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월 한 달간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민화를 통해 만나는 우리들의 삶’을 주제로 예천 민화사랑 동호회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천군민들로 구성된 민화사랑 동호회가 족자와 병풍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전통 민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와 어울리는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정서를 담아내고 있다. 예천 민화사랑 동호회 최현영 작가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 민화를 연구하며 활동해 온 동호회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경북교육청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가위를 맞이해 전통 민화의 매력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설갤러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매달 전시회를 개최해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개최된 ‘경북 직업교육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과 부장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통해 중학교 교원들의 직업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 직업교육 성과 발표 △직업교육 특성화 교육과정과 정책 설명 △직업계고 입학 및 성장경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도내 모든 직업계고의 개별 입시 상담을 통한 교육 내용과 진로․취업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제공됐다. 경북의 직업계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 8교, 특성화고 47교의 총 55교로,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최고,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비상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70교의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도 교육청 시책과 제도상 추진 사항 이행 여부, 사학기관의 행․재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등을 평가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 △법정부담금 납부 실적 △외부 교육 재원 유치실적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학교회계 집행 실적 등 총 20개 항목이 설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활동비 결산 비율 지표를 신설하여 교육활동에 대한 투자를 적정 수준 이상으로 편성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경영평가 결과는 오는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는 각종 연수와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한 학교에는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사학기관 경영평가가 사학기관의 효율성 향상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기대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22개 교육지원청의 학생 배치 및 학교설립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학생 배치와 학교설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 공유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설립의 이해 △학생 배치 실무 △학교 신설 관련 중앙투자심사 방향 △학교 용지 확보 관련 주요 법률사항 △기타 지역 현안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지역 현안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많은 업무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배치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과 사례 중심의 연수를 마련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 재해 예방‧산업 안전보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 및 산업 안전 보건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윤성용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초빙되어,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신광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 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팀별로 구성되어 연수 내용에 기반해 현장에서 추진 해야 할 ‘위험성 평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으로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따뜻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놀이 지원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유보통합 이후 이상적인 기관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 지역 유아들을 위한 정서․발달 심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발달센터나 상담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살고 있는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 의심 유아들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 유아 90여 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관찰을 통해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학부모가 의뢰하여, 교사가 영유아발달선별검사(K-SIED)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주의 관찰 또는 진단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늘봄학교 홍보 쇼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1학기에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경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늘이와 봄이가 알려주는 늘봄학교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경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교육지원청, 학교 누리집 등에 게시되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설명회와 늘봄학교 관련 연수, 학부모 대상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경북형 늘봄학교의 캐릭터인 ‘늘이와 봄이’를 활용한 추가 영상을 제작․보급해,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쇼츠 영상이 늘봄학교 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늘이와 봄이 캐릭터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더욱 친근하게 늘봄학교를 접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일고등학교에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과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학생생활과 생활교육담당 직원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며, 딥페이크의 정의와 악용 사례, 예방 방안,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경북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13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긴급 화상 연수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MOU 체결 및 TF 구성․운영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관련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자 인사 노무 사례해설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교원 노사관계 직무연수로, 학교관리자들의 학교 조직 운영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에는 총 3기에 걸쳐 95명의 교육 관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학교관리자들이 교육공무직 등 다양한 학교 근로자들과의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복무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다루어졌다. 특히, 근로계약 체결과 종료, 징계, 임금, 퇴직금, 근로 시간, 휴일과 휴가, 노동조합 관련 사례들을 중심으로 토의와 실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다양한 직종이 공존하고 있는 학교 노사관계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경북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총 28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심의해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지난달에 열린 3개 분과위원회에서는 ‘주말 방과 후 및 가족 체육수업’과 ‘소규모학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등 총 13건의 제안을 검토해, 1건의 추가 의견이 제시되는 등 분과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에서 검토한 13건의 제안을 바탕으로 공익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와 방학 중 돌봄 사업 등이 우선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주민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하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