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월 말까지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꿈키움 작은 학교’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0년부터 우수 운영 작은 학교를 경북교육청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매년 5교씩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총 20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 인증 신청 자격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등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중 2023년 4월 1일 대비 2024년 9월 1일 학생 수 증가율이 5% 이상이고, 2023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언론홍보 실적이 3건 이상인 학교가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언론홍보 실적과 사업추진 충실성․적절성, 학교장 의지와 구성원 참여도,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외부 재원 확보 노력 등을 지표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교당 300만 원 내외의 시상금과 함께 우수학교 인증패, 꿈키움 작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30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노사관계의 특수성에서 발생하는 노사갈등 상황을 이해하고, 갈등 해결 프로세스 실습으로 학교 경영자의 갈등 해결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기 과정은 미래 노동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사례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가 직면한 다양한 노동 이슈에 관해 노사관계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노사관계 현장 이해 △학교장 리더십과 갈등관리 △학교 노사관계 이슈 분석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사례 연구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실천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노사관계를 개선하고,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과 9월에도 각각 교장 35명과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영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는 유․보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과 보육 기관 간 연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유․보 이음교육 운영 시범 기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보 이음교육이란, 연계와 전이, 적응 과정의 이음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협력하여 다각도로 지원하는 모든 교육적 지원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집-초등학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자체 운영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공모를 통해 시범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지난 7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치원 17곳과 어린이집 12곳 등 총 29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시범 기관은 2세 및 5세를 이음연령으로 지정해, 2세 영아를 대상으로 기본 생활 습관과 신체운동 활성화, 놀이 중심 교육․체험 등을 확대하여 3 부터 5세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5세를 대상으로 놀이 중심 언어교육 등 문해력과 기초역량을 높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도내 독서교육 및 독서동아리 운영 담당 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독서교육․독서동아리 담당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독서동아리 및 독서교육 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서교육 전문가의 강연과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독서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공모사업 학교자율운영제를 통해 책읽는 학교와 책 읽기 수업 동아리, 학생 책 쓰기 동아리, 낭독(연극) 동아리, 학부모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교 1독서 토론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와 인문 소양 교육 교사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도영 춘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언어력을 활용한 독서교육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도영 교수 ‘언어력이란 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지식과 태도, 역량일 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언어 사용에 대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은 10월 11일부터 12일(양일간) 경북도청 천년숲에서‘2024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서 스토리가 있는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아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청 주관으로 총 63개 기관이 참여해 7개 유형의 체험과 68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원활한 협력을 통해, 약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과 관련된 스토리를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초기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대피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체험으로 흥미도를 높였다. 의성안전체험관에서는“안아드림페스티벌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Wee센터는 10월 12일 관내 초·중학생 12가족(40명)을 대상으로 추억을 쌓으며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캠프'행·가·마'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족 미션 플레이, 보드게임 놀이를 함께하며 바람직한 상호작용, 푸드테라피를 통해 부모-자녀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놀아야 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과 활동을 알게 되어 좋았다. 평소와 다른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고 이런 시간을 좀 더 자주 가져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인한 교육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 체계 이다. 가족간의 소통과 협력은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안정성을 촉진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 다양한 독도 사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의 협조로 전국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도사랑 행사는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와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출석 체크 이벤트’, ‘수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영상을 참고해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올린 후 인증 사진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개인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단체에는 간식 상자가 제공되며, 우수 작품은 독도 사랑 영상 제작에 활용된다.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는 독도 사랑 문구를 손 글씨로 작성해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는 이벤트로, 참가자 중 우수작은 독도 사랑 달력 제작에 활용되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창작물로, 이모티콘과 카드 뉴스, 숏폼 영상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각 기관(학교 포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과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수여되며,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학생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경북교육청의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블로그 등을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계획을 수립해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1차 전형에서 서류심사와 동료 교원 평가(인성 평가), 2차 전형에서는 수업 설계와 수업 컨설팅, 심층 면접을 통해 유치원 3명과 초등 7명, 중등 13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동료 교원이 인정하는 인성과 수업역량을 갖춘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동료 교원 평가(인성 평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교사-선도교사-수업명인으로 이어지는 ‘수업전문가 육성’ 인증제를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수업을 잘하는 전문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연수 대상자 명단은 오는 12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수석교사들은 2025년 1월 자격연수를 받은 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도 수석교사 선발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수업전문가를 학교 현장에 배치해 학생을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고, 이와 함께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가겠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4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단위 사제동행 질문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25팀이 참여해, 지구촌 문제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시작으로 직접 질문을 만들고 지도교사와 함께 체계적인 탐구 과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구 과정과 결과는 도내 여러 시군의 학생들과 함께 공유되며,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학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해 질문을 다듬고, 지도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질문의 깊이를 더하는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 생성 과정과 발표를 참관하며,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