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는 참석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대금 연주로 시작된 식전 공연을 비롯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 안동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안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자리해, 청소년들이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금융․경제․관광․바이오 산업 등 유망 분야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투자 환경과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MICE산업 기반 ▲기술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 시스템을 갖춘 바이오․백신 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안동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 변화와 투자 여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바이오(헴프) 투자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SK플라즈마 및 ㈜두일이 안동 투자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신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기업 대상 투자․산단 입주 컨설팅과 함께 안동 관광 홍보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투자뿐 아니라 안동의 문화․관광 매력도 함께 전달됐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시의회 의장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양시는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함께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지역에서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4개사가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8억4천6백만원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연기금 4억2천3백만원, 환경부 1억7천만원, 광양시 1억7천만원, 중소기업 8천5백만원으로 분담하여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지역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새로운 환경분야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은 재정 및 환경관리가 열악하여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시설투자가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으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대기업과 함께 협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6월 25일 14시 의성문화회관에서‘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관련 보훈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쟁 음식 체험 부스와 6.25전쟁 사진전도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제2연평해전승전기념회와 협업하여 해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군악대는 군가와 가요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수 회장은 “75년의 고난과 역경을 바탕으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사적 교훈”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30분에 시교육청 접견실에 겨울방학 동틈망사업‘가족愛 나들이’를 후원한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학생지원에 공헌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동렬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 3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학생 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속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동틈망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대구시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줄임말로, 연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정방문, 맞춤형키트 지원, 외부후원금 및 물품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동틈망 사업의 하나인‘가족愛 나들이’는 조손가정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해 KT대구경북광역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초등학생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16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시민회관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학생, 3사관학교 군악대 및 사관생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 강한 안보를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한 6.25참전유공자회 최대호, 이원탁, 김용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홍우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지회장은 회고사에서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75년 전 그날을 가슴에 새기고, 이 땅의 내일을 더 평화롭고 단단하게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격려사에서 “과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께 항상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주시는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지부장 정연흡) 및 영주시지회(지회장 강태성)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득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악듀엣공연 및 영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환영사·기념사 △보훈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는 6·25전쟁사를 집중 조명한 사진전을 마련해, 전쟁의 참혹했던 현실을 생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2기‘High School Spectrum: 소년, 소녀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비슬고등학교가 기획하여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디지털 드로잉,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 포스터 페인팅, ▲ 회화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평면 회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며, “언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학교연계전시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 연계형 전시회를 총 6회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지역의 교육·보육 환경과 기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립된 대구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대구형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특색사업 적정성 평가에서‘우수’로 선정되어 확보한 성과금 5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저연령 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하며, 돌봄 취약 기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