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 20개 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는 7~10명 내외의 유치원 교사들이 단위 유치원 또는 연합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한 교원 학습공동체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과 놀이환경 구성, 생활지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도내 총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활동 분야는 △놀이중심 교육과정(2팀)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4팀) △생태전환 교육(7팀) △인성교육(3팀) △유․초이음 교육(3팀) △유아교육 홍보(1팀)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각 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운영과 놀이 관찰 기록,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아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5학년도 창의인재과 소관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교과교육연구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위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방향 안내 △운영자 간 네트워크 구축 △기본 과제와 특색과제를 중심으로 한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의 활용 가능 활동과 과목, 인정 교과서와 지도서 개발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과교육연구회가 현장 밀착형 수업 개선과 교사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교과교육연구회의 내실 있는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첫 일정으로, 17일 구미 지역 2개 학교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이 진행됐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건축연도 30년 이상 경과된 초‧중등학교 급식소 44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경북에서는 총 37교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건축사와 기술사, 특급기술자 등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와 학교, 교육지원청의 기술직 담당자로 구성된 민관합동 형태로 운영되며,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인다. 점검 대상은 주로 노후 급식소 건물로, 건축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면밀하게 점검이 이뤄지며, 급식소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 전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점검도 병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2023년에는 드라이비트 마감 공법으로 시공된 학교 건물 14개 동, 2024년에는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시공 학교 11교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융합교육담당 장학사와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대상 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메이커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 공유와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학생들이 다양한 도구와 자원을 활용해 직접 창작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기르는 공간이다. 이곳은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전자기기 등 첨단 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상하고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메이커교육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2교와 중학교 6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10교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신규 구축하며, 기존에 운영 중인 초 3교와 중 10교, 고 11교 등 30교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교사 12명과 전남 학급 매칭 운영 교사 12명, 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경북-전남 원격 화상 수업 학급 간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 수업’은 웹 카메라를 활용해 지역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동일한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을 기반으로, 2023학년도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경북과 전남의 총 24학급이 참여하는 원격 화상 공동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되며, 이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에서는 선도 학급 운영 교사들이 공동 수업 설계 경험과 학습 콘텐츠 개발 방법을 소개하고, 교과별 수업 사례와 원격 공동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상담(순회)교사들이 학교 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상담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며, 교직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Wee 프로젝트 사업 정책의 기본 방향과 최근 변화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2일 차에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교내 상담교사의 역할에 대한 안내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분임 토의를 통해 현장 사례 공유와 교사 간 소통의 장도 마련돼, 신규 교사들이 상호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신규 교사를 위한 Wee센터 멘토-멘티 제도와 자율연수비 지원사업, 전문상담 연수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의 교직 생활 적응과 학생상담 지원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과 소위원회 위원장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기르고, 관련 규정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가해 학생 선도와 징계, 피해 학생 보호 등 실질적인 대응을 맡고 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는다. 현재 도내에서는 총 607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연수는 신규 위원과 소위원회 위원장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신규 위원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이해 △사안 처리 절차 △위원회 운영 안내 등 기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위원장 교육은 △심의 결과에 따른 민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창의인재과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창의인재과(융합교육담당, 디지털교육담당)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수학・융합(STEAM・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 교육 분야에 대한 연간 사업 운영계획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도내 각 지역의 발명・메이커・AI・수학체험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 교육청-직속 기관-센터 간 체계적인 역할 정립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영재교육 업무편람’을 안내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방향과 현장 적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열고, 미래 국방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1급)과 이원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준장), 송민선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장(3급), 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軍)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은 현재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경북하이텍고등학교(안동) △영천전자고등학교(영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등 5교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군 특성화고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반을 구성해 기초 소양을 다진 후, 최종 선발된 3학년에게는 △리더십 교육 △협력 교육기관 입소 교육 △자매결연 부대 체험 △주특기 분야 전문교과 교육과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 특성화 과정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205호 회의실에서 학교업무정상화 TF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업무정상화 TF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의 효과성을 높이고, AI 기반의 학교 업무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교업무정상화 TF’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유 · 초 · 중 · 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소속의 교감, 교사, 일반직 공무원 등 총 26명이 참여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 손안에 AI 업무 매니저’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기능 확대와 고도화를 위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TF에서는 학교에서 월별로 반복되거나 시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담당자가 자신의 업무를 검색하면 맞춤형 일정표를 제공하는 ‘월별 업무 일정표’를 개발 중이다. 이는 신규 업무 담당자나 저경력 공무원이 중요한 업무를 놓치지 않고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