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는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3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경북 지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86명과 교사 1명 등 87명이 22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FFK는 Future Farmers of Korea의 약자로 한국의 미래 영농인을 의미하며,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동단체이다.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학생과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농업 관련기관과 부산시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전공경진분야(6종목):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농산물유통 △실무능력경진분야(6종목):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6종목): 경영과제(개인/공동), 연구과제(개인/공동),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글로벌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25일 상주시에 있는 함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함창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함창초등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총사업비 141억 원의 민간 자본을 민간사업자가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교육청으로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공간혁신과 스마트 교실 구축, 학생과 지역주민의 접근성 향상, 시민 체육활동 증대, 보행자 안전을 확보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의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교 배치․평면(안)과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영양군에 있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급식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위생 점검과 운영평가를 담당하며, 급식 현장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 급식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된 유치원의 경우, 기존 학교와 다른 운영평가 기준을 적용받고 있어 담당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연수에서는 실질적인 지침과 해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최정화 숭의여자대학교 교수가 ‘학교 급식 위생 및 운영평가’를 주제로, 오희정 급식담당 장학사가 ‘유치원 급식 운영 관리와 서식 간소화’를 주제로 강의하며, 실무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배준성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본청 관계자 등이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출전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교육청은 육상과 수영, 축구, 양궁 등 43개 종목(정식 39종목, 시범 4종목)에 541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하며, 종목별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마무리 강화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선산고등학교 핸드볼과 성주여자고등학교 하키,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 등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31개, 동메달 49개 등 총 120개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4위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경북체육고등학교는 지난해 제104회 대회에서 금 16개와 은 21개, 동 18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육상과 역도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16개 이상을 거두는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고등부 선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역과 함께(Together), 특성화고 재도약(Level up)’을 비전으로 도내 특성화고 48교 중 16교를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의 특성화고등학교는 학과 재구조화와 4년 연속 취업률 최고 기록, 5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 등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정책을 선도하는 등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에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기존 특성화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직업교육에 대응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 지정 마이스터고등학교와 별개로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사업인 ‘경북형 마이스터고등학교’에는 특성화고 학교별 △교육 성과(취업률 및 충원율) △협약 실적(경상북도 내 지자체와 관계기관, 산업체와 정주 지원 및 취업 연계) △사업 실적(취업, 충원, 미래 직업교육, 기술․기능 인재 양성) 등의 정량평가와 경북형 마이스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여 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최종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완벽 수능 마무리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패키지는 △D-50 학습전략 안내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는다. 이번 수능은 특히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인해 수험생들의 수능 최저 기준 충족이 중요해졌다. 올해 의대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5,159명 증가했으며, 대구․경북 지역 5개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도 2,254명 더 늘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수능 대비 전략을 마련해 ‘D-50 학습전략’을 배포했다. 전략서는 원서 접수 결과와 6월․9월 모의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실제 수능 시험은 의대 증원에 따라 적정한 변별력을 유지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선택과 집중, 실전 훈련, 자기 통제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개인 맞춤형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영역별 전략을 통해 철저한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관계자 10여 명이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과 현장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학문화관 건립은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 교육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교육의 활성화와 수학 탐구 경험을 제공해 생각하는 힘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수학문화관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에게 체험・탐구・실습 중심의 수학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 4개의 거점 수학체험센터와 함께 학교 및 지역과 연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수학의 대중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을 도전성과 재미가 갖추어진 안전한 수학 체험 공간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한히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직속 기관・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고충)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별민원에 대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민원은 일반적인 민원과 달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며,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5월과 7월 2회에 걸쳐 경찰 합동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원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강태기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 전문상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과 특별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등을 통해 민원인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로 스트레스와 갈등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문경시에 있는 페트로호텔에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도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권역별 교육에 이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용에 대한 이해와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용 방향 안내 △4세대 나이스 인사 분야 세부 업무 활용에 관한 사항 △교육공무직 인사 노무 사례 해설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원탁 토의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의 미흡한 기능을 개선하고, 주요 현안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심화 교육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의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인사관리 업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VoS(Voice of School) 채널의 친구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교육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VoS 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간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oS 카카오톡 채널은 정책 제안뿐 아니라, 경북교육청이 발행하는 웹진 ‘온방울’과 격주로 발행되는 교육 소식지 ‘이슈인’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과 정책 변화를 전달하는 정보제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채널 내에서 경북교육 콜센터에 직접 연결해 주거나 AI 챗봇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VoS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개선과 새로운 정책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