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구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직업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중학교 진로교사 106명이 참석한 권역별 연수에 이어, 현재 진로선택의 순간에 놓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부장교사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다양한 사례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동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2명, 둘째 날인 28일에는 서부·남부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4명 등 총 12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 직업진로교육 방향 안내, ▲2026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정보 제공, ▲직업계고 졸업생 우수사례 강연, ▲공공기관 고졸채용 가이드 안내, ▲미래직업교육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견학 등이다. 특히, 참여 교사들이 직업계고의 생생한 교육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졸업생 강연’ 시간에는 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오후 3시 달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공간재구조화사업) 달성중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준공식을 개최한다.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달성중학교는 1951년 개교 이후, 70여 년간 예술, 체육, 과학, 인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1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온 지역의 명문학교로,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을 통해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 정비와 학생 중심 학습환경 마련을 위해‘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44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6,978㎡, 지상 5층 규모로 개축됐으며, 2021년 12월 28일 사업 고시와 2022년 11월 15일 민간사업자와 협약 체결 후, 약 4년간의 기획과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새롭게 조성된 교실은 학생 친화적 학습 공간으로 꾸며져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추게 됐다. 무선망과 디지털 기자재가 설치되어 다양한 방식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온 마음교육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음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마음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의 마음성장을 위해 노력한 ‘마음교육’ 사례를 슬로건 부문과 ▲영상, ▲글, ▲사진, ▲그림 ▲육행시 등 5가지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총 2,117건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슬로건 분야 434건과 글 78건, 그림 444건, 사진 13건, 영상 16건, 육행시 1,132건 등 콘텐츠 분야 1,683건이다. 심사 결과, ▲슬로건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8명이 각각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달성고등학교 김용준 교사의 ‘내 맘에 기울임, 내 삶에 큰 울림’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市 산하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대폭 강화해 시민 신뢰회복에 적극 나선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25일(월)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임을 감안, 그간 산하기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자율경영을 계속 강조해 왔지만 최근 문화예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하기관 전반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고, 특히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 특별감사 실시와 함께 지도․감독권을 가진 책임부서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는 등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 및 혁신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다가올 국정감사, 정기국회, 예산편성 대응과 함께 새정부 1년 차 급변하는 정책 기조에 대응해야 될 숙제가 많은 만큼 ‘일하는 시정체제’로 전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AX혁신기술개발사업 예타면제(8.22)는 제2국가산단 예타통과에 이은 희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에서 대구 지역의 2개 학교와 교사 1명의 사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있었던 따뜻한 실천과 감동의 순간을 소개하여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EBS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우리 00을 자랑합니다”라는 주제로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4개 분야별로 진행된 공모에 300여 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이 중 100건이 선정됐다. 대구는 학교 부문에서 대구송정초와 대구반송초의 사례가, 교사 부문에서는 대구교대부설초 손동우 교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송정초는 학부모가 ‘팔공산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학교, 어디? 바로 ANS(心)(안심심)한 대구송정초등학교!’라는 제목으로 응모했다. 학교 이름의 유래와 인근의 안심습지, 가남지, 안심연꽃단지와 연계한 생태교육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지킴이가 됐던 소중한 경험을 글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 이번 호주 방문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 학생 28명, 인솔 교사 6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28일 버우드여자고등학교(Burwood Girls High School)와 29일홈부시남자고등학교(Homebush Boys High School)에서 본격적인 ‘말·멋·맛 나눔 활동’을 펼친다. 방문 학교는 시드니 한국교육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학생들은 이들 학교를 방문해 ▲K-팝 무대, ▲부채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을 선보이고,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 부스는 ▲한글 캘리그래피 키링 만들기, ▲한복 입기 체험, ▲공기놀이, ▲제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ồ 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ồ 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대안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부적응 학생 맞춤지원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관련 기관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기관간 협력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프로그램 위탁기관, ▲가정형·현장형 Wee센터, ▲병원형Wee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대안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약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학교부적응 학생 심리행동 분석과 맞춤지원 방안’특별 강연, 위탁학생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안교육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참가자 분임 토의·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안교육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춤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과 대구의 주요 문화 공간에서 해외 학생 18명과 대구 학생 31명, 인솔 교사 19명 등 총 68명이 참여하는‘2025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위 학교 간 자매결연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 학생들과 대구 학생들 간의 실질적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과 교류하는 경원고는 해외 학생 10명과 대구 학생 23명이 참여하고, 우즈베키스탄과 교류하는 대건고는 해외 학생 8명과 대구 학생 6명이 참가한다. 또 대구외국어고 학생 2명은 소통 지원을 맡는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동화사를 방문하고, 앞산 케이블카를 체험한다. 이후 참여자들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으로 입소해 아이스브레이킹 및 레크리에이션 등 해외 학생과 대구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견학하고, 수성못을 방문한 후 대구시교육청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고등학생과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서인석 교수가 ‘인류는 어떻게 불확실성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인석 교수는 복잡계에서의 메타안정성(metastability)을 규명하는 연구로 대한수학회 논문상(2025)을 수상했으며, 확률과 무작위성을 주제로 한 공개 강연을 통해 “불확실한 세계를 읽는 수학”을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수학자다. 서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확률론과 확률과정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가 불확실성 속에서 질서를 찾아온 과정을 소개한다. 또, 불확실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수학적 사고의 힘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학의 대중화와 학생 수리력 향상을 위해 총 4차례 강연을 릴레이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31일에 포항공과대학교 황형주 교수가 ‘인공지능과 수학의 만남’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