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5일,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총 18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진Wee프로젝트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한국아들러심리협회 회장인 전종국 교수(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상담사례를 숙련된 전문가의 관점으로 분석해보며 상담의 방향성을 점검하였다. 사례담당자는 상담 진행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풍부한 치료기법과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에 맞는 상담 목표 설정 및 학생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루어져 다양한 상담 장면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상담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담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농소유치원은 7월 8일 유아 131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로봇데이를 실시했다. 로봇체험은 학급별로 진행했으며, 길을 인식하고 따라가는 ‘로이 로봇’, 블록을 싣고 이리저리 이동하는 ‘유아로 로봇’, 하늘 높이 날아 올라가는 ‘드론 로봇’으로 놀이하였다. 각 놀이공간에서는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로봇의 조작법과 놀이 방법을 소개하여 유아들이 로봇에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유아들은 자신이 설정한 코딩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탐색하거나 다양한 버튼으로 조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새싹반 이ㅇㅇ 어린이는 “드론이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올라갔어요. 내일 또 하고 싶어요.”라고 하였고, 열매반 김ㅇㅇ 어린이는 “저 로봇이 블록도 들 수 있고 뱅글뱅글 돌 수도 있어요. 멋지죠?”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지상자 원장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로봇들을 가지고 놀이함으로써 코딩을 접하고 미래사회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농소초등학교에서는 진로탐색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하였다. 2, 3, 5학년 학생들은 '메타버스 타고 창직창업진로탐색'을 주제로 변화하는 세상에 대비하여 창직의 원리를 배우며 사회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펼쳤다. 1, 4, 6학년 학생들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함성소리)'를 주제로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생각을 모아 도미노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아실현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성의중학교는 2024년 7월 4일 교내 전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2024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 아침 등굣길 맞아주기 행사에 이어 창체교과 시간에 전교생이 생명존중 교육을 받았다. 본교는 김천시 보건소 소속 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마음성장학교’로 인정받아 매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생명사랑 교육주간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2명의 파견강사가 1학년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생명존중의 의미를 직접 학생과 소통하면서 토론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2,3학년을 대상으로 담임교사가 임장한 상태에서 초청된 전문강사로부터 생명존중 강의를 시청하였다. 본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을 사랑하고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었다. 성의중학교는 현재 학생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대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자살 예방 및 자살위기관리대책의 체계적ㆍ실질적 추진을 위한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학생 발달특성을 고려한 건강한 자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경북형 한울타리 유치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7월 5일 김천시에 소재한 영화관에서 영화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영화관 체험활동 전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영화관 놀이를 하였다. 영화관 직원, 손님이 되어 매표소, 매점을 운영하고 티켓에 적힌 자리에 앉아 인사이드 아웃 1편을 관람하였다. 유아들은 영화관에 도착하여 영화관 시설을 둘러보고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였다. “친구들이랑 진짜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보니까 좋아요.”라고 말하며 영화관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재일 원장선생님께서는 “지역사회 시설에 방문하여 문화·예술 체험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유아들이 사람들이 많은 곳과 영화관에서의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김천모암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4일에 ‘2024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꼭 필요한 에너지, 화폐의 가치 환율, 경제 마스터스를 주제로 경북지역 경제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와서 실시하였다.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그린에너지,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키워드로 한 카드 게임 활동, 3, 4학년 학생들은 화폐, 환전, 환율을 키워드로 한 연계 활동, 5, 6학년 학생들은 소득, 지출, 투자를 키워드로 한 보드게임 활동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춘택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합리적인 경제 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금릉초등학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질문축제, 프로젝트 연계 질문대회, 학교안 작은 미술관 질문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질문 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김천교육지원청 주최 사제동행 질문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질문 수업 문화를 한층 더 꽃피웠다. 황연옥 교장은“본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개념기반 교육과정’선도학교로써 탐구 질문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수업을 설계하고 수행하며 그 결과를 공유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 질문의 힘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며‘개념기반교육과정’ 선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7월 6일, 7월 13일 2회에 걸쳐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특별한 순간! 해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피캠프는 경산과 청도 3~6학년 학생 총 95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피자 만들기 체험, 숲 체험, 자아 표현 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을 긍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피자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숲 체험에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아 표현 예술 체험에서는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따라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긍정하는 문구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오전 11시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담당자 등이 참여한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후 대처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12시 현재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교육청의 인명피해는 없으나, 안동지역 고등학교 2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 봉화지역 고등학교 1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양지역 초등학교 2교 휴업, 의성 지역 중학교 1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에서 단축 수업이 시행됐다. 회의에서는 △재난 안전 상황 관리 강화 △사전예찰 점검 강화 △학생 안전 대책 △시설물의 피해 발생 시 상황 신속 전파 등이 논의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에 사전 대비하되 신속한 대처 또한 중요하다”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학교의 2차 피해 방지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은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2024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는 봉화군수, 군의원 및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국제교류사업[중국, 베트남] 교육행정기관 참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운영 교육활동 사전 안내 ▲봉화도서관 신축 이전 계획(안) ▲교직원 연립관사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 등의 봉화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지역과 함께하는 정향 봉화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