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또래와 함께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가족지원 특색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마술공연과 인형극 공연을 통해 자녀가 좋아하는 마술 체험과 일상생활과 연계된 인형극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가족·또래와 함께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성장과 도전이 필요한 가정 등이 참여하여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가족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2일, 6월 13일 양일에 걸쳐 영양 관내의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됐다. 그 중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의 시기를 고려하여 중학교 1학년 대상의 경북 독립운동사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먼저 진행됐다. 경북 독립운동사 강의로 시작된 교육은 경북 여성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독립운동사 골든벨을 통해 지식과 이해를 다지는 활동으로 이어갔다. 이 후에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의 신흥무관학교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용감한 호국의 의지를 직접 느껴보기도 했다. 둘째 날은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 영양 호국공원의 삼의사비를 찾아 영양의 독립운동사에 관한 현장강의를 듣고 독립운동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역사탐방에 참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 및 경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31일 영천시를 비롯해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의회 △육군3사관학교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영천상공회의소 △영천고등학교 7개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 성운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기관들이 긴밀히 참여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이를 극복할 근본은 지역 교육 혁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 평생 파트너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돌봄교육 내실화 및 체육중점학교 육성, 한민고를 모델로 하는 국방부 협약형 자공고 추진,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지역 인재 정주 등 영천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 발굴을 통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024년 6월 15일부터 16일 국립대구과학관 및 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4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ㆍ중등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영재교육원 초, 중등 과정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1일 차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상설전시관 관람과 함께 ‘아이큐 램프 만들기’,‘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미니 드론 만들기’, ‘자율 주행 만들기’을 체험하고 2일 차는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가죽 공예, 북아트 공예, 목공예, MBTI 활용 인성프로그램 등 과학, 수학, 메이커교육 및 문화, 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과학반 학생은 “과학원리를 활용하여 램프와 스피커를 만드는 게 즐거웠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협력해서 주제를 탐색하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활동이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창의융합형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기존 경북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각급 학교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에서는 시스템을 통해 기관 여건에 맞게 시군 소방서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 행정안전부 지정 응급처치 교육 전문기관 등 3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기관을 선택해 교육을 예약할 수 있다. 학교의 모든 교직원에게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계획 수립 시 교육기관 선정 등 실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군 소방서에 집중됐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예약시스템 이용을 통해 다른 기관으로 분산하여 일선 소방서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 전국 유일 교육청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구축으로 학교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 교원의 업무가 크게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사립학교 교원 징계업무편람을 발간해 도내 사립학교에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편람 발간은 사립학교 교원 징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 경감과 편의 제공, 사안 발생 시 절차상 하자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다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편람은 징계의 종류와 효력, 교원 징계위원회 구성과 운영, 징계 절차와 준수사항, 기안문 작성 예시와 서식, 판례와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징계 관련주요 사항을 질의회신 형태로 수록하고, 각종 서류 작성에 필요한 서식을 예시로 담아 징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마련된 징계업무편람이 그간 현장에서 징계 처리 업무에 부담을 느끼던 업무 담당자들에게 친절한 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과 교육활동의 피해를 저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며 위기 단계별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91~′20년) 폭염일수(33℃ 이상)는 11일이나 최근 10년간(′14~′23년)은 14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역사상 전 지구가 가장 뜨거울 것으로 세계기상기구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특보 시 위기 단계별(주의-경계-심각)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주의 단계(폭염주의보)에서는 학교 비상 연락망 가동과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와 단축수업 검토 등 비상 수업 대책을 마련한다. 경계 단계(폭염경보)에서는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과 휴업 조치 검토(안전조치 후 관계기관 결과 보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금지,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총괄팀·학사운영팀·대응팀·홍보팀 등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발행한 ‘독도(초4, 5)’ 교재를 6월 중 재외 한국학교에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재는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와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방콕 한국국제학교, 필리핀 한국국제학교,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등 5교에 4학년 400권, 5학년 400권 등 총 800권을 배부한다. 이번 재외 한국학교 독도교재 배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영토 주권 교육을 전국을 넘어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매년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재를 자체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4학년 교재는 독도의 지리와 환경, 생태, 명칭의 변화와 지도 등 사료, 독도에 사는 사람들과 정부·지자체의 노력을 보여준다. 5학년 교재는 독도의 발생과 자원, 보존과 개발, 역사 기록, 독도에 대한 잘못된 주장에 대한 반박 등을 담고 있다. 교재는 학년별 총 20차시 분량으로, 마지막 단원은 ‘독도 사랑! 내가 앞장설래요’로 편성하여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3년간 설치된 모듈러 교실 설치 건 중 영구시설로 구매한 모듈러 교실을 선별하여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표본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듈러 교실 현장점검단은 시공기술사와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공정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해 전문성 있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을 높였다. 점검단은 △모듈러 교실 수급 증가에 따른 품질 점검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인하여 복잡해진 모듈러 내부 설비시설에 대한 전문인력을 통한 컨설팅 △모듈러 교실 사용 자재의 신품 여부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모듈러 교실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안동시에 있는 길안초등학교와 녹전초등학교를 표본으로 한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모듈러 자재의 신품 사용 여부와 균열·누수에 대한 육안 점검, 관리 실태, 관련 서류의 보관 여부 등 모듈러 교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각종 기계와 기구(구조체 내외부 마감 재료, 냉난방기, 전열 환기장치, 전선, LED 등기구 등) 는 신품으로 설치되어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영명학교에서 도내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경북장애학생e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2024경북장애학생e페스티벌’은 지난달부터 실시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 안동대학교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17개 종목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대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정한 행사의 추진을 위한 컴퓨터 운영 체제와 프로그램 점검, 대회 종목별 심판 판단 규정, 종목별 출제위원과 감독위원 배정, 장비의 작동 오류 시 대처 방안, 문제지 제출과 관리, 참가자 개인 준비 상황 점검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애 학생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 대회는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 학생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양하고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