 도전 행동을 가진 개별지원 대상 학생을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선정한다.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선정된 개별지원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행동중재 프로그램과 그 외의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행동중재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개별 지원 대상자는 행동 기능분석과 응용행동분석(ABA: Applied Beh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14시부터 의성창의인성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사제동행 학생 질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첫 실시한 사제동행 학생 질문 대회는 학생의 자발적 질문과 토론의 학교 수업 문화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질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인 1팀 구성으로 총 11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와 연관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과정을 통해 계획서를 제출하고 최종‘질문 으뜸상’을 수상한 1팀은 10월 12일 예정인 도교육청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배움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북돋우고 질문이 넘치는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질문 으뜸상’,‘탐구 협력상’,‘생각 날개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발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 정착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해 질문을 정교화하는 방법을 찾아 소통하는 오늘 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직원과 구분하여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대표이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평등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새롭게 요구되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사회에 새롭게 요구되는 성평등 의식, 성매매‧가정폭력 인식개선,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이며,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31일 14:00 달그락하우스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부모님과 학생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캐릭터 접시 만들기, 자녀 물레체험을 진행하였다.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체험과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Wee센터 이기협 센터장은“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이 만족감과 효과가 큰 만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