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부서별로 분산 진행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단순 방문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통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께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과 9개 비상근무반, 읍·면·동 당직근무를 운영하며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물가안정 관리 △응급의료 및 교통대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전에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도로 시설물 점검 및 신속한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본부도 운영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유지한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 ‘올해의 도시설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정책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주시는 비법정계획인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활용하여, 지난 16년간 도시 내 주요 거점들의 장소성을 형성하고 전략적 방향을 실현하며 지금의 영주 도심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제도(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를 도입하여,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다양한 사업을 통합·조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새뜰마을사업, 경상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등 다수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중소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지역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2025년 1월 시의회에서 사업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용역 발주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보상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한다. 조성 예정지는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일원으로, 총 3,096억 원이 투입돼 98만㎡(약 3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 △제조업 △물류 등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가산IC, 국도 25호선 및 67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구미제4산업단지·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등 기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통합신공항과 약 20km 거리에 위치하며, 대상지 주변 10km 이내에 구미4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와 외교부, 경주시는 원활히 진행되는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3자 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 정상회의 준비 체계, 도시 환경 및 회의장·숙소 등 제반 시설 조성, 언론 및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어, 향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정 내용에 공동 홍보 계획 수립 시행에 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대대적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탄력받을 전망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외교부와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APEC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과 이행 방안을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조태열 외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2기 위촉식과 제8차 회의를 지난 1월 2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활동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25명, 공무원 위원 9명 총 34명이며, 이 중 위촉직 위원은 전문가 8명, 주민대표 10명, 시의회 추천인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와 주민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 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 부위원장 선출 및 실무위원회 구성, 성명서 채택,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 상주시 청사는 부지의 확장성 부족, 건물 노후화, 주민편의시설 및 주차장 절대 부족 등의 문제로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상주시는 지난 2001년 청사건립기금을 설치하고 꾸준히 적립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2024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에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의 결과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가 2022년 9월에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해 같은 해 10월 영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이 이전 후보지를 제출했고, 이후 영천시에서는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왔다. 영천시의 후보지는 임고면 매호리 일원으로, 인근에는 민군상생복합타운(망정우로지공원 남측 일원)이 조성되며, 지난해 국방부, 대구시에서 요구한 야외종합훈련장(공용화기사격장)은 규모 400여만평, 곡사화기(60mm, 81mm 박격포), 직사화기(기관총 등), 전술 훈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치는 화산면 당지2리~화남면 구전, 온천리 일원이다. 국방부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파크골프 이용객이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최근 우리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증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시민 누구나 공평·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의 질서유지와 쾌적한 시설 제공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오는 2월 1일부터는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화 하기로 했다. 유료화 대상지는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3개 구장으로 운영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 5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그리고 3월과 4월은 잔디보식 및 구장정비로 휴장이 된다. 이용요금은 연간 이용료가 1일 1회 4시간 이용조건으로 경주시민은 12만원, 단체는 10만원이고 일일 이용료는 6천원이나 65세 이상은 50%할인이 된다. 요금지불은 고령자를 감안하여 파크골프장 현장 관리사무소에서 현금이나 경주페이가 아닌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용은 연회원 및 일일 이용고객을 불문하고 현장 선착순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입법 논의 · 사업자·시장·이용자 측면에서 2단계 입법 주요항목 및 검토방향 논의 ·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준비자산 운용규제 등 글로벌 규제 논의 점검 대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에 대해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을 실시합니다 · 은행·금융지주회사에 이어 대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가 책무구조도에 기반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조기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관련 제재 비조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의 '시범운영' 실시 ·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금융권과 지속 소통하며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개인채무자보호법의 금융현장 안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3개월 연장합니다 ·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시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아직 초기 단계이나 채무조정 요청권, 연체이자 감면 등 새로운 제도들이 점진적으로 금융현장에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른 새로운 제도들이 금융현장에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향후 3개월 간 추가 계도기간(2025.1.17~4.16)을 부여할 계획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43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허용합니다. 허용 기간 2025년 1월 18일(토) ~ 1월 30일(목) 주요 내용 · 날짜 상관없이 언제든 주차 가능한 상시허용 134개소,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차량 소통·안전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주차가 가능하도록 선정한 한시허용 299개소 · 지역별 상세내역은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 설치로 주차허용구간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 예방 · 주차관리요원 배치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 불편 최소화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