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말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최종 마감을 앞두고, 2월 5일부터 25일까지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필수 기재 사항 누락 또는 오류 내용 입력 방지 등을 점검해 현장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각 학교에서 교감을 포함한 4 에서 5명의 점검팀을 구성해 ▲기재요령 준수 여부, ▲항목별 기재 내용의 충실성, ▲정정대장 및 정정 현황 분석 등에 대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담임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해 최종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3일, 대회의실, 행복관에서 담임장학사 50여 명, 교감 및 학교 업무담당자 198여 명 등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관리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방안, ▲나이스 사이버 감사를 활용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도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품복지망”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업에 지난해 5,007억 원보다 86억 원을 증액한 총 5,09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다품복지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다품복지망’은 ▲누리고 채우는 경제적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지원,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정서지원, ▲교육격차를 줄이는 학습지원 ▲특정대상에 맞춤 집중지원 등 5개 영역, 4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역별 주요 확대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누리고 채우는 경제적 지원’ 영역에서 사립유치원 4 부터 5세 대상 월 3만 원의 ▲누리과정 무상교육비를 확대 지원하고, ▲학기중 급식비 지원은 지원단가를 평균 6.5% 인상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지원’ 영역에서는 방과후 과정 이용을 희망하는 유아들에 대해 ▲100% 맞춤형 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늘봄학교를 초등 1 부터 2학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중 186억 원을 투입해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교별 급식 여건과 시설 노후도 등을 고려해 ▲급식시설 개선사업, ▲급식기구 교체사업,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급식시설 개선 사업은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중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이 필요하거나, 공간재구조화 사업 등 학교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초 12교, ▲중 2교, ▲고 5교 등 총 19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2억 원이 투입된다. 급식기구 교체 사업은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을 HACCP*기준에 맞게 재배치하고, 전기식 및 자동화 급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초 6교, ▲중 1교, ▲고 1교 등 총 8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3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은 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물품・시설 등을 교체나 개선을 요청할 경우 현장 실사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1억 원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북구 침산동(북구 침산동 400-4)에 위치한 침산유치원이 올해 3월 1일 자로 개원하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축 건물은 1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19㎡(지상 3층), 10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3년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에 준공됐다. 공사 단계에서 신설 유치원 개원 원장과 교직원 등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아, 교직원, 학부모 모두를 배려한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 먼저, 유아들에게 안전한 시설 기준에 따라 충분한 휴식 공간, 학습 공간, 놀이 공간과 마음에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각층별로 외부 놀이공간으로 연결되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안전하고 다양한 내·외부 연계 학습과 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옥상에 텃밭, 물놀이 공간 등을 설치해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감성과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조경은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에 나무 그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극본상/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를 오는 202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저녁 7시 30분,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에 선정된 공연이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폐가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면서 지박령 ‘옥희’와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옥희 역 김단이, 해웅 역 산들, 가네코 역 박시인, 아저씨 역 유성재, 요시다 역 김지훈 / 김현기, 노다 역 이경욱이 출연하며 서울 및 지역 투어 공연의 대단원의 막이 의성에서 내려갈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 첫 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3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광역시 청년기본조례’에 의거, 위원장인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해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매년 수립하는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집대성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로 나누며, 올해는 79개 세부사업, 1,691억 원 규모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사업 증가(신규사업 22개 발굴), 3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것으로, 지속되는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청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거나 줄이지 않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장학회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정구)는 2011년 11월 대구장학회(이사장 류석종)를 설립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전기관련학과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13년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역 인재육성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정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류석종 이사장은 “업계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새마을회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랑의 떡국(640kg)은 관내 319개 경로당에 배부돼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하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어 살기 좋은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설날 뱀뱀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국궁 △투호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윷놀이 △연 만들기 등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외국인과 뱀띠 관광객은 테마파크를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으며, △지역 명소인 군위군 산성면 화본 카페(삼국유사 배움터)를 삼국유사테마파크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설 명절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고령군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1월 24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장보기 행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활성화를 통하여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2개소 추가 조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29억원),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1억원), 소상공인 상가 시설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연내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