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청과 공동으로 5월 20일 오후 4시에 달성군청에서 달성군내 어린이집·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병규 작가 초청 영유아 문해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에게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놀이중심 문해력 교육 실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콩나물쌤 문해력 한자어 수업'의 전병규 작가가 ▲영유아기 문해력의 중요성, ▲문해력 및 그림책 활용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문해력 지도방안, ▲문해력 성장을 돕는 그림책 지도 방법 등 영유아 시기 올바른 문해력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문해력 지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문해력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교원들의 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85명의 학생 선수단을 구성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와 올해 3월의 2차 대회(2025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중 793명(초 295명, 중 498명)의 학생 선수들이 34개 종목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44개 등 총 8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사격과 펜싱, 그리고 씨름과 복싱 등 투기 종목에서의 선전과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 57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23명이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위생적이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자들은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리자 관심도, ▲식재료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의 공통 사항과 학교별 식재료 검수, 급식 배식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급식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학교 중에서 학생수가 많은 학교 위주로 선정됐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산하 34개 초·중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현장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신속히 보완하겠다. ”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 18일, 23일, 26일 등 4일에 걸쳐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참여할 학생 110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말·멋·맛’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한글 캘리그라피, ▲K-뷰티 체험, ▲K-팝, ▲국악, ▲태권도, ▲K-푸드 등 한국의 말과 멋, 맛이 어우러진 우리 문화를 현지 학생과 나누는 활동을 경험한다. 올해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30명의 학생,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 50명의 학생,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에서 30명 학생 등 3개국, 5개 도시, 1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조리 분야에 지원한 4개 학교 학생 대상 조리 분야 면접과 ▲18일, 태권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을 포함한 광주시 민관합동점검반은 20일 오후 광산구 하남대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위험요소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에는 광주시 시민안전실‧종합건설본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3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교량 구조물 균열 여부 ▲배수체계 이상 유무 ▲교각 주변 세굴 발생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중장기적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연차별 정비계획을 세워 조치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오는 6월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민관이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5월 22일 진도 쏠비치에서 광주·전남·제주지역 환경영향평가업체 대상으로 대표자 간담회 및 실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전남·제주 지역에서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등을 대행하는 업체 대표자, 실무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환경영향평가는 사업자와 평가업체 간 종속적 구조로 인한 평가서 거짓·부실 작성 우려의 문제가 제기되어왔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거짓·부실 사례가 없었지만 주민들의 우려를 줄이고 양질의 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한다. 이번 대표자 간담회를 통하여 환경영향평가제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환경친화적 기법 도입,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맞춤형 방안 등을 강조하여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 전환에 맞추어 평가업체가 업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법정보호종 분포에 대한 자연생태분야 적정검토 방향과 기후위기에 대응 가능한 하천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보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 8교, 중 9교, 고 8교 등 총 25교를 대상으로 ‘2025년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디지털 측정 센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수업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과학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초 88교, 중 78교, 고 50교 등 총 216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대상 학교에 교당 최대 2천 7백만 원까지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수집장치·센서·AR·VR 기기 구입 등 ‘지능정보 기술 활용 환경 조성’과 ▲스마트 TV, 조별 모니터 등 ‘협력수업 환경 구축’의 2가지 영역을 중점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 연수를 비롯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온라인 플랫폼’에서 ▲과학실험 수업 설계 및 적용, ▲실생활 문제 기반 학생 공동 탐구 사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사전 신청 접수 결과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직업교육(먼저 만난 꿈 먼저 찾은 길! 직업계고), ▲IB 프로그램(디플로마 프로그램(DP) 이해), ▲고교학점제(고교교육, 이렇게 바뀝니다), ▲대입제도(대입전형 이해하기) 등을 안내한다. 특히, 2028 대입개편에 따른 내신과 수능의 변화 등 예비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유용한 대입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대구시교육청이 제작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등을 포함한 책자를 배부하고, 해당 분야별 담당 장학사들의 설명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경주 국제 & APEC’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주 국제 뮤직페스티벌(6월 13일)과 △APEC 뮤직페스티벌(6월 14~15일)로 구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특별 공연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과 APEC 회원국의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 교류를 통한 국제적 연대와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KBS 교향악단,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 출연해 경주의 밤을 수놓는다. 특히 정명훈 지휘자는 최근 아시아인 최초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선임돼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에는 지휘자 이윤국과 함께 APEC 회원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앙상블 공연을 선보이며,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이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성주군은 2025 5. 15 ~ 5. 18 (4일간) 개최한『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우리곁의 성주가야산 알리기” 및 “가야산을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의 메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가야산공깃돌 만들기’는 다 마신 생수병의 뚜껑을 녹여‘성주가야산▲’을 순서대로 새긴 플라스틱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솔방울 디퓨저만들기’, ‘운동화끈 매듭팔찌 만들기’등 가야산을 지키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환경친화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야산 공깃돌’ 체험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어린이들에게 체험맛집으로 인식되어 부스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 계획했던 수량을 일찌감치 넘겼다. 같이 방문한 부모님들은 가야산의 성주 위상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며 오늘 체험을 SNS에 올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작년 6월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