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헌혈 유공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문화를 실천한 교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누적 헌혈 횟수를 기준으로 한 ‘누적 분야’와 최근 1년간 헌혈 참여 횟수를 기준으로 한 ‘1년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5명씩 총 10명의 교직원이 선정됐다. 특히, 누적 헌혈 442회로 생애 최다 헌혈자로 선정된 신승활 약목초등학교(칠곡) 교사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헌혈 버스를 통해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약목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최고명예대장 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1년간 20회의 헌혈로 최다 헌혈자에 오른 윤종석(1994년생) 영양고등학교 교사는 젊은 세대의 헌혈 참여에 앞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직원 40명이 7월 25일 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대구교육청 직원들이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채혈 차량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총무과 조희령 주무관은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이 필요한 이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늘의 참여가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초등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의 기초 체력인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위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여 맞춤형 지도를 통한 기초학력 책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대구교육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어·수학 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제 교수 전략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초 문해력 및 수리력, 학습심리지원 등 영역별 이해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문해력 영역에서는 읽기,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교수법, 문해력 기반 수업 설계, 어휘 지도 및 읽기 유창성 등 기초 문해력 지도 방법 등을 다룬다. 수리력 영역에서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토·일 제외) 대구민주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민주시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 10월에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민주시민 체험교실’은 삶과 연계된 참여·소통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연령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책임감을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비폭력대화, ▲역사드라마, ▲교육연극, ▲소셜 리빙랩, ▲모의법정, ▲디지털 시민성, ▲모의국회 등 7가지로, 학생들은 일자별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소규모 집중 운영되고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찰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이끌어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120명(60팀)이 참여한 가운데 IB 수업 설계 워크숍 ‘I be Friends – 우리, IB로 연결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 신청 시작과 동시에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현장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IB 교육에 대한 열정과 수업 문화 변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수업 설계와 실천 중심의 협업형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IB 교육이 교실 현장에 깊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I be Friends’는 교내 동료 교사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참여하는 협업 중심의 연수로,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천 중심의 수업 설계를 직접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IB 교육과정별 이론을 학습한 후, 수업안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동료와의 피드백 및 성찰 과정을 통해 수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I be Friends’는 교내 동료 교사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교육시설안전(이하 안전 인증) 대상 및 예정 기관의 업무 담당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시설안전 인증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종합적인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인하는 인증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 대상은 △학교(유치원)의 경우 건물 연면적 100㎡ 이상 △학생수련원과 도서관 등의 건물 연면적 1,000㎡ 이상 △기관 및 기타 시설의 경우 3,000㎡ 이상이며, 신설 학교는 사용승인 후 2년 이내, 기존 학교는 2025년 12월 3일까지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자체평가서 작성법 △인증 절차 △학교 준비 사항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안내됐다. 교육 내용은 3개 분야 5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 안전(구조 안전, 전기․기계설비 등) 25개 항목 △실내 환경 안전(건축재료 안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 리첼호텔과 P․P 스포츠센터 안동점에서 도내 체육교과 신규 및 저 경력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체육과 신규 교사와 저 경력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의 실기 역량 강화와 함께 교육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및 소통을 통해 교사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체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배준성 체육건강과장이 ‘신뢰받는 체육 교사로 태어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추여송 경북체육고등학교 교사가 ‘슬기로운 학교 운동부 운영’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참가 교사들은 배구(최진만 교사)와 풋살(정창희․곽동성 교사) 실기 연수에 팀별로 순환 참여하며 실전 지도력을 키웠다. 저녁 시간에는 선배 교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교직 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2곳의 환경 전문 연수기관에서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격한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교원의 환경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사 과정 직무연수 1기’가 운영됐다. 해당 연수는 △기후 위기와 생태 전환교육 △학교 숲 가꾸기 △자연순환의 이해 △숲 탐방 △환경 자원화시설 견학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영덕군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는 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직무연수 1기’가 실시됐다. 이 연수는 △수중환경의 이해 △수중환경 모니터링 이해와 실습 △생태 전환교육 등 해양환경에 특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밀착 지원을 위한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초등학교 3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학습지원 대상 학생과 기초학력 미도달이 우려되는 학생 가운데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는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결정적 시기에 학생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다. 단위 학교에서는 국어, 수학 등 교과별 학습 보충 수업은 물론, 학생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편성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독서 활동, 자기 주도 학습 코칭, 또래 협력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또한 함께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방학 중에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중간 컨설팅을 진행한다. ‘책임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전문 연구팀 ‘I be Lab’이 24일과 25일 양일간 여름 집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 be Lab’은 경북형 IB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공모·선정한 전문 연구팀으로, 초등 PYP, 중등 MYP, 고등 DP, 관리자 Leaders Lab 분야 총 5개 팀이 실천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MYP, DP, I be Leaders 연구팀과 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명이 참가해, 각 팀의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 모델을 실제 교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구미시에 있는 사곡고등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세미나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하헌수 경북대사범대학부설중학교 교사의 강의를 통해 IB 수업과 평가의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고, 이어지는 실습에서는 IB Unit Planner를 활용한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연구팀 간 협업을 통해 경북형 IB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