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 선고에 따라, 대구시민과 대구교육가족에 드리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중대한 판단이며, 민주시민으로서 그 결정을 존중해야할 의무가 있고 갈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통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4월 4일 오후 2시 40분부터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군위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EBS 영어영역 대표 강사 김지우가 ‘수능 및 내신 대비 영어과목 학습법과 EBS 콘텐츠 활용법’을 안내하고, EBS 입시·면접 대표 강사 김성길 인천 송천고 교사가 농어촌 학생 특별 전형을 포함한 ‘2027학년도 대입 전형 이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입시 방향을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교과 선택, 학습전략, 입시 일정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Q·A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군위 초ㆍ중ㆍ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강석원 작가의'군위 그림 전시회'개막 행사가 2일 화본마을 작은 미술관 1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노인식 대구 미술협회 회장,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박병구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 정재권 군위군 미술협회 전임회장, 홍구헌 군위군부림홍씨 대종손 등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강석원 작가 2년간 담아낸 군위 전역의 역사와 일상을 담아낸 현장스케치 작품 140여 점과 지역 주민과 교감해온 작업 여정을 함께 감상하기 위한 자리로 특별 기획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 풍경을 스케치로 기록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우리 군위군이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군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작업해주신 강석원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강석원 작가의'군위 그림 전시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과학관은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4월 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뮤지컬로 풀어낸 과학뮤지컬 ‘가자 우주로’ △다양한 분야의 만들기와 체험을 즐기는‘과학체험부스’ △과학관 속 미션과 체험을 통해 즐기는 ‘스탬프 투어’ △자유롭게 즐기는 ‘멸종위기동물 종이접기’, ‘우주 스크래치 페이퍼’ 등이 마련된다. 이동형 구미과학관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산불 피해 청송 이재민을 위한 온기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 지역 산불로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정신적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행사에는 김현호 대전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이창섭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온기나눔 의류매장) 이사장, 김준철 NFK푸드트럭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특히, ‘온기나눔 의류매장’은 1박 2일간 이동식 마켓 형태로 운영되어, 각종 의류 등 무료로 지원하여 급박한 상황에서 옷가지를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 푸드트럭 사회적협동조합의 NFK푸드트럭은 간식지원을 위해 타코야끼와 핫도그를 제공해 잠시나마 이재민들의 마음을 풀어주었다. 대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온기나눔 행사를 통해 청송 이재민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3일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의 급식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급식을 시식해 보며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 모집했으며,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7명, ▲특수학교 4명 등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내년도 2월까지 ▲학교급식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검토를 거쳐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장애인의 신체와 정신건강 함양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지원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과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시의회 김용임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탁구 치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3월 말 ㈜SR 광주승무센터와 합동으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청결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탄소 배출 저감과 녹색 광주 구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취약계층 시설 방문 봉사,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 내 훈훈한 온기를 전파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 상생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운동으로 접수된 성금은 4월 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피해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산불 특별재난피해지역에 대한 기부에 동참한 후, 기부 인증사진을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고향사랑기부 인증 게시판’에 격려의 문구와 함께 탑재하면 된다. 인증 게시글을 탑재한 시민 중 30명을 추첨하여 기부 답례품을 지급한다. 또한, 4월 중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교직원 봉사단을 구성하여, 영덕과 안동의 이재민대피소에서 급식 배식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재난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산불로 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2025.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은 2015년에 ‘무지개 뮤지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2018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온 어울림’은 “세상의 중심에서 함께 어울린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뮤지컬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4월 14일까지 학교를 통해 제출하고, 노래나 춤 등 자신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3분 이내의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함께 발송해야 한다. 올해는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재능,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비율, 남녀 성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명을 선발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29일 신청자들의 각 학교로 공문을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 10일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역량 강화와 공교육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어교육센터’의 위탁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교된 달서구 신당중학교 건물을 활용해 올해 3월에 설립된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최대 30명의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생활, ▲언어, ▲교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학교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240차시와 ▲체험, ▲놀이, ▲스포츠, ▲정보, ▲미술, ▲음악 등 6개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12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기수별 교육 대상은 학교에서 한국어 능력이 부족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추천하고, 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1기 위탁교육’은 3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10개국 출신 25명의 학생이 참여해, 초등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