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영덕군과 함께하는 영덕미래교육지구 꿈나무 성장 지원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8월 3일, 영해면에 위치한 숲속자연교육농장에서 진행된 주말 숲속 독서 캠프에 관내 초등학생 1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들꽃 시화 액자 만들기, 백석의 동화 함께 읽기, 한솥밥 함께 비벼 먹기, 천연아로마 비누 만들기, 미니북 만들어 발표해 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강사는 지역의 독서교육 전문가인 임세령이 맡았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빵마을힐링캠프, 사계절플라워팜, 팜그브로, 룰루랄라, 바느질하는 농부 등의 지역 체험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주말 행복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주말 숲속 독서 캠프는 사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8월 3일에 이어 8월 10일에 두 차례 실시된다. 윤인한 교육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함을 강조하며, 초등학생들이 주말에도 즐거운 체험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현지 시각 2일) 과테말라 현지에서 에나벨라 기라카 과테말라 교육부 장관과 함께 디지털 교육 지원을 2025년까지 2년 연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부터 19년째 과테말라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자재를 지원하고 ICT 선도 교원을 양성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약을 통해 신품 기자재 대신 불용컴퓨터를 재생한 ‘따뜻한 경북-R컴퓨터’ 지원을 조건으로 전년 대비 두 배 물량인 300대를 지원한다. 또, 한국 교육부와 함께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교원을 선발해 심화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과테말라 초․중등 디지털 교육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에 최첨단 현지에 최첨단 ICT 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등 지원 내용을 확대․다양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경북교육청을 다녀간 360명의 교원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사이트를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매년 제작되는 LEAD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일,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도서관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개요와 목표 및 방침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조직기구 편성․역할 ▲을지연습 대비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자 교육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그에 따른 무력충돌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비상사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이 중요해졌다”라며,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과 봉화도서관 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8월 소통·존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개회식과 8월 생일자 격려품 전달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말과 직장교육(보안교육, 통일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으로 이동하여 행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직원들은 은어반두잡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봉화교육의 목표를 되새겼다. 행사를 주관한 권혜자 교육장은“다양한 행사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소통·화합하고, 봉화교육이 지역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3일부터 4일 1박2일간,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취약계층 4가정 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동고동락 가족 캠프 ‘여름 안에서’'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가족 캠프는 상주교육지원청(중심)과 의성교육지원청(연계)이 연합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친밀감을 증진하여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아 블루로드 트레킹, 해양 레이스, 水치유, 동해안 일출맞이 등 다양한 바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 간 대화, 보드게임 활동 등 가족별 활동 시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호 교육장은 “가족 캠프를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동고동락’하는 가족의 의미를 깊게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경북교육청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서 황혜성 화백 초대 개인전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를 30일까지 진행한다. 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에서는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의 초대 작가 황혜성 화백은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추상미술의 매력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 화백은 1992년 제13회 한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고 골드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에서 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상상의 꽃으로 전달한다.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황혜성 화백은 “고향인 경북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경북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여름휴가 동안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방학 동안 학생들은 가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부모나 보호자의 부재 또는 가정 내 갈등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정성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친구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거나, 방학 동안의 학업 공백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는 등 여러 요인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해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마음 건강 위기 학생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필요시 상담을 시행한다. 여름휴가 동안 학생들이 학교와 멀어지는 만큼,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마음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또한 가정 연계를 강화하고 가정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황혜성 작가의 초대 개인전‘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상설갤러리는 2016년 3월부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황혜성 작가는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추상미술의 매력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상상의 꽃으로 표현했다. 황혜성 작가는 “고향인 경북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경북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도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순관 총무과장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례단은 경북교육청이 2019년 독립운동길 사업으로 시행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순례단으로 바꿔 운영해 오다 올해 국외 행사로 전환된 두 번째 여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 등 공모로 선발된 37명이 참가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정식을 하고 이번 순례길 여정에 만나게 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에 대한 독립운동사 전반에 걸친 소양을 쌓은 뒤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외 순례길은 기온 4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하지만 순례단 학생들은 재산과 신분, 목숨까지 버리는 각오로 머나먼 이국땅에서의 설움과 울분을 삼키며 오로지 나라를 되찾겠다는 의지로 이겨낸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6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초등학급과 중등학급 두 학급으로 운영됐으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운영 기간 중 매주 1회는 영덕군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요리·공예·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매주 1회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힐링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여름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지루할 것만 같았던 방학 동안 재밌고 다양한 활동을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방학이 재미와 배움으로 가득 채워진 것 같아 뿌듯하다. 다음 겨울 계절학교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학습 연속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