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재난 대응, 문화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부터 75일간 여덟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10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동시의회 사유시설 피해 재난 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28건, 시정 질문 5건, 5분 자유발언 12회, 촉구결의안 3회를 통해 시민 편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복지·문화·안전 등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조례들을 다수 제정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조례를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 위기임산부 보호, 영화·영상산업 진흥 등 다각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조례’,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등 공동체 강화를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또한 대형 재난과 재해 대응에서도 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광주에서 대구를 거쳐 경주까지 약 400km 도보 종주에 나선 ‘왼발박사’ 이범식(60세) 씨의 뜻깊은 마지막 여정에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들이 발을 맞췄다. 경주시의회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정희택 부위원장, 김항규·정성룡 위원과 APEC 시민서포터즈는 라원(식물원) 예정지부터 도보 종주 도착지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APEC 정상회의장)에 이르는 마지막 구간까지 이범식 씨와 동행했다. 이들은 이범식 씨의 열정적인 도전에 깊은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산에 함께했다. 이동협 의장은 “이범식 씨의 도보 종주는 단순한 걸음이 아닌,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모든 시민의 발걸음과 다름없다”며, “오늘의 동행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APEC 성공개최의 상징적 행보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식 씨는 “영·호남의 화합과 APEC의 성공을 기원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의회는 최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회와 읍·면 직원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역할과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과 의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천군의회는 28일,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예천군의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미국산 사과 수입과 소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수입 논의가 협상 테이블에 오르고 있다는 보도는 우리 농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식량안보와 농업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미 미국산 농축산물의 주요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이후 지난 15년간 대미 농축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해왔다”며, “추가적인 수입 확대는 국내 농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리고 “예천군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업 중심지역으로 사과를 비롯한 과수농업과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며, “미국산 농축산물의 무분별한 수입 확대는 우리 지역 농민들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기후변화와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 현실에서 추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5일 오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행정수도 완성’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총리는“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이라고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총리는 “우리나라는 21세기 선진국 가운데 국회의사당을 새로짓는 유일한 사례이므로, 세종의사당이 초현대적으로 전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총리로서 앞으로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직접적으로 조금 더 가까이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총리는 “국회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보다 더 실질적이고 밀도있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참석한 관계기관에 대해 공동의 노력과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순범(칠곡2, 국민의힘) 주관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를 7월 25일(금) 오후 2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4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 국민의힘),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재욱 칠곡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학부모단체, 교육 관계자, 청년층, 전문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순범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경우 연간 출생아는 약 1만명에 불과한 반면, 사망자는 약 2만 5천명으로 자연 인구 감소만으로도 약 1만 5천명 이상의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5일 오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행정수도 완성’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총리는“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이라고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총리는 “우리나라는 21세기 선진국 가운데 국회의사당을 새로짓는 유일한 사례이므로, 세종의사당이 초현대적으로 전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총리로서 앞으로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직접적으로 조금 더 가까이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총리는 “국회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보다 더 실질적이고 밀도있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참석한 관계기관에 대해 공동의 노력과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최근 중대 산업 재해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죽지 않는 사회,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우리가 꼭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가진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새로운 정부는 각종의 사유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보겠다는 생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현장 노동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과 정부부처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이 공장의 크림빵 생산라인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상반신이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인데 수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면서 "같은 현장에서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문제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9일 낙동강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원에서 열리는 안동 수(水) 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무더위 속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응 체계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수 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여가 향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안동 수 페스타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물놀이 체험과 대형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