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는 주로 중․고등학생의 자살 시도와 자해 문제가 심각했으나, 최근 초등학생에게도 이러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마음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자녀 마음건강 이해 가이드북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자료 개발은 마음건강 위기 학생의 저연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 향상,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자료는 책자, PDF, 앱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로 구성된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자료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7월 26일까지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대인 관계, 자녀 양육 및 교육, 일상생활과 건강한 습관 형성, 정서 관리, 자녀와 학부모의 감정관리 방법 등을 포함해 초등학생 학부모용 사회정서성장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자료를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교사와 마을활동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관계자, 미래교육지구 교직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교사(활동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올해는 경주와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칠곡, 예천 등 총 12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역사회 중심의 따뜻한 돌봄과 학습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마을 교사(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 운영에 공로가 큰 마을 교사(활동가) 8명 대한 감사패 수여와 양병찬 국립공주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지구 관련 특별강연, 지구별 마을 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공유가 이뤄졌다. 연수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사업별 특성을 이해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올해 운영하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은 △유․초 이음 교육 운영유치원(80개 원)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시범유치원(4개 원) △방과후 놀이배움터(64개 원) △거점형 방과후과정(44개 원) △학부모 안심유치원(207개 원) △생존수영교육 시범운영유치원(23개 원) 등 6개 분야다. 행사에서는 △유․초 이음교육 분야 ‘유아의 삶을 중심으로 한 유․초 이음교육의 이해와 방향’ △방과후 놀이배움터 분야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안전분야(학부모안심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유치원 재난 사고, 아는 만큼 안전하다!’ 등 사업별 기조 강연을 통해 공모사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우수사례 나눔으로 유치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이 다뤄졌다. &n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 24명(포항과 구미는 각 2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을 고려한 사업 추진 지원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심-연계 교육지원청(시-군 연합) 지정 등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주무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복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영덕군은 23일 강구초등학교 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지니버스’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소 정보체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명 부여, 주소 정보시설 설치,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수행하며 도로명을 쉽게 이해하고 길 찾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학생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하고 위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청렴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체험연수’를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과 의성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 됐으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 소통하고 단위학교 운영위원장 간의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청탁금지법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안용명 지역협의회장은“학교운영위원장 상호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체험연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급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현장체험연수가 의성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여름나기 쿨팁(cool tip)!’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 3학년부터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읽기 좋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떠오르는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꿀팁! △여름을 열-음 △한여름 밤의 꿈 등이 있으며, 독후활동과 함께 바다비누 만들기·투명 아크릴 나이프화 등의 체험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려줄 버블매직쇼도 준비되어 있다. 영덕도서관 이서은 주무관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표현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워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영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7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으며 흡연, 음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또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선도 특별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개선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1월과 4월에도 단체헌혈을 한 바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 비수기라고 불리는 여름철과 학교 방학, 직장 하계휴가, 수해복구로 인한 군부대의 헌혈 감소, 무더위 등으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지난해 말 기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미만인 상황이다. 이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 이웃 사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지정 공모’서 경북 내 고등학교 7교가 선정됐다. 23일 경부교육청에 따르면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 체결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2차 지정에는 경북서 경산고등학교, 봉화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안동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김천 율곡고등학교, 구미 인동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운영이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고 교장 임용에서도 개방형 교장공모제가 적용된다. 또 교사 정원의 50%까지 초빙 임용이 가능하며, 교원 추가배정과 산학겸임교사 임용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번 선정된 7교는 5년간 매년 2억을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을 토대로 지역별 다양한 상황과 특성, 요구 등을 반영해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가 지역 거점학교로 자리 잡아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선정교와 준비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