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40명,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2024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실시하였다. 사제동행 질문 대회 행사는‘질문이 넘치는 교실’수업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별로 5, 6학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하여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탐구 질문 중심의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취지를 두고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참가한 학생과 교사는 선정된 탐구 주제에 대한 탐구 계획 설계, 탐구 질문 생성, 탐구 방법 및 설명을 작성하고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사제동행 질문대회를 통해 탐구 질문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계획하고 탐구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이 실현되길 바라며,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1일 관내 공립병설유치원생 53명을 대상으로 영양꿈나무 인형극 '꿀돼지는 왜 친구가 없을까?'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GS풍력발전이 후원하고 GMTV 국민방송 문화사업부가 공연 시행을 맡아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예술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산간도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인성 인형극으로, 막말하고 화를 잘 내는 꿀돼지와 버릇없는 친구를 잡아가는 사냥꾼, 예의 바르고 약속을 잘 지키는 호랑이가 등장하여 ‘예의’와 ‘약속’을 주제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마술쇼와 복화술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재미있고 집중력 있게 기획되어 관람에 참여한 유치원생과 교사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아동기는 인성의 씨앗이 자라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인성도 자라고 재미와 감동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28명, 지도교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사제동행 질문 대회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명이 지도교사와 팀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한 질문 생성 및 탐구 계획을 설계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탐구 주제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했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생 주도의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통해 교실 수업 혁신의 새로운 변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학생 주도형 배움이 더 활발하게 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의 접수 및 평가 방법은 건축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설계 공모 신청을 받고, 추후 작품을 출품한 건에 대하여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을 통해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약 367억을 투입하여 수용인원 910명에 37학급(특수 1학급),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3,312.72㎡ 규모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예천지역 중2 부지에 건립된다. 이번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설계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에는 전문위원 9명이 참여했으며,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 대표자 조도연’ 씨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n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동안 진로․직업교육 인식 개선 기회 제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능력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한 직업교육 인식 개선과 고졸 취업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해외 유학생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테물엔 학생은 “요리사였던 할머니를 보고 평소 음식에 관심이 많았고, 동양 음식을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한국 친구들 덕분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지금은 재밌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기준 타 시도에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970명, 해외 유입 학생은 58명으로 총 1,028명의 학생이 순 증가했다. 이처럼 특성화고로의 유입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경북의 직업계고 취업률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미래 교육 체제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학교들에 대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예산과 시설 관계 부서장과 담당 사무관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물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도내 총 15개 지역, 학교 32개교와 2개 기관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학교도 일부 발생했다. 경북교육청은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을 통해 피해 학교들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필요 예산 지원과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피해 복구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국 서부지역 교육행정가 11명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경주지역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미국 LA 한국교육원과 연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텍사스주의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11명의 교육행정가로 구성되어, 지난 9일 입국해 16일까지 서울과 경주 일원을 탐방하며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미국 교육행정가 방문단은 11일 오전 경주 도착 후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화랑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황 소개와 기술실․정보실 등을 둘러보고, 국어와 일본어 수업 등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며 경북교육의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국립경주박물관과 대릉원 등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12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을 탐방하고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수업을 참관하며 경북의 특색있는 교육 환경을 견학할 예정이다. 방문 단장인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은 “경주 일정을 위해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견학 등 경북교육청에서 많은 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업학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와 중학교 48교, 11개 지역교육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복지 이야기’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설아 작가의 정체성과 생태계가 담긴 글쓰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이성래 21그램 대표의 비전 에세이, 지역별 사업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약계층의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핵심 인력인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장마철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내 공사현장, 임시주거시설 지정 교육시설, 옹벽·석축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학교에서 먼저 사전 점검을 실시한 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생,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장마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매뉴얼을 숙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김천다수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김천다수초등학교는 급식소 공사 기간 동안 인근 학교와 공동조리를 실시 중이며, 공현주 교육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운반 배식 과정을 점검하고 배식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현주 교육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급식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마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