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전략 수립과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특화 지역 참여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의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비전 수립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연구 용역사인 ㈜라온프렌즈가 특화지역 설명, 특화지역 후보지 소개,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이어 경주시,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학계 전문가와 연구기관, 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 실무진 등 50여 명이 지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경주시는 전력 직접 거래 특례가 적용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으로 한전과 발전사업자 간 공급 경쟁이 가능해져 지역 기업체의 전기 요금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의 생산·소비가 이뤄지는 지역단위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해 시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선정되면 전력 신산업이 성장함은 물론 이차전지, 데이터센터 등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1월 22일 상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상주시청, 경찰서, 소방서, 상주시의용소방대 및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여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시장에서의 화재예방 수칙 및 소화기 사용 수칙 등을 홍보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고로 인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강영석 시장은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사전예방으로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리실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으로 주변 안전 위협 요소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재난 예방 활동에 모든 시민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연말정산 기간 국세청 사칭 해킹 메일을 주의하세요. [메일 수신 시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① 의심스러운 제목은 열람하기 전에 삭제, 스팸메일 신고 - '민원증명', '세금신고', '탈세제보', '가산세' 관련 국세청 메일 발송하지 않음 ② 모르는 발신자 주소는 링크, 첨부파일 클릭 금지 - 국세청 발신자 주소 : @nts.go.kr, @hometax.go.kr ③ 계정정보 요구는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 금지 - 국세청 발신 메일은 계정정보를 요구하지 않음 사칭메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청에 신고하세요. - 사이버안전지킴이 / 긴급신고 ☎112 / 민원상담 ☎182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년 초등학교 새내기, 이렇게 준비하세요! 입학 준비물부터 마음가짐까지 입학 전 준비물 이것만은 꼭 챙기기! - 책가방, 실내화 등 준비물 체크하기 - 필수 예방접종 확인하기 - 등·하교 동선 파악하기 입학 준비, 마음부터 탄탄하게! - 아침·저녁 규칙적인 생활습관 만들기 - 아이와 이야기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 키우기 부모와 아이 모두, 늘봄학교 정책으로 든든하게! - 희망하는 학생(초1~2) 누구나 참여가능 - 저학년의 성장·발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2시간, 무상) - 학교 안 다양한 공간 활용+학교 밖 지역 교육 공간과 연계 우리 아이의 첫걸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릴게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으로, 한국 육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회 준비 박차 시는 지난해 1월 24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기본계획 수립 후, 8월 12일에는 시청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1월 22일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각 부서와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체계적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적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해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연맹 현지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해 경기장 및 숙박시설을 점검했으며, 11월에는 카타르 도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됐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향토문화유산의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영천시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정상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APEC 지정음식점·월드음식점’ 150곳과 ‘APEC 안심숙박업소’ 20곳을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작돼 올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12억 3,300만 원(도비 3억 4,000만 원, 시비 8억 9,3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음식점 259곳과 숙박업소 33곳이 신청했으며, 시는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대비해 사전검토 후 현지 조사를 거쳐 우선 지정업소 10곳을 선정했다. 행사장 주변, 업소 규모, 외국인 이용 편의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선정 작업은 다음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는 실내 주문 시스템(QR 스마트 메뉴판), 옥외 가격 게시대, 통번역기 등의 환경 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음식점 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9월까지 음식점 종사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6월에는 식품종사자 1,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립경주박물관 동편 월성 주변 주차장을 정비해 문화유산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 구황동 672-2번지 일원 1만 4,095㎡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2억 5,000만 원, 도비 6억 2,500만 원, 시비 6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대형차 28대와 일반 차량 236대를 포함해 총 264면 규모로 조성된다. 아스팔트 포장(1만 1,950㎡)과 투수 블록 포장(568㎡)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며, 잔디와 단풍나무를 식재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후 10월에는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로 시설물이 이관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과 노점상,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정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옛 경주역부지 임시주차장이 지난 21일부터 전면 무료로 개방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일부 철도 부지를 활용한 황오황촌임시주차장을 올 1월 준공했다. 시는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6702㎡ 면적에 157대 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에는 가로등 11개소, 투광기 2개소도 함께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경주역 폐역 후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임시주차장 조성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행했으며, 당해 11월 국가철도공단 소유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침체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인근 주민, APEC 행사 기간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준공으로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부서별로 분산 진행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단순 방문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통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께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