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3일 상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상주 미래교육 온: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미래교육지구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체험 중심의 부스 운영과 공연,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마을학교, 마을결합형학교, AI교육센터, 자율동아리 등 상주형 미래교육의 다양한 우수사례가 한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마을학교 7곳, 마을결합형학교, AI교육센터, 자율동아리 등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운영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식 이후에는 외남·사벌·중동 마을학교 공연, 상영초 마을결합형학교 댄스 공연, 성신여중 합창동아리 ‘칸타빌레’의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 전체로 확장되는 상주형 미래교육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문화공연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이주배경 가정을 비롯한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으로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연말 대표 공연인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후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저녁 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넓히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의식을 높이며 각 가정의 문화예술 경험 접근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문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3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55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립치유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숲 명상 활동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급식 조리사 간 화합과 소통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함께 협의 했다. 연수에 참석한 조리사들을 대표하여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전유하 회장(천생초등학교 조리사)은 “매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렇게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니 다시 힘이 나는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 위생관리 방안을 논의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사들이 서로 소통하며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성주교육지원청 및 고띄마실 등 성주군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성주-진도 영호남 교육 리더 교육 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성주-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초·중·고등학교 교감, 온라인 수업학급 담임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력 제고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교류 협의회는 성주교육지원청 교육활동 소개 및 학교급별 정보 교류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성주-진도 온라인 수업 평가 및 개선안,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주군 내 고띄마실을 방문하여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수제 고추장 만들기, 오란다 체험 등을 통해 성주의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주와 진도 학교 관계자들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용 교육장은 “영호남(성주-진도) 교육 교류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성주와 진도교육지원청 간의 의미있는 교류가 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미래교육 대비 특수교사 전문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 활용 사례 발표 △디지털 교육자료 적용 방안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개별화교육계획(IEP) 설계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 첫 세션에서는 오태윤 김해은혜학교 교사가 AI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을 소개했으며, 이어 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가 디지털 자료를 활용한 학급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교사 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협의 시간이 이어져, 특수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제12회 소통대길 톡’을 열고, 11개 직속기관과 함께 2025년 소통대길 토론회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직속기관 기관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황재철 의원, 해양안전․독서․평생교육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5년 후반기 소통대길 톡은 청송․안동․의성을 시작으로 영천․청도․구미․칠곡․고령․성주․봉화․영주․경산 등 13개 지역에서 운영됐으며, 이번 직속기관과의 만남까지 포함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는 병곡초등학교 사제동행 공연으로 시작해 11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보고에는 △수업․평가 지원 △진학 상담 △교원 연수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 등 학교지원 확대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5분 카스’ 운영 △정책연수 도입 △AI 기반 행정지원 확대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수립 추진 등 업무경감 기반 구축 사례가 소개됐으며, △시설 보강 △도서관 노후화 개선 △전시관․체험관 리모델링 등 교육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양춘희)는 12월 10일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에게 사례분석 및 상담 진행에 관한 지도․감독․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상담한 사례 각 1개씩 총 3개의 상담사례를 나누고,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담자 및 상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상담 개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에 참가한 전문상담교사는 “슈퍼비전을 통해 내담자와 사례 전반에 걸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필요하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제고되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Wee센터 우수사례 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Wee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Wee프로젝트 사업 개편에 따른 Wee센터 시범 사업 운영 사례와 지역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와 워크숍은 올 한 해 동안의 우수사례를 나누고, 향후 Wee센터 사업 방향과 지원 체계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Wee프로젝트 개편에 따른 ‘새로운 Wee센터 상(像)’ 모색 Wee프로젝트는 학교 안팎에서 정서․행동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 심리치료, 관계기관 연계 등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Wee센터의 역할은 단순 상담을 넘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학교적응 지원, 학부모 상담, 다기관 협력 등으로 한층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학업 중단, 자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307호에서 ‘2025 교육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2026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과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 심화와 생활안전사고 증가, 학교 시설 노후화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학교 안전 체계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맞게 고도화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을 ‘지능형 학교안전생태계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학교 안전관리 지능화 △안전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현장 중심 안전교육 강화 △체험형 안전교육 인프라 확대 △학교 안팎 위험 요인 관리 △피해 회복 지원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AI 기반 통합 안전관리 기능 강화 △사고다발 영역 중심 맞춤형 안전자료 보급 △교직원 안전 역량 강화 △안전 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확대 △기후 위기 대응 매뉴얼 고도화 등이다. 학생 참여형 안전 훈련도 강화한다. 학생이 학교 환경을 직접 분석해 대피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실제 훈련까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청렴 담당공무원․감사인력풀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감사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의 역할을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 지원 중심으로 확장하고, 적극 행정과 청렴 문화를 학교 현장까지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과정은 △적극행정지원 제도의 이해 △청렴이 만드는 조직의 내일 △AI 활용 학교감사․행정업무 효율화 △음악으로 만나는 역사 이야기 △슬기로운 상속 이야기 등 감사 실무와 소양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내실 있게 운영됐다. 첫째 날에는 적극행정지원 제도 강의와 청렴 특강을 통해 감사 공무원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인문 소양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균형 있는 시각을 확장했다. 이어 지역별 현안 협의회를 통해 감사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